지금 sbs에 공연나와요
요즘 매진율1위라 표구하기 가장 어렵다고 들었고
어머니들 아이돌이라는데
자기노래가 없는데 어떻게 콘서트를 하며
인기가 있을수가 있는지 궁금해서 보고있어요
쉽게쉽게 노래 잘하는거 같은데
시작부터 남의 노래(그 예전 솔리드, 쿨 노래 등)
아 이건 수정할께요 리사이틀 앵콜곡이었다네요
여하튼 그에게 어떤 매력이 있어서인가요?
임영웅에게 아무런 감정없고요 정확히는 노관심이었는데
순수하게 궁금해서요
자기노래가 없는데 어찌? 신기하다 하면서 보고있어요
관중보니 진짜 인기가 많네요
그 이유가 뭘까요?
지금 스브스에서 하는건 리사이틀 컨셉.
시대의 명곡을 불러주는겁니다.
아임히어로콘은 본인 노래로 꽉 채워요.
본업 존잘..이게 인기있는거죠.
가수가 노래 못하면 인기 있겠나요?
거만해보이고 왕자병 심해보이던데...
임영웅은 트롯보단 잔잔한 발라드가
그 어떤 가수들보다 감동였어요
아래 팬들의 글에 의하면
대중적 히트곡은 없어도 자기 노래는 많고
본인 콘서트에서 부른대요
방송중인 공연은 리사이틀 형태라 그렇다는데
그건 그냥 여러 가수 히트곡 부른다는 뜻인가 봐요
저는 트로트 자체를 싫어하다 못해 극혐이지만
서바이벌 1위니까 노래도 잘할테고 팬도 많겠죠
거만해 보이지ㅈ않구 귀여운디 ㅠ
아 그렇군요
노래잘하는건 알겠어요
근데 히트곡이 있는지는 모르겠어서요
콘서트란게 tv방송과는 다르게 팬들과 떼창하면서 호흡하는 게 주인데 히트곡이??? 이렇게 생각되어서요
보통 히트곡들은 팬 아니더라도 대강 알잖아요
제가 아이유 팬은 아니지만 히트곡하면 떠오르는 곡들있는것차럼요
근데 임영웅은 대표곡이 모르겠는데
가창력이 돋보이는 노래를 하는 걸 들어본 적이 없어서 노래 잘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왜 인기 있는지 신기한 사람이에요
착하게 생겼다는거밖에는 ㅎㅎ
관심이 전혀 없는데 주말 황금시간 차지 하고 여기도 글이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지난번에 이란 비슷한 글 올라와서 댓글만선이던데 갑자기 지웠더라고요. 그때 여러각도의 의견이 많았었던섯 같은데 왜 지워졌는지
무지성 지지에요.
노인 비하 시작인가여? 난 젊은디
주팬층은 60대 이상 아닌가요?
올해 50인 저도 그렇고 제 주변에서는 임영웅인기
이유를 모르겠다는 반응.
작년에 올림픽공원에 산책갔는데 임영웅콘서트가 있는 날이었어요.팬층은 확실히 50대후번이상인듯 보였습니다.
나잇대에 따라 호감도는 다를것 같아요.
팬이 있으니깐 그런거죠 티켓팅 어마무시 하잖아요
싫든 좋든 지금은 다양한 트롯 가수들이 더 많아졌으니
조금 시들한거 같기 해요
트롯열풍이요
뭔가 멍해보이고 느낌도 없어보이고 말도 재미없게하고
안보는데 인기는 많네요
그 프로그램 본 사람들은
아주 감정이입을 해서
가수와 같이 성장하더라구요.
그래서 거기서 생긴 팬텀이
지금까지 쭉~~ 가는 거에요.
노래 나오면 다 사주고
콘서트도 가려고하고요.
기존 팬이 아닌 새로운 팬이 영입되려면
히트곡이 나와야하는데
자기들끼리는 1위곡 이라하고
히트했다고 생각하지만
일반인은 잘 몰라서...어리둥절한 상황이죠.
임히어로는 기존 팬 안에 갖혀있는 형국
노력할 이유를 못찾았을 수도 있고요.
암튼 가수가 맘을 다 잡지 않는 이상
더 이상의 팬 유입없이
그냥 이대로~~ 갈 것 같아요.
아직은 팬이 건강하지만
10년후는....아무도 장담 못할듯
요즘 TV 시청자들이 연령이 높아요
임영웅 같이 노인들한테 인기 많은 사람이 나와야 시청률 잘나올거에요
106님.그래서 이번 2집은 트롯보단 다양한 장르 다 넣었구요..말그대로 새로운 유입 없으면 안돼는거 본인도 잘 알아서 노력하구 있답니다.
이런글을 쓸려면 최소한 임영웅의 노래를 알아보고
글 쓰세요.
