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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콘서트 너무좋네요

... 조회수 : 1,951
작성일 : 2025-10-07 22:14:38

어제 못봐서 슬펐는데 오늘 저녁 각잡고 봅니다

노래가 어쩜

저 초등학교때 들었을텐데 노래 다 따라부르고있네요

의미도 모르면서 들렸던 노래들

꿈 허공 단발머리 어제오늘 그리고 

이세상모든것들을사랑하겠네 제목은 몰라도 노래는 알아요

너무 신기해요. 모든 노래를 안다는게

너무 대단한 가수십니다. 

트로트일색의 가요계에 어쩜 이리 담백하고 서정적이며 세련된 노래들을 만드시고 부르신건지

 

염전을 운영하는 부유한 집안의 아들로 태어났다네요

그래서 음악을 접하게 된건지

 

위대한탄생 밴드도 처우도 좋고 최고의 실력자들이라고 아낌없이 지원한다네요

정말 남다르신 분 같아요

그런데 얼굴은 아직도 소년얼굴이고

노래가 수십곡 계속되는데 목소리가 똑같아요

세상에

IP : 58.143.xxx.1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7 10:20 PM (106.102.xxx.207) - 삭제된댓글

    조용필이 활동하던 시기에는 그이 노래가 그렇게 좋은 지 몰랐었는데 나이가 먹고 시간이 흐른 후에 들어보니 모두가 예술이고 시네요.
    오늘 재방 보며 모든 곡을 알고 있다는 게 신기했어요.
    그만큼 국민 가수라는 의미겠죠

    목소리가 늙지 않게 하기 위해선 연습뿐이라고 말씀하시던데 정말 76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목소리가 전성기 시절과 똑같아서 너무 놀랐어요.

  • 2. ...
    '25.10.7 10:21 PM (106.102.xxx.207)

    조용필이 활동하던 시기에는 그의 노래가 그렇게 좋은 지 몰랐었는데 나이가 먹고 시간이 흐른 후에 들어보니 모두가 예술이고 시네요.
    오늘 재방 보며 모든 곡을 알고 있다는 게 신기했어요.
    그만큼 국민 가수라는 의미겠죠

    목소리가 늙지 않게 하기 위해선 연습뿐이라고 말씀하시던데 정말 76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목소리가 전성기 시절과 똑같아서 너무 놀랐어요.

  • 3. .....
    '25.10.7 10:21 PM (110.9.xxx.182)

    슬픈 베아트리체 좋네요..

  • 4. ㄱㄱ
    '25.10.7 10:23 PM (112.148.xxx.172)

    어제 본방 보고 재방 보고있어요
    엊그젠가 9시뉴스에도 나오셨는데..
    마지막 멘트가 충격이였어요.
    /신인처럼 열심히 하겠습니다/
    57년을 최정상에서 노래한 그가,, 세상에ㅠㅠ
    그냥 음악뿐인것 같아요. 조용필님은

  • 5. 00
    '25.10.7 10:24 PM (175.192.xxx.113)

    30대에 듣던 조용필과 50대인 지금 듣는 조용필 곡과 가사는
    더 가슴에 와닿고 아름답게 느껴져요^^

  • 6. 특유의
    '25.10.7 10:44 PM (121.157.xxx.74)

    절절한 느낌 좋네요

  • 7. 보면서
    '25.10.7 10:51 PM (210.183.xxx.222)

    저도 노래 따라 불렀어요
    아는 노래가 많아서 좋더라구요
    용필이 오빠~~~~

  • 8. rudnfqkek
    '25.10.7 11:03 PM (211.112.xxx.189)

    모든 세대 떼창 가능한 진정한 국민가수,가왕이죠
    무엇보다 음악에 진심이신 분!멋집니다

  • 9. 또했나요?
    '25.10.8 5:31 AM (118.235.xxx.230)

    못봤고 재방 몇시에 하나 한디면 보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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