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회사 생활 1N년차.
지난 연휴 시댁이나 친정이나 귀찮게 하는 관계 없고
무척 조용해요.
여기서 누가 은퇴 시뮬레이션 체험이라고 한것럼..
저처럼 에너지 넘치는 사람 한테는
뭐라도 뭘 자꾸 해야 에너지가 풀릴 것 같아서요.
회사에서는 고연차라 건드리거나 피드백주는
사람 없고 앞으로 내려갈 일만 남은것 같네요.
정신차리고 회사 생활 5-10년 더 다닐 준비할지
아니면 은퇴 후 제2인생 쪽으로 방향전환해야하나.
새로 뭘 배워야 하나 싶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