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10.3 5:27 PM
(117.110.xxx.137)
학원샘이 전화할 정도면
쟤좀 안나왔음좋겠다..란 뜻이에요
2. 아ㅠ
'25.10.3 5:28 PM
(39.7.xxx.104)
시험 끝나고 성적때문에 상담기간이어서 통화한건데 그리 이해하고 그만둬야할까요
3. ..
'25.10.3 5:31 PM
(112.145.xxx.43)
학원 그만 두게 하고 스스로 해봐라
대신 학원다닐 때만큼이라도 성적 나오면 학원비가 얼마인데 그걸 네게 주마 해보세요
그리고 성적 나오면 정말 학원비는 모두 주셔야하구요
4. 학원비
'25.10.3 5:33 PM
(39.7.xxx.104)
학원비 만큼은 아니라도 성적이 조금만이라도 올라도
과목당10만원씩 주겠다 했는데 별 아쉽지도 않아해요ㅠ
금액이 적어서일까요ㅜ
5. ㅇㅇ
'25.10.3 5:37 PM
(211.246.xxx.212)
포기할 성적이 아닌데요
잘 구슬려보고
과외로 돌려보는 건 어떨까요
6. 네
'25.10.3 5:48 PM
(39.7.xxx.104)
네ㅠ 그래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우유부단하게 질질 끌려가고 있어요. .윗님 댓글보니 눈치껏 빠져줘야하나 싶어요
7. ..
'25.10.3 5:53 PM
(112.145.xxx.43)
과목당 학원비를 모두 주셔야지요
수학 30이면 30만원,영어 30이면 영어도 30만원으로요
두 과목 모두 성적 오르면 총 60만원 줘야 아이들이 와~하면서 공부하지요
요즘 애들 10만원 받아도 그만 안 받아도 그만 아닌가요?
8. 그런가요
'25.10.3 5:55 PM
(39.7.xxx.104)
한번 해보겠지만 전혀 자극이 안되는 애라는건 제 느낌이 맞을거에요ㅠ
9. .........
'25.10.3 5:57 PM
(115.139.xxx.224)
관독 보내고 거기서 숙제하고 오라고 딜 하세요
집에 와서 폰하고 게임하고 자라고
자는 시간 정하고 전 와이파이 빼버려요
(데이터 용량은 폰요금으로 조절)
10. 저기
'25.10.3 6:00 PM
(211.211.xxx.168)
돈이 문제가 아니라 잠이 문제지요.
밤에 폰 뺏으세요. 12시 이후에 폰 맏기면 학원 보내 주겠다고.
멍한 상태에서 가서 자라고 보내는게 아니라 하세요
이거 하나만 이야기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지금 성적 올리는 거 기대할 상황이 아닌 것 같은데요.
패밀리 링크나 모바일펜스 깔아서 아이가 폰 얼아나 하나 확인하시고요.
11. 숙제
'25.10.3 6:00 PM
(39.7.xxx.104)
숙제는 해간대요..
제가 숙제 안하면 학원 끊겠다고 한뒤로는
해가더라구요...
저 4~5시까지 안자고 기다렸는데 아이패드 잠궈도 공부핑계로
사진열어달라카톡열어달라파파고열어달라 이런식으로하면서
빠져나가요ㅠ
12. .........
'25.10.3 6:00 PM
(115.139.xxx.224)
애들마다 다른데
큰아이는 게임 좋아하는 남자애라
관독 보내고 집에와서 게임하다 자게 했고 자는 시간만 체크
둘째는 여아인데 유투브 중독인데 관독 보내고 집에 와서 유투브 보고 1시나 1시반 에 와이파이 빼버려요
관독은 평일에 11시 시험한달 12시
13. ㅂ
'25.10.3 6:04 PM
(39.7.xxx.104)
폰은 제가 12시에 받아내는데..
아이패드를 다 잠궈도 사진.파파고.굿노트에서 영상불러와서보고
카톡에 자료있다 이런식으로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요
1시에 받아내려면 아직 못했다 이런식으로..
애가 고집도 쎄고 제가 와이파이 껐더니 여자앤데
12시에 나가서 무인카페 스카갔다가 3시에 들어와서 그날
집 뒤집혔어요
14. .........
'25.10.3 6:07 PM
(115.139.xxx.224)
관독 가라 하세요
관독비 30인데 스카보다 조금 더 비싸지만 본전이상 하더라고요
숙제는 거기서 어느정도 하고 오니까
시험기간 벼락치기 안하게 되요
15. .....
