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에 용감하게 숙소도 안잡고 여행 다니는데 진짜 호텔은 물론이고 민박도 없네요.
작년에는 그럭저럭 가성비있는 숙박을 해서 올해도 괜찮거니하고 나섰다가 큰코 다치고 있습니다.
잠만 자는데 큰돈 쓸일없다고 말했었는데 제가 저를 몰랐던거였어요.
무인털과 오래된 모텔을 겨우 찾아서 자고 오늘도 자고있는데 짜증도 낙고 찜찜해서 못자겠어요.
다음에는 진짜 숙소 미리 꼭 정하고 다녀야겠습니다.
정말 제가 스스로의 성향을 너무 모르고 자만했어요.ㅜ
추석연휴에 용감하게 숙소도 안잡고 여행 다니는데 진짜 호텔은 물론이고 민박도 없네요.
작년에는 그럭저럭 가성비있는 숙박을 해서 올해도 괜찮거니하고 나섰다가 큰코 다치고 있습니다.
잠만 자는데 큰돈 쓸일없다고 말했었는데 제가 저를 몰랐던거였어요.
무인털과 오래된 모텔을 겨우 찾아서 자고 오늘도 자고있는데 짜증도 낙고 찜찜해서 못자겠어요.
다음에는 진짜 숙소 미리 꼭 정하고 다녀야겠습니다.
정말 제가 스스로의 성향을 너무 모르고 자만했어요.ㅜ
전 여행에서 숙소가 중요하더라구요.
숙소의 질이 곧 그 여행의 질 같이 느껴져요..
저도 그래요 그래서 이상한 데서 잘 가면 무박이나 아예 여행 안 가요
욕조라도 깨끗해보이면 박박 닦고 올리브영 같은 곳에서 배쓰밤 풀고 목욕이라도 하세요 전 그게 그나마 휴식되고 좋더라고요
숙소의 질 = 여행의 질
욕조가 깨끗해보여도
거기서 목욕하고 싶지 않아요
절대로
다비싸고
모텔은 제일후진것만 남아 있는데 당연하죠.
숙소 너무 중요합니다. 전 무조건 4성이상 호텔 아니면 안 가요. 에어비엔비 극혐.
욕조는 생각도 못하겠고
수건 쓰는게 싫어서 세수하고 얼굴도 닦 지않고 말려요.
겨우 머리민 감고 있어요.
저도 제가 이런 결벽증이 있는걸 처음 알았네요.ㅜ
그래서 여행 가는게 별로예요
전 완전 호텔파
민박, 에어비앤비, 게스츠하우스, 글램핑 등등 다 싫어요..ㅋㅋㅋㅋ
전 완전 호텔파
민박, 에어비앤비, 게스트하우스, 글램핑 등등 다 싫어요..ㅋㅋㅋㅋ
그럴땐 오토캠핑장에서 차박하는게 더 나을꺼 같아요.
강문항에 가성비에 깨긋한 미니호텔 혼자 묵었을때 잠을 못 잤거든요. 자꾸 깨고~
그런대 5성급에서 혼자 자는데 숙면하드라고요;;
찜질방 같은 데는 없나요?
이불도 그대로 일거에요
세탁 없이 ,,,전사람이 쓰던거,,,,,,
로마에서 에어비엔비 식겁하고 짐 바로 싸서 당일에 5성 호텔 다시 잡아서 들어 갔어요. 나이드니 진심 호텔 포기가 안 되고요. 이제는 정말 5성 아니면 못 가겠다 했어요.
1. 일단 연휴에는 여행을 가지 않는다.
2. 주말, 휴일도 잘 가지 않는다.
3. 평일에 가고 욕조는 첫번째 가장 뜨거운 물로 받고 Bath Foam 풀어서 청소 후
다 뺀다.
4. 두번째 물을 새로 받아서 쓴다. (물낭비라도 어쩔 수 없어요....욕조 청소는
대충 하기 때문에 ㅠㅠㅠ)
5. 네 일찍 은퇴해서 평일에 여행 다닐 수 있어요......
이번에 연휴가 길어서 그럴거예요
여행 무지 좋아하는데 명절엔 여행 안갑니다.
숙소비가 너무 오르기 때문에 여행의 질이 떨어집니다.
해외여행은 비행기값이 따블이 넘고요, 절대 안가는게 돈버는겁니다.
명절은 텅빈 도심을 즐기는게 조용하고 좋습니다.
호캉스라는 말이 왜 있겠어요. 그냥 숙소만 좋아도 기분이 좋아지죠.
전 여행지도 중요하지만 숙소가 더 중요해요.
저도 차라리 찜질방이요.
귀찮어서 미루다가 여행 떠나기전 일주일전에 야놀자에서 엄청 싼 숙박시설 예약했어요. 어차피 잠만 자니까 숙박 크게 의미두지 않는 성격인데요. 정말정말 최악이에요ㅜㅜ. 저희는 모텔도 가끔 이용하거든요. 괜찮은 모텔은 넓고 깨끗하고 안마의자, 스타일러도 있고요. 근데 여긴 진짜 민박수준이에요ㅜㅜ 의외로 침구는 냄새안나서 괜찮은데 화장실이 진짜 토나올 정도로 더러워요. 물때, 곰팡이, 하수구냄새... 비누에는 머리카락인지 털인지 붙어있어요... 제가 아무리 숙박 신경쓰지않는 성격이긴하지만., 진짜 다음에는 아무리 싸도 이런덴 오지 말자는 교훈 얻었네요.
평일에 여행할수없는 직업이에요.
명절연휴가 최고의 휴가죠.
무계획 남편땜에 우왕좌왕하다 이렇게 되섰어요.ㅜ
저도 평일에 좀 더 싼 가격으로 좋은 숙소에서 묵고 싶어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