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기회에 이런 이야기를 들었는데
절을 하면서 내 잘난 것 하나 없습니다 하면서 절을 하는거래요
그리고 불교의 수행이 외부의 상황과 상관없이 내 마음이 괴롭지않게 나를 보호하는 것이라는데
누가 괴롭혀도 내 마음이 괴롭지 않는 것
불교 공부 오래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식의 이야기는 처음들어요 책에도 잘 나오지 않았고
저에게 정말 필요한 이야기같은데
너무 기초적인 내용이라서 아무도 말을 안해주었던 것일까요?
불교관련 책도 꽤 읽은것같는데 다 연관되는 이야기긴한데 와닿지도 않았고 비슷한 이야기는 책에도 한두줄 정도.. 다들 이런 관점으로 수행하고 계셨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