'25.10.3 6:08 PM
(61.255.xxx.6)
학원쌤이 전화로 저리 말할 때는
돈이고 뭐고 다 싫고 그만 나와라 할 때입니다.
생각보다 저런 케이스가 있어요.
단 하나라도 쌤이 참을 수 있으면 참는데
(학생 한명당 돈이 얼만데요....)
요새는 마음에 안들면 학원쌤들 바로 나가라 얘기해요.
이 직업도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왠만하면 스트레스 받기 싫어해요.
즉.......몇 개월을 참다참다 꼴도 보기 싫을 때 저리 하는 말...
16. 관독
'25.10.3 6:17 PM
(39.7.xxx.104)
보내봤는데 아이패드 잠그고 보냈어요
메가스터디만 켜고 애도 동의했는데
관독 관리 피해서 우회프로그램써서놀아서 나오게 했어요
방금 국어선생님과 통화했는데 거기서도 엉망이었네요ㅠ
17. 공부..
'25.10.3 6:31 PM
(39.7.xxx.104)
공부 튼거 같아요 하위권도 아니라 질질 끌고 왔는데 ..
참...괴롭네요
18. 학원쌤입니다다
'25.10.3 7:07 PM
(39.7.xxx.89)
이런 저런 핑계도 안된다고 딱 자르고 주지 않으시면 되는데 그냥 끌려다니시고 계시네요
학원에서 저렇게 말할땐 어머니가 욕심이 있으셔서 성적얘긴 하시는데 애는 집에서 관리 안해주고 학원에서만 발동동 구르면서 어거지로 붙잡아 시키는게 넘 힘들때 하는 말이에요
학원에서 해주는건 한계가 있어요
위의 댓글처럼 나가도 아쉽지 않을때 하는 말이에요
아이가 못해도 어머니께서 학원에 압박 안하시면 저렇게까진 얘기 하진 않아요
19. 선생님...
'25.10.3 7:13 PM
(39.7.xxx.104)
저 성적가지고 선생님하고 말한마디 안했습니다
그저 아이가 그런 태도를 보여서 죄송하다고 했어요...
저 아이 태도 뻔히 다 파악하는데 점수 가지고 선생님께
말 못꺼내는 늘 을의 입장에서 정중히 부탁드리고 얘기합니다.
그 부분은 진짜 너무 오해세요
속상합니다...
20. ,,,
'25.10.3 8:59 PM
(118.235.xxx.158)
학원애서 잠이나 그렇게 처자는데 그래도 성적이 아주 바닥은 아닌 거 보면 학원쌤이 많이 노력하시다 참다참다 못 참고 얘기 하신거죠
그런데 애가 다니겠다 하면 다니게 해주고 대신 핸폰 아예 없애둔 시간을 극단으로 줄이든 해야 할 것 같네요
아직 포기할 성적은 아니고 다른 과목이면 혼자 하라고 하겠는데 수학은 혼자 인강 보며 하기 힘들잖아요 일등급이면야 혼자 인강 보면서 해도 되겠지만
21. 밤에
'25.10.3 9:15 PM
(121.190.xxx.190)
12시되면 핸드폰 거실에 두게하고 불끄고 자는거보고 주무세요
학원은 다닌다고하면 끊지마시고 선생님 얘기를 좀 전하셔서 너가 학원서 너무 졸고 컨디션 관리를 해달라고했다고..눈치보여서라도 안졸게
22. 감사
'25.10.3 11:41 PM
(118.235.xxx.35)
-
삭제된댓글
118님121님 감사합니다.
아이를 감정적으로 그만두게 하기보다는
선생님께 거듭 잘 부탁드린다고 인사드리고 끊었어요. .
아이한테는 앞으로 지켜보겠다 성적이 문제가 아니다
한번만 더 관리 못하면 그만두는건 각오하라고 했어요
말로만 의지 있는 아이 입시 끝날때까지 지켜보니
참 힘드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23. ㅅ
'25.10.3 11:41 PM
(118.235.xxx.35)
118님121님 감사합니다.
아이를 감정적으로 그만두게 하기보다는
선생님께 거듭 잘 부탁드린다고 인사드리고 끊었어요. .
아이한테는 앞으로 지켜보겠다 성적이 문제가 아니다
한번만 더 관리 못하면 그만두는건 각오하라고 했어요
말로만 의지 있는 아이 입시 끝날때까지 지켜보니
참 힘드네요
조언 감사합니다.즐거운 추석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