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시누 50넘어 재혼했는데 친정올때 재혼한 남편과 그분의 아들.딸. 그아들의 여자친구(모두20대이구요...며느리아님) 데리고와요
그리고 그구성원들이 낮가림도없고 식성도 어찌나 좋은지 한~~상 차려주면 그릇마다 싹싹비우며 어찌나 잘먹고 잘 놀다가는지^^;
낮가림 심한 우리애들은 인사만하고 할머니방에서 나오지도않구요...
남편도 참 이해안된다는데 저도 좀......
저희시누 50넘어 재혼했는데 친정올때 재혼한 남편과 그분의 아들.딸. 그아들의 여자친구(모두20대이구요...며느리아님) 데리고와요
그리고 그구성원들이 낮가림도없고 식성도 어찌나 좋은지 한~~상 차려주면 그릇마다 싹싹비우며 어찌나 잘먹고 잘 놀다가는지^^;
낮가림 심한 우리애들은 인사만하고 할머니방에서 나오지도않구요...
남편도 참 이해안된다는데 저도 좀......
물론 시누 친아들인 조카도(20대) 같이와서 잘 놀다갑니다^^;
원글님이 더 이상합니다
시가가 위치가 좋나요
서울 한복판이라든가
글만 보면 시누이 재혼 잘 한듯!
다복해보입니다.
원글님 손님 인원수가 늘어 고생이긴 하겠어요.
뭐가이상해요?변죽들도 좋네요
다시 읽어보니 원글님댁이 할머니 모셔서 거기로 온다는 거 같은데 무슨 여자친구까지 오나요 오란다고 해도 생각이 있는 집 딸이면 안 가는 게 맞지
ㅎㅎㅎ 재밌네요. 그 사람들 인류애가 넘치고 극E
성향들인가봐요. 어려운 자리인데…
다음 명절에는 여행간다 하세요.
혹시 여행간다 그러면 같이가자고 할지도 ㄷㄷㄷ
근데 원글님이나 남편이나 둘 다 뭔가 찝찝해하면서도 교통정리 못하는데 만약에 할머님 재산이 좀 있고 그나마도 부동산이어서 정리가 복잡하면 나중에 시끄럽겠네요
재산있거라도 무슨문제인가요? 시누당 당연 상속인이고
잘지내면 좋죠. 여친까지 오는건 이상하지만
사촌동생 재혼녀랑 똑같아요. 게다가 저희 엄마는 먼길왔다고 20대 아이들 용돈까지 일일이 다 줬는데..결론은 몇년 살고 헤어졌어요ㅜ. 뭐든지 주는대로 뚝딱먹고, 온가족이 참 넉살도 좋았다는..
설마 올 때 빈손은 아니겠죠?
설마 그 애들 + 여친한테 용돈 주시는 거 아니겠죠?
남친 새엄마 친정에 따라가는 여자친구가 제일 이상해요.
너무 싫을것 같아요.
시누이 자녀도 아니고 재혼남 자녀들 여친까지 뭐하러 데리고 올까요. 이숙캠 기생충 가족 생각남ㅠ
맞아요^^ 넉살이 좋다는 표현이 딱...취업전에는 용돈도 당연히 줬죠
우리집애들도 그렇고 다른 시누들 조카들도 매우 뜨악해할정도로 요즘 애들 남의 집에 저렇게 덥석 잘 안가는거같은데 참 특이하긴한듯요^^;
늦게 재혼한 시누 잘 살길바라며 모두 극진히 대하긴합니다만 서른다된 사람들이 반바지에 맨발에 비슷한 차림의 여자친구까지 어찌나 부담없이 방문하는지.....
