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가요?
제 아이가 그랬으면 좋겠는데.
애정표현 많이해주고 물질적으로 해줄거 다 해주는데 밖에나가서 자존감 상처입고 주눅드네요.
에휴ㅡ자식키우기 힘드네요.
어려운가요?
제 아이가 그랬으면 좋겠는데.
애정표현 많이해주고 물질적으로 해줄거 다 해주는데 밖에나가서 자존감 상처입고 주눅드네요.
에휴ㅡ자식키우기 힘드네요.
타고나요.
타고나요.222
하나하나 일러주세요
부끄러움 많고 수줍음 많고
내향인 아이에게
하나하나
자분자분
설명해주세요
그래야
눈치라는게 일깨워지고
세상 보는 눈도 생깁니다
엄마부터 내 아이가 위축되어있라고 생각하는데요
수십년 산 저도 아직도
사람들과 세상에 깜짝 놀랄때가 많아요ㅋ
이제야 겨우 몇해 산 아기가
능수능란 자존감 운운하며
당당하게 서길 바라는건
부모로 직무유기죠
그저
내게온 큰손님이 자식
잘 모시자구요
우리가 부른거잖아요
ㅠㅠ대학생이고 군대다녀왔어요.
외동이고 외향적이고 사람들앞에서 발표도 잘하고 대회나가는거 좋아했는데ㅡ어쩌다 중고등 지나오며 너무 바뀌었어요.
상처입은 자존감으로 힘들어하네요.
마음이 아파요.
사랑과 지원 듬뿍 받고 자란 아이들은
문제 대처 경험이 부족할 수도 있어요.
결국 부모 없이 살아가야 할 애들이니....
적절한 실패 속에서 단단해져가고, 또 그때 부모의 지혜와 사랑이 필요해요.
부모의 소유물이 아닙니다
각개인의 개성을 존중하고 장점은 발전시키고 단점은 인정하며 보완해가며 성장하도록 바라보고 인정해 주세요
사실 대딩이면 아직 어린이에서 막 벗어난거죠 ㅋ
좀더 키우세요ㅠㅠㅋ
사람은 성장캐임 ㅋ
사람은 성장캐.
원글님이 믿고 지지해주고 기다려 주면
아드님의 전성기가 반드시 옵니다.
엄마 부터 마음 단단해 지기.
본인은 어떨 거 같은데요?
특히 요즘같이 소셜미디어 세상에선 어쩔 수 없어요. 적어도 나 자신 사랑한다면 그것만도 다행임.
나를 사랑해도 내 배경은 사랑안할 수도 있거든요.
애 기 죽을까봐 “ 잘 될거야, 역쉬 @@ 이가 최고! ” 했더니 , 전문직 되고나서 엄마를 비롯해서 좋은 대학 안 나왔거나 전문직 아니면 다 무시해요 ㅠㅠ
그런 게 아니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죠.
외향적이면 주로 비교에 주눅드는 거 맞습니다.
해줄 거 다 해줬다고요? ㅋ 아이한테 물어보세요. 기준이 달라요.
부모야 당연히 님처럼 생각하고 바라죠. 실제로 얼마나 해줬든요.
미안해하라는 게 아니라
자존감은 님이 생각하는 그런 게 아니라는 것.
애가 어리면 철드는 과정에서 그럴 수 있지만 지가 중심 잡아야죠.
세상에 다 가진 사람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히고 라니까요.
장애인이 자기 장애로 농담하는 걸 봤는데 깜짝 놀랐고 가슴 아팠고
눈물나게 감동적이었어요. 어쩐지, 그 사람 빛이 나는 사람이었거든요.
꽤 많이 가졌어도 투덜대고 주눅들어있고 꼬인 사람 많습니다.
