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학원 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자기 관점으로ㅠ해석하여 엄마에게 일거수일투족 다 전달하고
그 엄마는 또 엄마들 모임에 와서 그걸 자기생각 얹어서 시시콜콜 말해요.
정말 별것도아닌데 왕창 부풀려지구요
그냥 넘어가도 될일도 의미부여를 계속 시켜서 이전일과 연결 향후일 예측...
그렇구나..넘어가는 일이없고
자기판단대로 옳다그르다 끊임없이 들어가고요..
모든걸 단정적으로 이야기해요
동조하는 어머님들도 조금 계시고요.
아들키워 그런가 너무 피곤하고
모든게 다 호들갑이고
자기딸기준이아니면 다 틀렸다는 태도가 배어있어요.
우리 애도 이야기 많이해서 전체적으로 모르는 일은 없는 편인데
팩트 위주로 이야기하고 지나가듯 말하고 끝이거든요.
어디나가서 거기에 얹어 이야기할것도 없구요.
참 피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