임영웅 힛트곡 많아요.
트롯 싫다고 , 또는 타 가수의 팬들이 이런식의 글을 쓰지요
1회 미스터 트롯 1위로 당시 어르신들이 엄청 많이 보면서
팬층을 쌓았어요 티비조선에서 한 것이니 어르신들이 엄청 좋게 본 거 같아요 스토리텔링도 잘하고요
오디션프로그램 효과가 컸죠
그때 생긴 두꺼운 팬층이 지금까지도 유지되고 있어요
앨범 내면 이 팬들이 몇달간 멜론 차트에서 내려가지 않게 지켜주고 콘서트한 거 ott에 올라가면 10위권에서 내려가지 않게 보고 또보고 하더라고요
팬층 연령대가 높아서 소비력도 있고 굿즈도
엄청 사요 효도템으로 사드리기도 하고요
자녀들이 사주면 자랑하는 용도도 있고요
40-50대의 부모님들이 열성팬층입니다
원글님은 무엇에 관심있고 좋아하시나요?
저는 젊지만 임영웅 좋아합니다
미스터트롯 안봤고
트롯 몰랐지만
임영웅 노래들으며 따뜻한 음삭에 반해서 좋아합니다
콘서트를 안가봤지만 제 주변에 임영웅 광팬들이 많은거 보니
이유가 있겠죠
취향은 다양하잖아요
탈덕이라는걸 합니다
자존심 있어요. 스타와 팬 사이에도 주고 받고 하는 느낌이나 정성이 있어야 돈 주지요
걍 인기오디션 사연팔이가 감동적이라고 계속 돈 쓰지 않아요
임영웅의 정치성향이나 실제성격은 안중요해요
콘서트에서 초대가수나 립싱크 없이 혼자서 무대를 채우고
화면이나 무대구성도 뒤에 계신분이나 어른들 배려하는 씀씀이가 눈에 보이니 지갑을 열지요
공식적인 자리에서 팬들한테 잘난척 자랑질 안하고 말 한마디
정성담아 이쁘게 하고 자세를 낮추는게 쉽지 않습니다
배부르고 등따실땐 팬들 나몰라하다가
자기 아쉬울땐 빠들 찾는 연예인들도 한둘 아니예요
관객은 많은데
관객 얼굴은 한번도 안보여줌
팬층의 주류가 할머니들인게 창피한거임?
자기 정체성에 문제있는거 같음
왜 당당하게 어럽게 콘서트장에 온 그 수많은 관객 얼굴을
한번도 안보여 주는건지 너무 기괴함
자리 하나 하나가 돈
티비에 방영될때 들어오는 엄청난 광고도 돈
연예인이 엄청난 자본을 벌때는 이유가 있습니다
인기도 노력이라는걸 해야 나에게 돈을 주는 사람을 존중한다는 자세가 있어야 계속 법니다
연예인이나 가수는 계속 나오걸랑요
그리고 임영웅 목소리가 맑고 따뜻해서 그리고 목소리에 힘도 좋죠
나름 현장에서 듣기에 괜찮습니다
미스터트롯 안 봤고 딱히 관심없었는데
임영웅이 팬들을 대하는 저세가 참 괜찮더군요.
팬을 굉장히 아끼고 감사해하는 마음이 보이더라구요.
팬서비스도 좋은 편이고
그러니까 팬들이 지갑을 열고 음악 스트리밍을 하니 멜론 탑 100 차트에 몇 년씩이나 임영웅 노래 여러 곡이 등재되어 있겠죠.
하도 차트에 많길래 몇 곡 들어봤는데 음악이 부담없이 듣기 좋더라구요.
트롯 느낌 없이 담백하던데요.
124님 콘서트 실황은 팬 얼굴 잡기 힘들어여.
팬얼굴 보고 싶으면 어제한 불후의 명곡 보세요.
거긴 팬 얼굴 잔뜩 잡아줘요.
콘서트 실황을 팬 얼굴 안잡는다 트집은 살다살다 첨이네. ㅋㅋㅋㅋ
팬얼굴 하나하나 아주 자세히 보여줘서
임영웅과 너무 대비됨 ㅋ
임영웅 콘서트 관객 얼굴 누구 본 사람 있으세요?
조용필 콘서트 관객이 훨씬 많았죠? ㅋ
방송에서 방영할 때만 관객 얼굴
안 보여준 거 아닌가요?
콘서트는 가본 적 없는데
누가 후기 써놓은 것을 보니
화질 정말 좋은 대형 모니터를 여기저기 많이 설치해서
어느 자리에서든 무대와 가수가 잘 보이고
보호자 격으로 같이 온 자녀들이 많은데
관람 안하는 사람들 대기실도 넓게 좋게 마련해놓고
공연에 돈 안 아낀 티가 많이 나는데
그럼에도 표 가격은 아이돌 공연들 수준과 비슷한 수준이니
저도 한번 구경 가보고 싶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임영웅이 2020년이후부터 인기얻기 시작했잖아요
2020년 아후 국민히트곡 이른바 대중적으로 압도적 인기있는곡 생각나시는거 있나요?