외향적이지만 생각보다 사회성이 떨어져서 그렇습니다
외향적이고 사회성 높은 타입은 자존감 안떨어져요
차라리 독하게 키우시지 그랬어요
사랑표현 많이 해주고 물질적으로 어려움 없이 키우려고 노력했다는 건
집안에서 애를 우쭈쭈 너는 잘난 아이야 이렇게 키워서 자존감 만땅이었는데
막상 아이가 집밖으로 나가보니 나보다 잘 난 아이들이 너무 많으면
그동안의 나는 보잘것 없는 아이였구나 생각이 들고 주눅들지 않겠어요?
옛날에 가난하지만 당당했던 아이들은
우리집은 가난하지만 난 가난을 뚫고 성공할거야 이런 결의에 가득찬 아이들이었어요
요즘 부모들 보면 무조건적인 사랑을 베풀고
물질적으로 부족함 없이 해주는 것 이것만 있으면 아이가 잘 자랄거라는
터무니없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데 이게 오히려 아이를 나약하게 만드는 원인일것 같아요
타고나는거30 환경70
타고나는거30 경험70
성인이니 자기 몫이죠.
이제 놓아주고 있는 그대로를 보는
연습을 하실 때네요.
움츠러들 수 있죠. 아무리 혼자 당당해도 원하는게 닿지 않는 곳에 있음을 깨달았는데 어떻게 당당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극복해내는가는 본인이 알아서 할 일이고요. 요즘 20대는 우리 20대보다 많이 힘들 수도 있죠.
부모들이 착각하는게 우리 누구가 최고야. 넌 특별한 존재야.
이렇게 키우면 좋다 생각하지만 아니랍니다.
그렇게 듣고 생각하고 자라다 막상 사회에서 벽이
부딪히면 그 괴리에서 오는 걸 못 받아들이는 아이들은 좌절하게 된다고 너도 평범한 존재고 실패할수도 있는 걸 당연하게 가르쳐야 한다고 해요.
하아 품성은 참 자존감도 그렇고
성격도 그렇고 태어나면서 타고 나는것도 참 많은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난하고 어려운 환경이라고 했는데 중고등 거치면서 바꼈다니 이유가 뭔지 모르겠네요
기준이 높으면 열등감만 많아지고 자존감은 떨어질수밖에 없죠
요즘은 보는것도 많고 비교시대니 더 그럴거고
누군가는 같은 상황에서도 안그러고
그러니 타고난다는건가봐요
자존감이 높을때도 있고 낮을때도 있는거지 어떻게 마냥 좋기만하겠아요
비교시대에
다 그냥 견디며 극복하며 살아요
자존감 넘치고 자신감 넘쳐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가난하고 어려운 환경이라고 했는데 중고등 거치면서 바꼈다니 이유가 뭔지 모르겠네요
기준이 높으면 열등감만 많아지고 자존감은 떨어질수밖에 없죠
요즘은 보는것도 많고 비교시대니 더 그럴거고
누군가는 같은 상황에서도 안그러고
그러니 타고난다는건가봐요
자존감이 높을때도 있고 낮을때도 있는거지 어떻게 마냥 좋기만하겠아요
비교시대에
다 그냥 견디며 극복하며 살아요
자존감 넘치고 자신감 넘쳐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부모도 컨트롤 할 수 없는 외적인 요소들이 너무 많은 시대에요
자식은 경제적으로 독립을 해서 자신감을 갖게되면서 원글님이 말하는 자존감이 뿜뿜해집니다.
이제 20대 중반이고 사회에 나가야 하니 불안이 높아지죠.
세상이 꽃밭이 아님을 아니까 더욱 그럴 건데
이제 자기 일 찾고 자립하면 좋아질 거예요
부자 아닌 부모가 애써 보살펴줬음도 다 알 거고
사랑받은 기억은 어디 안 가고 남아 있어요
폭싹폭았수다에서 제주에서 공주처럼 자란 금명이가
서울 찐부자들 사이에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껴서 짜증도 내지만
결국 부모의 사랑이 있어 옳지 않은 선택은 하지 않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