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근처에 그 브랜드가 없긴한데 집와서 피자먹는데요
명절에 집에와서 먹고싶은거 뭐냐니까 연어랑 피자.
집밥 뭐뭐 말하니까 관심없네요
집밥 그리운것도 서른넘어가야하나요?
연어썰어주고 과일이나 깎아주고해야겠네요
학교근처에 그 브랜드가 없긴한데 집와서 피자먹는데요
명절에 집에와서 먹고싶은거 뭐냐니까 연어랑 피자.
집밥 뭐뭐 말하니까 관심없네요
집밥 그리운것도 서른넘어가야하나요?
연어썰어주고 과일이나 깎아주고해야겠네요
아무거나~ 하고 답해서 원글님께 메뉴 고민시키는 것보다
그렇게 취향 확실히 말해주니 저로선 더 좋겠는데요?
먹거리는 확실하게 세대구분이..
오히려 엄마 입장에서는 좋으실 듯..
지금 40중반인 아들에게
집에 올적마다 한식 대접 하느라고
등골이 휘어졌던 시절..
과거인데도 그립지는 않네요.
시원섭섭해요^^
저두 집밥은 싫어요
저는 집밥이 그리운 적이 없었어요
엄마 솜씨가 좋은데도, 밖에서 사 먹는게 더 좋았어요
결혼하고서도 남편은 친정가면 정말 좋아하며 잘 먹는데,
저는 늘 외식하자 외치고...
반면에 제 동생은 임신해서는 엄마 밥 먹고 싶다고 가서 종종 먹고 오긴 하더군요.
사람마다 다른 것 같아요~^^
애들 집오면 피자 엽떡 기본아닌가요?
집에서 다니는 애들도 그런데 왜 서운하실까요?
군대 휴가 나오면 집밥보다 짜장면, 치킨 이런게 제일 먼저 먹고싶다던데요. 못먹으니까요.
그거 다 한바퀴 돌고나면 엄마밥 생각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