음악 플랫폼이 다양화되고 알고리즘으로 인해 세대를 초월헌 히트곡은 나오기 함들어요
전가족 전국민이 tv앞에 모여 음악을 소비하는 시대가 아니지요
임영웅은 그래도 사랑은 늘 도망가 이건 노래방 1위곡
이제 나만 믿오요 결혼츅하곡으로 많이 불리구요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도 많이들 알고있죠
우리들의 블루스는 혹 아실까요
알개모르게 귀에 익은 곡이 많아요
멜론 차트 상위권 걸그룹 노래들 안기곡이라 할수 있을까요
50대만 넘어도 거의 모를걸요
임영웅팬이기에 그냥 몇자 적어봅니다^^
218님 조용필 콘서트는 방송국에서 직접 제작한거니 가능..임영웅콘은 소속사에서 씨제이랑 협업해서 찍은겁니다. 그게 다른거에요.
관객수는 고척은 비슷해여. 돌출 뽑은만큼의 차이? 팬들은 돌출 좋아하죠.
관객 얼굴 초상권 때문에 못비추지 않나요?
별걸 다 트집 잡으시네요 ㅋㅋ
211님
218 아이피면 전데
혹시 제 위쪽 댓글에 답을 하신 걸까요?
아무튼 두 콘서트 다 tv 방영분을 보지 못해서
비교는 못하겠고
임영웅 콘서트 볼만하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습니다.
218.51님 죄송해요.
그 위 124.49님에게 쓴 댓글인데 제가 잘못 봤네요.
218.51님 편안한 시간되세요
방송국에서 제작한 조용필단독쇼나 몇년전에 한 임영웅 단독쇼는 관객 다 보여줬죠
이번 리사이틀콘은 콘실황을 그대로 보여준거잖아요
관객이 방송에 내얼굴 나간다는 허락이 전제된것이 아니니 관객 얼굴 잡기 어려울거애요
원래 콘서트에서 관객 얼굴 잘 안 잡아요... 초상권 문제 있어서. 조옹필 케베스 콘서트는 아예 신청할때 얼굴 잡힌다 초상권은 우리에게 효력있다고 못 박았을거에요. 공연 중에 실황 녹화하는 건 예매할때부터 아예 그렇게 써놔요
글고 저 효도하러 예매해서 엄마 모시고 갔는데 공연 중에 10대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 다 손들게 해서 인구조사하고 그래요. 또 공연할때 돈 안 아끼는 편이에요 무대설치나 중간에 나오는 영상들 이런거 사실 꽤 돈 드는데 안 아끼는 편
글고 sbs에서 해준 건 원래 임영웅쪽에서 컨텐츠로 만든거고 넷플에 있는거 sbs가 사서 몇개 자른거에요 애초에 무대 컨셉 자체가 다른거고요 임영웅도 히트곡 중 유명한 거 몇개 있어서 다 부르고 공연할때 미스터 트롯할때 부른 다른 가수 노래도 잘 불러요 보통 가수가 뜨고 나면 자기가 처음 안 유명할때 불렀던 남 유명한 노래 부르는거 존심 상해하는 경우 은근 있는데 안 그런 편
친정엄마가 팬이신데 동생부부가 티켓팅에 소질이 있는지 여러번 다녀오셨어요. 덕분에 저도 작년초에 한번 다녀오고, 이번 전국투어 또 한번 가게 됐어요.
콘서트란걸 가본적도 없는것 같은데... 임영웅 콘서트는 곧 2회차네요.
잘 하긴하더라고요. 노래도 무대도 성의있게 가수 뿐 아니라 안내 스탶들도 꼼꼼하고요.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 많으니 그만큼 안전 우선이더라고요. 부축도 해야하니 젊은 친구들이 많았어요. 도움 받으신 분들은 젊은이들 손에 용돈 쥐어주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정말 다 따라 부르세요. 저만 노래를 몰라서 그냥 응원봉만 흔들었지요.
아이돌 콘서트 가는 자녀들 따라 갔다가 엄마가 입덕해서 온다는 얘기듣고 나도 그러려나 했는데, 그정도까진 아니었구요^^ 좋다, 즐겼다 보다는 노래를 참 잘한다... 정도?
그냥 효도하고 온거죠. 저희 엄마는 티켓팅 성공해서 행복하고, 딸이랑 같이 갈 수 있어서 더 좋으시다고 하셔요. 80넘으셨는데 좋아하는 가수, 노래 있는 것 만으로도 좋아서 계속 좋아하시라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