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학원비 많이 나가면 형편이 어려운건가요?

......... 조회수 : 2,743
작성일 : 2025-10-07 10:58:46

A와 B가 연봉이나, 기본 경제적 상황이 비슷하다고 가정을 하구요

 

A는 매달 학원비로 300만원 지출

B는 학원 안보내서 0원 지출

 

이런 상황이면 A가 형편이 어려우니 A와 B가 만났을때 B가 돈을 더 많이 쓰나요?

또는 제3자가 B에게 돈을 더 쓰라고 강요할 수 있나요?

 

고등 / 성적은 비슷

A의 자녀는 학원파, B의 자녀는 자기주도형 

IP : 39.124.xxx.7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7 11:00 AM (59.20.xxx.3)

    자기가 쓰고 싶어서 쓰는건데요.
    똑같이 엔빵 하세요.

  • 2.
    '25.10.7 11:00 AM (121.167.xxx.120)

    돈은 1/n 하고 그게 불만이면 안봐야 해요

  • 3. 여우네
    '25.10.7 11:00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A가 아주 실속있구만요. 그러면서 돈 없다.
    돈을 왜 B가 더 많이 써야 하나요?
    공평하게 써야지.

  • 4. 아이가
    '25.10.7 11:00 AM (122.32.xxx.106)

    설마 중등? 애 한명? 지가 지 자녀에게 돈 쓰고 왜 남한테 기대나요

  • 5. ..
    '25.10.7 11:03 AM (112.214.xxx.147)

    애 없는 미혼인데요.
    남편 외벌이로 고생고생 애 둘 키우는 친구 만나면 밥값은 제가 냅니다.
    그 집 남편이랑 비슷비슷하게 벌어요.

  • 6. ...
    '25.10.7 11:04 AM (117.111.xxx.81) - 삭제된댓글

    제 동생이 A, 제가 B인데
    엄마가 넌 잘 사니까..하셔서 가끔 빈정 상해요
    그래도 돈 쓸 땐 반반 하는데 아무래도 따로 챙겨주시는 듯요

  • 7. 심싱
    '25.10.7 11:04 AM (122.32.xxx.106)

    윗님 왜 님이 내세요? 그냥 맘을 알고 싶어서요
    자판기 커피도 누적되면 머릿속으로 계산하게 되던데-

  • 8. ..
    '25.10.7 11:08 AM (112.214.xxx.147)

    친구니까요.
    학원비 부족하고 모아 놓은 돈 없다고 한숨 푹푹쉬는데 밥한번 사는게 뭐 힘든 일이라구요.

  • 9. .........
    '25.10.7 11:09 AM (39.124.xxx.75)

    저런식으로 3년 이상이라면요?

  • 10. 오오
    '25.10.7 11:12 AM (122.32.xxx.106)

    맞아요 보시한다고 생각하면 덕을 쌓는거죠 그런데 맘처럼 쉽지가 않네요
    해피추석입니다

  • 11.
    '25.10.7 11:13 AM (125.178.xxx.88)

    부동산에 수십억묶여있어서 현금없다고 징징
    그거 맨날 내가사줘야하나 의문입니다 나는 훨씬거지

  • 12. 미치겠다
    '25.10.7 11:14 AM (122.32.xxx.106)

    왜 다들 사주고 계셔요들 갑자기 웃겨요
    의문은 갸우뚱 드는데 왜 주머니 열고 계셔 다들

  • 13. 에잉
    '25.10.7 11:15 AM (123.212.xxx.149)

    친구사이에는 반반이죠.
    한두번 살 수는 있지만 계속 한 쪽이 더내는 관계는 저는 안흡니다.
    제가 얻어먹는 입장인 것도 싫엉ㅎ.

  • 14. 뭔상관
    '25.10.7 11:26 AM (118.235.xxx.198)

    친구라면 밥값은 엔빵
    형제라도 매번 잘사는 형제가 다 내는건 아닌것같고

  • 15. . .
    '25.10.7 11:34 AM (175.119.xxx.68)

    A가 돈 많죠
    돈 많으니 저리 학원에 기부까지 하구요

  • 16. 뭐래?
    '25.10.7 11:36 AM (1.233.xxx.184)

    누가 학원비를 300만원 쓰라고 했나요? 번외로 나 자식 세명이다 네명이다하면서 징징..
    본인들이 판단하고 결정한것을 왜 남에게 기대고 징징거리나요? 한두번은 사줄수있어도 계속된다면 그건 아웃이죠

  • 17. ...
    '25.10.7 11:41 AM (39.125.xxx.94)

    친구가 학원비 내느라 밥 사먹을 돈도 없나요?
    밥 굶나요?

    다른 사람 만날 땐 적어도 1/N 할 거 같은데
    계속 얻어먹는 것도 문제,
    계속 사주는 것도 문제.

