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10.7 8:14 PM
(223.39.xxx.136)
소득대비 집값 보세요
그때와 비교가 되나
젊은이들은 희망이 없어요
결혼도 힘들고 출산도 포기합니다
2. 비슷한세대인데
'25.10.7 8:15 PM
(1.239.xxx.246)
대학 때 그랬을 뿐 취직하고 나서는 나라 괜찮았고, 결혼할 때도 돈 많이 안들고, 그 후에도 조금 노력하면 집 사기도 쉬웠잖아요
3. 희망은
'25.10.7 8:18 PM
(118.235.xxx.45)
사람들이 만들어 가는 겁니다
그렇게 세상의 기득권과 싸우면서요
천국은 가는게 아니라
만드는것처럼요
완벽하고 완결된 건 없어요
그저
우리는 조금씩 조금씩 살기 좋은 세상 희망있는 세상
만들어 가는거구요
우리 아이들도 그렇게 살아 가는겁니다
4. ㅇㅇ
'25.10.7 8:22 PM
(106.102.xxx.52)
imf전에는 꽤 괜찮지 않았나요? 전 그 이후 학번인데 제 오빠들만 봐도 졸업할 때 대기업이나 은행 취업이 어렵지 않았어요. 학과 사무실에 회사 입사지원서들이 그냥 있었다고.. 제 눈에 둘다 큰 노력없이 대학 다녔고 (시위는 조금 해서 엄마 속을 썩혔지만) 취직도 여러군데 붙어서 골라서 갔어요...
5. ..
'25.10.7 8:24 PM
(14.34.xxx.77)
저 40대 중반인데 그때보다 지금이 더 희망이 없다고 생각해요
그때는 노력하면 중산층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이 있었는데
지금은 뭐 집값만 봐도 알잖아요?
6. ㅇㅇ
'25.10.7 8:25 PM
(121.173.xxx.84)
모든 세대는 자기 세대가 가장 억울하다 말하죠
7. ...
'25.10.7 8:29 PM
(112.220.xxx.210)
-
삭제된댓글
공부할 생각도 머리도 안되는 머저리들 국장이네 뭐네 하며 대학 세금 퍼주는 거 보니 아까워 죽겠어요. 인구 많은 윗 세대에 태어났으면 대학 구경도 못했을 것들이 말입니다.
8. 산업화라면
'25.10.7 8:32 PM
(59.7.xxx.113)
70-80년대 고도성장기를 가리키는 말이 아닌가요.
그러면 50-60대를 가리켜야할거 같은데요.
9. 94
'25.10.7 8:34 PM
(211.234.xxx.25)
-
삭제된댓글
IMF 직격탄 맞은 학번인데요.
전 젊은세대 절망감 이해합니다.
힘든게 물리적인것만 아니잖아요.
우리 20대 시절은 그 와중에 희망이란게 있었고
상대적 박탈감이 지금 처럼 심하지도 않았어요.
30대쯤에는 거의 회복
그리고 저희 자랄 때 빈부 격차는 심해도 친구란 틀 아래 다들 잘 어울렸기에 계급 논쟁도 없었죠. 이념도 갈라지지 않았고
10. ...
'25.10.7 8:35 PM
(118.235.xxx.245)
-
삭제된댓글
젊은 애들 눈에는 40대나 50대, 60대나 거기서 거기니까 그랬나 보죠
40대 눈에도 70대나 80대나잖아요
11. 94
'25.10.7 8:36 PM
(211.234.xxx.25)
IMF 직격탄 맞은 학번인데요.
전 젊은세대 절망감 이해합니다.
힘든게 물리적인것만 아니잖아요.
우리 20대 시절은 그 와중에 희망이란게 있었고
상대적 박탈감이 지금 처럼 심하지도 않았어요.
30대쯤에는 거의 회복
IMF 지났어도 대기업 취업 지금보다는 쉬웠어요.
