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내 어린이집에서 추석행사로 한복입고
등원하는날인가봐요
세상에 두살 세살되보이는 아기들이
꼭맞는 조그만 한복을 입고 엄마아빠손잡고
아장아장 걸어가는데 으악~~~ 진짜
인형이 따로없어요ㅜㅡㅜㅜㅜㅜㅜ흑흑
지나가는 주민들 다들 발걸음 멈추고 이쁘다고
한마디씩하구요
한복이 불편하긴해도 입으면 진짜 너무
곱고 예쁘네요
어른인 저도 입고싶지만..부끄..
경복궁가면 한복입은이들 많다던데
여긴 지방이라 아쉬워요
한복데이 같은거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봤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