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원
'25.9.15 11:37 PM
(180.66.xxx.5)
-
삭제된댓글
상연이가 힘들때 위로가 되어주었던 강렬한 추억이 있잖아요. 생김새가 다는 아니지 않았을까요? ㅎㅎ
2. ....
'25.9.15 11:39 PM
(205.215.xxx.245)
참....
같은 걸 봐도
3. 앗
'25.9.15 11:41 PM
(125.178.xxx.170)
결말이 그렇게 끝나나요.
4. 영통
'25.9.15 11:42 PM
(116.43.xxx.7)
님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은
스크류바?
나도 T지만....뭘 그리 꼬아 보시나요?
5. ㆍㆍ
'25.9.15 11:45 PM
(118.220.xxx.220)
영통님
그냥 다른 시각도 있다 할수 있는거죠
스크류바로 비꼬는것도 꼬아보는것 같아요
영통님 닉넴이 워낙 익숙해서 댓 달아봅니다
6. 저는
'25.9.15 11:45 PM
(61.105.xxx.17)
-
삭제된댓글
마지막회 남겨두고
그냥 은중 상연 생각하면
마음아프고
다 이해하고 다 공감되는 이야기라
가슴아파요
슬퍼서 두번은 못볼거 같음 ㅜ
7. 은중이
'25.9.15 11:58 PM
(211.234.xxx.42)
상학이 옥동자면 은중도 안사귐
8. ㆍㆍ
'25.9.16 12:07 AM
(118.220.xxx.220)
그렇네요 은중도 안사귀었겠죠 ㅎ
9. ㅂㅂ
'25.9.16 12:19 AM
(61.43.xxx.178)
결혼하고 연애하는 세상의 많은 커플들
미남미녀가 아니더라도
다들 그들만의 설레였던 사랑과 스토리가 있어요
시각적으로 영상화되니까 잘생기고 이쁜
배우들이 그런 역할들을 할뿐
다들 자기눈에 안경임
10. , ,
'25.9.16 12:20 AM
(125.181.xxx.149)
추남추녀의 로맨스는 현실 다큐 일상이잖아요. 드라마가아니라.푸헐헐
11. ㅎㅎㅎㅎ
'25.9.16 12:33 AM
(39.123.xxx.83)
저도 쌉T인데
같은 것을 보고 이렇게 느끼다니
세상은 다양한 사람 일색이죠. ㅎ
저는 상연이가 삐뚤어지긴 했지만
제일 안스러웠어요
상연이만 나오면 비 맞은 제비 같아서 눈물이 났는데..
그저 밉기만 한 사람도 있네요.
그리고 호르몬 외모는 인생의 진리입니다
12. .......
'25.9.16 12:34 AM
(39.118.xxx.131)
오빠가 상학이고
선배는 상혁 아닌가요?
13. 원글님 의견에
'25.9.16 12:35 AM
(115.138.xxx.1)
동의해요. 상연이는 극도로 이기적인 아이예요. 그래서 엄마도 항상 그 부분을 염려하며 훈육했을거예요. 인정받지 못하는 아이는 상처가 되고, 결핍이 인생전체를 지배한거죠.
상연은 오빠가 죽었다는 사실보다 자기가 오빠에게 의미없는 존재였단게 더 충격이었던듯.
14. 어머
'25.9.16 12:45 AM
(118.220.xxx.220)
제가 이름을 잘못 알고 있었나요
맞아요
상연엄마가 가장 잘 알았던거죠
자식에 대해서요
15. ..
'25.9.16 12:59 AM
(111.171.xxx.196)
오빠는 천상학!
선배는 김상학!
그래서 김고은이 사진동아리 갔다가
상학아~~~하고 친구들이 부르는 소리에 놀라죠
16. ..
'25.9.16 1:22 AM
(119.70.xxx.9)
상연엄마가 상연의 기질을 잘 알고 있긴 했지만
그 아이의 마음을 달래가며 기질을 좋게 끌어내진 못했어요.
게다가 다른 사람(은중과 모든 타인)에게는 늘 친절하고 좋은 사람인 엄마가 나에게만은 엄하고 차가웠으니
상연은 상처가 컸을 거에요.
전 보는 내내 상연이 짠했어요... 많이 울었구요.
어린 상연이를 꼬옥 안아주고 싶었어요.
상연이가 은중 엄마한테 한번만 안아달라고 하는데...
정말 꼬옥 안아주고 싶었어요.
17. ㅡㅡ
'25.9.16 3:36 AM
(125.185.xxx.27)
상연 아역 강수연 닮았음.
오밀조밀 이쁨.