  • 18.
    '25.10.7 11:41 AM (118.235.xxx.198)

    ㅋ 맞아요 자긴 애셋이니까 니가 밥사 이러는 지인이 있었는데 나라에서 혜택받는거 많더구만요 그쪽서 받고 나한테 밥사라는건 뭔 경우인지.내가 애낳으라 했냐 니애가 나를 한번 보기를 했냐

  • 19. ㅁㅁ
    '25.10.7 11:43 AM (220.121.xxx.25)

    비슷한 상황인데 모임에서 본인 돈 안쓰려고
    하면서 가족들 외식이나 돈 쓰는건 잘 쓰더군요.
    그냥 각자 본인꺼 계산이 제일 깔끔해요

  • 20. 부재
    '25.10.7 11:45 AM (126.167.xxx.14)

    만나면 1/n 해야죠..

  • 21. ..
    '25.10.7 11:57 AM (222.102.xxx.253)

    어쩌다 한두번이면 내가 사겠는데
    3년동안 한달에 한번이든 여러번 있는 경우라면 엔분하거나 안봐야죠.
    님도 지금 적금들어서 돈 묶였다하세요.
    지새끼 학원보내는거 자기 사정이지 웃기네요

  • 22. ...
    '25.10.7 11:59 A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A가 쇼핑으로 월300 지출해도 B가 내야되는건아니잖아요.
    학원이나 쇼핑이나 필수도아니고 본인선택이잖아요
    그걸 전혀 안하는 입장과 비교할때는 더더욱요

  • 23. ...
    '25.10.7 12:00 PM (115.22.xxx.169)

    A가 가족외식으로 월300 지출해도 B가 내야되는건아니잖아요.
    학원이나 외식이나 필수도아니고 본인선택이잖아요
    그걸 전혀 안하는 입장과 비교할때는 더더욱요

  • 24. 둘이 만나는데
    '25.10.7 12:09 PM (49.181.xxx.31)

    둘이 만나는데 애들 학원비 지출비용이 왜 상관인지...
    B님 1/n하세요. 10원 단위까지 1/n 이요.

  • 25. ㅇㅇ
    '25.10.7 12:50 PM (211.235.xxx.50)

    자식 가르치는데 동냥짓해서 가르치는거죠

  • 26. ....
    '25.10.7 12:55 PM (118.46.xxx.148)

    돈을 왜 더써요 학원보내는거야 자기사정이지 어쩌라고죠
    더치페이 철저하게 하세요

  • 27. .....
    '25.10.7 12:56 PM (220.118.xxx.37)

    가용액은 비슷해야겠죠.
    B가 저축이나 투자중 혹은 주택 등 빚 상환 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714 제목 낚시하는 거 보면 당근 사이비 모임 생각나요 .. 12:25:05 169
1761713 요즘 발표나는 대학은 어디인가요? 1 발표 12:24:32 1,373
1761712 왜 중년여성은 밥을 먹어야만 하나 10 oy 12:23:50 3,954
1761711 핸드폰 잃어버렸어요 6 ㅠㅠ 12:19:10 1,242
1761710 근이완제 부작용이요 9 . . 12:17:35 1,532
1761709 옷 브랜드 이름 찾아주세요. 얼마전에 올라왔던 글이에요. 9 000 12:16:13 1,318
1761708 파우치사장이 큰일했네요 2 ㄱㄴ 12:13:35 2,290
1761707 김풍 매직이 너무 웃겨요 ㅎㅎㅎ 17 ㅇㅇ 12:11:03 4,221
1761706 재방 보려구요 5 12:08:00 816
1761705 폭우로 설악산 입산 통제네요 2 ... 12:06:23 1,673
1761704 아버지가 알려준 결혼을 유지하는 방법 2 링크 12:06:22 3,234
1761703 남편하고 몇날 몇일 붙어있으니 너무 답답하네요 3 ㅇㅇ 12:01:49 1,799
1761702 다 이루어질지니 몰아보기 8 연휴에 11:59:36 1,194
1761701 쇼팽 콩쿨 보시는 분..? 7 sdk 11:56:18 662
1761700 시작은아버지 명절에 이제그만좀왔으면 33 언제까지 오.. 11:54:52 5,671
1761699 절에를 가지 않으면 아파요 15 11:54:03 2,116
1761698 손님초대하고 자기가 꺼내라는 것만 허용 17 친정 11:50:09 2,315
1761697 중3 수학 무슨 대회로 서울가서 시험본다는데 15 .. 11:49:18 999
1761696 나이 50에 오빠한테 용돈 받았어요. ㅎㅎㅎ 8 ... 11:45:28 3,102
1761695 전동 킥보드좀 없애주세요 동참396명 4 아프다 11:43:34 256
1761694 FOX: "한국의 좌파 새 대통령, 트럼프에 사기쳤다&.. 38 o o 11:43:23 3,318
1761693 중국인 무비자 입국 첫날부터 6명 실종 43 ... 11:38:44 1,720
1761692 연휴에 강원도에 왔는데 연일 비가 내리네요 7 연휴 11:26:56 1,550
1761691 좋은건 남 다 주는거 다른 집도 그런지요 21 Ok 11:26:17 3,155
1761690 추운데 뭘하면 몸이 더워질까요? 27 살짝 11:25:57 1,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