에고....좋게 말해 넉살 좋은 것이지
가볍고 경우를 모르는 사람들 같네요 시누부터가
비슷한 예로 지인 여동생이 이혼 후
재혼도 아니고 혼인신고 없이 같이 사는 남자
데리고 와서 남편이라며 사위노릇 시키고
호칭을 제대로 하라는데 너무 거리감 느껴진대요
이혼할 때도 우당탕탕 난리를 하고
그런지 얼마나 되었다고 남자 데리고 와서 ㅜ
자기들이나 좋지 옆 사람들은 피곤하고 적응할 새도 없고
명절에 재혼한남편와 아들까짐 오케이
그아들의 여친까지 친정에
반바지에 맨발로 몰려온다니
넉살좋다기보단 콩가루죠
남의집에 맨발로 다니는 수준이면 솔직히...
못먹고 사는사람 없다고들 하는데
그것도 아닌가봐요
솔직히 누가 좋아라한다고 죄다 끌고 다니나요 아휴
연휴에 밥 하기도 귀찮고,돈 쓰기도 싫어서 반바지에 맨발로 떼거지로 몰려와서 한끼 떼우고 가는 거네요.
유유상종은 정말 과학이에요.
그 여친도 젊은 여자가 그러기 힘든데...
뭐가 이상하냐는 글 보고 눈을 의심함요.
재혼한 남편 데리고 올수는 있죠.
하지만 미성년도 아닌 성인인 피도 안섞인 아들 부터 이해가 안가는데, 그 와중에 결혼도 안한 여친을 데리고 온다고요?
제가 시누 본인이라면 절대로 안데려갈건데, 가자고 하는 그 시누도 이상, 아들 데려가자는 재혼남도 이상, 오란다고 따라가는 아들과 여친도 이상.
그 식구들 와서 밥 심부름을 올케를 시키는 거죠?저라면 꼭지가 돌어사 내가 식당 주방장이냐고 난리쳤을거같아요.
따라나선 그 성인 자녀들이 제일 이해불가예요.
시누이는 남편 서운해할까봐 두고 가자고 못한것같고요.
내가 시누이라면 안갔을거 같아요
사람들 같은데 , 참 저런걸 보고 다복하다 하나요?
스물이 넘은 애들이 거기를 왜 따라가며 아들 여친은 좀 모자라나요?
옷 차림새도 그렇고 ... 성향문제 아니고 교육문제 같은데...
어메리칸 스타일이네요~
명절.
괜히 남의귀한 자식들 하녀 만들지 말고
자기집서 좀 보네지 ..
인사와도 간단히 다과만 하고 가던가 ..
연휴도 길겠다 지겨운 집떠나 여행처럼 환기도
하겠다 ...당신들만 좋겠네요.
으 얄미워~
제가 할머니 입장이여도 별로일것 같아요.
나랑은 피한방울 안섞인 애들이 와서 그러는거 정말 별로...
이해가 안가는 상황..
그러나 이상한 의도만 없다면 그냥 애들이 굉장히 넉살이 좋구나..심지어 그 여친까지도..싶네요
염치없는 사람들이죠. 경계없이 그냥 좋은게 좋은거.. 쾌락위주.
술마시다가 옆테이블 사람들이랑 조인하고 번호주고받고
결혼해도 나이트다니고 그런 선이 없는 사람이요.
거기 호구노릇하는 사람이 알아서 빠져야죠..
염치없는 사람이지 무슨 넉살
재혼남의 아들의 여친은 집도없나
으윽
상상만 해도 싫어요
기이합니다
이건 시누가 교통정리 못하는 거죠.
뭐한다고 우르르 데리고 오나요..
며느리도 아니고 여친을요. 헐..
밥때되서 오는것도 그렇고 시누잘못이에요. ㅉㅉ 사리분별못하는 유형인 듯.
시누가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는데 경우가 없네요. 아이들과 여친이라니. 매우 어려울텐데. 설마 빈손으로 오지 않았겠죠?
그사람들은 재혼한 새어머니쪽 친정오면서 혹시 빈손으로 오던가요?
부모가 용돈준비하면 회사원인 사람은 회사에서 나온 명절선물셋트라도 들고온던대요.
맨입으로 오면 넉살이라기보다는
펜션시골집에 놀러오듯이 꽁으로 놀러
오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