제가 대기업 합격 한거보면 지금은 제 스펙? 어려워요
그리고 저희 자랄 때 빈부 격차는 심해도 친구란 틀 아래 다들 잘 어울렸기에 계급 논쟁도 없었죠. 이념도 갈라지지 않았고
12. ...
'25.10.7 8:39 PM
(223.39.xxx.194)
적어도 성실히 살면 의식주는 해결되어야 하잖아요
그런데 노력해도 집을 가질 수 없어요
집 하나 사려면 자식을 포기해야 해요
그래서 문재인이 국민들에게 못할 짓을 한겁니다
13. ..
'25.10.7 8:41 PM
(39.7.xxx.198)
문재인이 큰 일 했어요
14. ..
'25.10.7 8:43 PM
(223.39.xxx.66)
Imf 피해가는 사람들 있었어요 힘들지만 전국민이 이겨내자 으쌰으쌰 분위기도 있었고 경제 성장 시대,낭만,감성도 있었어요
지금은 죽어라 스펙 쌓아도 취업 힘들고 성장시대가 끝난 , 희망이 사라진 시대 같아요
예전과 비교하면 활기 사라져 죽은 도시 느낌
청년층 좌절감 클 거 같아요
15. ..
'25.10.7 8:46 PM
(125.185.xxx.26)
90년대 초 취직세대겠죠
16. 비교불가
'25.10.7 8:49 PM
(222.235.xxx.9)
우선 급여 대비 집값 간극 차이가 비교불가이잖아요.
imf 때 빼고 고성장에 일자리 잡기도 수월했고
지금은 양극화 저성장 취업난 고물가 , 희망이 없는 시대에요
17. ㅇㅇ
'25.10.7 8:56 PM
(223.39.xxx.170)
-
삭제된댓글
민주당이 살기좋게 해줄겁니다
다들 투자 잘해서 부자됩시다
18. ..
'25.10.7 8:57 PM
(223.39.xxx.66)
-
삭제된댓글
희망이 없다는게 문제 아닐까요? 심리적인 영향도커보여요
현실이 깜깜해 우울한 사람보고
사람이 활기차게 살아야지 집구석에서 왜 그러고 있어 이해못하는 거와 비슷할지도요
넌 왜 그러고 있니, 나가서 일자리도 구해라 라떼는 말이야 하기엔 초딩부터 학원 뺑뺑이 돌아도 취직이 어렵고 겨우 취직해 열심히 모아도 집장만 못하는
현실이라서요
19. ...
'25.10.7 8:59 PM
(175.209.xxx.12)
밈이예요. 애들이 만든게 아니라 국우일베들이 만든 조롱혐오요.
20. ..
'25.10.7 9:02 PM
(223.39.xxx.66)
-
삭제된댓글
희망이 없다는게 문제 아닐까요?
현실이 깜깜해 우울한 사람보고
사람이 활기차게 살아야지 나가서 친구도 만나고 집구석에서 왜 그러고 있니 라고 이해못하는 거와 비슷할듯요
넌 왜 그러고 있니, 나가서 일자리 구해라, 라떼는 말이야 라고 하기엔 초딩부터 학원 뺑뺑이 돌아도 취직이 어렵고 겨우 취직해 열심히 모아도 집장만 못하는 인생이라서요
21. ㅇㅇ
'25.10.7 9:20 PM
(211.235.xxx.170)
IMF 때 취업 경쟁률이 지금보다 낮았어요.
저도 45에요
22. Gj
'25.10.7 9:28 PM
(222.232.xxx.109)
SNS와 인터넷 발달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옛날에는 주위 사람과 비교하며 고만고만하게 사는거에 만족했는데, 지금은 다들 눈이 꼭대기에 달려있으니 현실에 화가 나고 열등감 느끼죠. 40대도 힘들고 못사는 사람 많은데 그 사람들은 눈에 안보이고 대기업 다니고 서울에 자가있고 그런 사람만 보이는거.
지금 40대들은 젊을때 명품 해외여행 그렇게 흔치 않았어요. 월급 100만원 받고 일하다 시집가서 전업주부 된 케이스도 많고. 그런건 눈에 안보이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