결혼작사..박주미딸로 나왔던
18. ㅡㅡ
'25.9.16 3:40 AM
(125.185.xxx.27)
김상학이 중심 안잡았으면 상연과 사귀고 학교소문 난리도 아니었을듯.
동아리로 엮여서 더 조심했을수도.
난 맘에드는게...셋다 누구의 뒷다마 안하고..ㅈ친한사람에게도 말안할거는 안해주는 그런게 좋았어요.
상연오빠 어떻더라 그래서 어찌죽었다..떠들기좋은소재...소문안내주는거. 좋았음.
19. 제 결론
'25.9.16 7:10 AM
(1.235.xxx.172)
친구끼리 남자 취향이 같으면 안 됨...
저도 T인가요???
20. 나는
'25.9.16 7:33 AM
(58.29.xxx.141)
상연이 나쁜 ㄴ 맞는데 보는내내 너무 안쓰러웠어요
혼자 저리 자신을 깎아내리고 상처내고 ㅠㅠㅠ
21. ...
'25.9.16 7:34 AM
(39.125.xxx.94)
-
삭제된댓글
옥동자 얼굴이면 드라마 자체를 안 봐서
스토리도 몰라요
22. ....
'25.9.16 7:37 AM
(39.125.xxx.94)
-
삭제된댓글
옥동자 얼굴이면 드라마를 안 봤죠
상연은 늘 얼굴에 슬픔이 가득하네요
웃고 있어도 슬퍼보여요
9화까지 봤는데 아직까지는 그냥
자존심 엄청 강하고
남한테 아쉬운 소리, 피해는 절대 안 주는 타입인데..
23. ...
'25.9.16 7:38 AM
(39.125.xxx.94)
옥동자 얼굴이면 우리도 드라마를 안 봤죠
상연은 늘 얼굴에 슬픔이 가득하네요
웃고 있어도 슬퍼보여요
9화까지 봤는데 아직까지는 그냥
자존심 엄청 강하고
남한테 아쉬운 소리, 피해는 절대 안 주는 타입인데..
24. ㅎㅎㅎㅎ
'25.9.16 7:38 AM
(220.72.xxx.2)
전 친하다고 남자친구, 절친 서로에 대해 이야기하면 안됨
서로 호기심 더 생기게 은중이 심하게 중간에서 다리역할함
시시콜콜
25. 로즈
'25.9.16 9:10 AM
(182.222.xxx.177)
-
삭제된댓글
선배는 사람 인성이 좋은것 같아요
길거리에 4륜 오토바이와 쓰러진 할머니를 자기 옷으로
닦아주는걸 보니 그냥 곤경에 처한 사람을 못 지나치는
성격이라 선배가 상연한테 보이는 감정은 동정과
자기도 모르게 보호본능이 있어서 흔들린것 같다고
표현 한 것 같아요
주관적으로 봤을땐 선배는 상연을 사랑한적은 없었던것 같이요
상연이는 엄마나 오빠한테 조차 사랑을 못받고
살았잖아요 그런 상연이한테 보이는 선배행동은
너무나 따뜻해서 상연이가 집착하지 안했나 싶기도 하고.....
26. ㅌㅂㅇ
'25.9.16 9:49 AM
(182.215.xxx.32)
독점욕과 질투심이 많은 아이가 아니고
환경이 그 아이를 그렇게 만든거죠..
27. 아..
'25.9.16 10:37 AM
(58.29.xxx.113)
너무 잼나요
20대라면 김상학의 감정을 이해못하겠는게 분명한데..지금의 나는그들이 좀 안타까웠어요 ㅠㅠ 한번만 더 이해하고김상학을 봐주자니 은중이의 상연에 대한 감정이 너무 복잡했고...이 복잡한 상황이 이해안됐을 나이라 또 이해되는...ㅎㅎㅎ나이 듦이 이런건가요 ㅎ
김상학은 타인에 대한 배려와 사랑이 있는 사람이라 좋은 가족이 될 수 있는데...ㅠㅠ 은중이가 상연을 떠나보내고 상연이 일기보면서 김상학을 다시 만나면 어떨까싶어요..20대는 이해못할 감정이지만 나이들어보니 이해되는것도 있잖아요
28. ᆢ
'25.9.16 11:29 AM
(61.84.xxx.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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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저는 이 드라마를 보면서 제기준으로 미운(악한)사람이 없어서 좋았어요 은중마음도 이해되고 상연의 마음도 이해되고 상학의 마음도 이해되고 좀 우울한 감정으로 빠져들며 봤는데 15회 마지막 보면서 눈물 콧물 흘리며 봤네요
세배우다 딕션이 좋아서 더좋았어요 특히 상학이 너무 매례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