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효자네요
'25.10.8 12:24 AM
(58.29.xxx.96)
저는 매일통화하며 아들과 군생활을 같이 했어요.
죽는소리 들어준다고
마지막 일주일째 되던 때는 전화를 안받았어요.
이대로 손절이아~~아들이 문자와서
엄마도 좀 살자
2. 아
'25.10.8 12:25 AM
(211.57.xxx.145)
다음은 없을겁니다 에서 대박! 했네요 ㅎㅎㅎㅎ
3. ....
'25.10.8 12:25 AM
(110.9.xxx.182)
뭘또....그렇게까지...했다가
휴전선..ㅠㅠ
아프지말고 고대로 엄마품으로.
4. ..
'25.10.8 12:29 AM
(125.185.xxx.26)
누가 괴롭히거나 힘든일있음 고민하지 말고
무조건 말하라그러세요
5. 건강
'25.10.8 12:32 AM
(218.49.xxx.9)
진짜 제가 전생에 죄가 많아서
아들만 둘 낳았나봅니다
아들들 잘 키워서
나라에 빌려줬다 생각하고 삽니다
그러니 다시 제대로 잘 돌려받았으면
좋겠습니다
6. ㅇㅇ
'25.10.8 12:32 AM
(125.130.xxx.146)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놓입니다.
저의 큰 아들은 헬스 운동에 취미를 붙여와서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구요.
둘째는 축구나 헬스를 단 한 번도 안했다고 하네요
하기 싫어서..ㅎ
휴가를 나올 때 데리러 갔는데요.
군인이 목욕바구니를 들고 나오는데 바구니 안이 가득합니다.
샴푸 린스 바디 샴푸 등등 저보다도 많아요 ㅎ
7. ㅇㅇ
'25.10.8 12:40 AM
(125.130.xxx.146)
면회 갔다가 나오는데
위병소 군인이 문을 열어주며 제게 인사를 하는데
안녕히 가세용~
잘못 들었습니다 할 뻔(신병 드라마를 많이 봤어요)
둘째가 부대 단톡방에서 웃긴 거 보여준다면서 보여준 내용,
부대 복귀시 전화 통화하는 거 들은 것들 종합해서 내린
결론은
군인들끼리는 다나까를 사용하고
일반인에게는 젊은 애들 특징으로 ~용을 붙이고
카톡에서는 안내를 할 때도 ~용을 붙임.
이건 우리 애 부대만 그랬을 것 같긴 해요.
8. 건강
'25.10.8 12:46 AM
(218.49.xxx.9)
ㄴ
신병드라마는 배경이 2000년 초반일거예요
요즘은 드라마처럼 하면 큰일 날걸요
암튼 군인 아들들 보고 있음
맘이 짠해요
9. ᆢ
'25.10.8 1:22 AM
(119.193.xxx.110)
아들 제대한 지 일년됐는데도
길가다 군인들 보면 아직도 짠하고 울컥해요ㆍ
아드님 건강하게 잘 전역하길 기원합니다ㆍ
10. 건강
'25.10.8 1:29 AM
(218.49.xxx.9)
ㄴ
댓글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잘 있다 나올거예요
11. 전역
'25.10.8 1:56 AM
(125.240.xxx.195)
저희 아이는 오늘(아니 어제) 전역했어요.
건강히 잘 돌아와줘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큰아이도 무탈하게 잘 다녀왔으니 작은 아드님 역시 형님처럼 잘해내고 돌아올겁니다.
전역일까지 무사무탈 응원합니다.^^
12. 건강
'25.10.8 2:36 AM
(218.49.xxx.9)
ㄴ 네 고맙습니다
아말다말
무사무탈 줄임말을
아이가 군대가서 알게된
말이었어요
아프지말고 다치지말고
13. ....
'25.10.8 6:47 AM
(59.29.xxx.152)
저도 큰아이 전역시키고 막내 내년에 입대예정이에요. 아드님 무사무탈 응원해요
14. ㅐㅐㅐㅐ
'25.10.8 7:58 AM
(116.33.xxx.157)
-
삭제된댓글
대1 아들 있습니다
저는 생각만해도 걱정인데 오죽하실까요?
아말다말 무사무탈 (덕분에 배웠네요)
아드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15. ...
'25.10.8 8:19 AM
(58.123.xxx.27)
옷소포에 글자한자 못받았던아들.
지금은 전역해집에 있어요
gop근무면힘듭니다 생활환경만좋고,
대신 사람들이 좋으면 규칙이 느슨하고
휴가가많아 말년에 자주나옵니다
지금은 힘드니 걱정시키고싶지 않아
단답한다고 생각하세요,
긍적전인 아이들이 잘 견딥니다
아드님성격은 유머러스해 잘 견딜겁니다
16. 아들
'25.10.8 8:41 AM
(203.128.xxx.79)
멋집니다~~^^
눈물박스에 쓰레기가 안오면 다행이라는데 편지라니요
복받으신검미다~~~^^
17. ㅐㅐㅐㅐ
'25.10.8 9:45 AM
(61.82.xxx.146)
신검1급 입대전 대1 아들 있습니다
저는 생각만해도 걱정인데 오죽하실까요?
아말다말 무사무탈 (덕분에 배웠네요)
아드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18. 건강
'25.10.8 10:17 AM
(223.38.xxx.111)
저는 5사단 훈련소 입소해서
25사단으로 배치받았어요
젊은 아들들이 이렇게 많아서
마음이 아팠어요
그 아이들이 18개월을 나름
잘버티고 나오는거죠
생각보다 잘 버팁니다
전 아들을 나라에 빌려준거니
그대로 잘 돌아오기만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