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냥
'25.9.15 7:33 AM
(27.169.xxx.26)
결혼 자체가 너무 많은 넝쿨이 있는데
그걸 갖고 서로 넝쿨 얽히면 윽 ㅠㅠㅠㅠㅠ
2. ,,
'25.9.15 7:34 AM
(98.244.xxx.55)
자식이 있고 없고가 너무도 중요하거든요. 결혼 생활 자체가 각자 자식들까지 엮이면요.
3. ...
'25.9.15 7:34 AM
(211.234.xxx.187)
-
삭제된댓글
아는 남자인데 몇 번 식사했고 사귀는 것도 아닌데
갑자기 결혼 얘기 꺼냈다는 글이요.
그거 맞죠?
저 거기 댓글 달았는데요.
원 글 내용만 보면 막 결혼하라고 부추기기 좀 힘들지 않나요?
나이들어하는 연애든 결혼이든
사귀자해서 사귀고 일정 기간 서로 탐색도 해보고
연애도 해봐야 하잖아요.
그 글만 보면 남자가 급발진해서 청혼한게
이상하니 댓글들이 그렇게 달린걸거에요.
50대 재혼이나 만혼이나 제3자 보기엔
비슷해요. 상세한 사정보고 조언해주는거죠.
4. ㅇㅇ
'25.9.15 7:36 AM
(106.101.xxx.244)
돌싱은 한번실패했는데 뭘또 하려고 저러나 싶고
더군다나 자식도 있는데 남자가 지긋지긋하지 않나? 싶은생각
미혼은 안해봤으니 임자있을때 해보라곤 할수있죠.
저같으면 미혼도 그나이면 결혼추천 안하지만
그랬더니 지는하고 자기한텐 결혼해서 좋을꺼없다 하지말란식으로 말하냐고 꼬아듣더라구요.
그래서 그뒤로 똥은찍어먹어봐야 아는 사람들에겐 굳이 조언 안해줘요.
5. Mmm
'25.9.15 7:36 AM
(70.106.xxx.95)
재혼만혼 떠나서 보통은 여자가 가정에서 해야하는 역할이
더 많으니 뭐라도 이득이 되어야 하라는거죠
오죽하면 혼자사는 여성 수명이 더 길다고 하겠어요
남자는 그 반대구요
6. 법률혼은
'25.9.15 7:36 AM
(211.206.xxx.180)
한번이면 충분함.
변호사들 말처럼.
법적으로 또 얽히고 꼬면 복잡해짐.
7. ...
'25.9.15 7:40 AM
(39.7.xxx.56)
미혼에게는 안해봤으니 한번은 해보라는거고...
재혼에게는 한번 해봤는데 뭘 또 해보려고 하냐죠.
있던 남편도 귀찮아지는 나이에....
8. ᆢ
'25.9.15 7:41 AM
(61.75.xxx.202)
재혼과 만혼이 같나요?
윗님 말씀처럼 각자 자식 문제에 사별 아니고
이혼이면 전배우자의 태도 문제도 있구요
재혼 한다고 깽판 놓는 인간은
TV에서나 나오는 일일까 싶네요
9. .......
'25.9.15 7:42 AM
(39.119.xxx.4)
제3자 입장에서 결혼 상대가 좋은 사람이냐가 아니라 초혼 재혼의 차이로만 이중잣대면 노처녀가 친구의 결혼을 말리는 심리와 같다고 생각되요
10. 그리고
'25.9.15 7:43 AM
(70.106.xxx.95)
주변에 만혼해서 만족한 경우 보면
여자가 정말 집도절도 없어서 빚만 있던 독거 노처녀가 그나마 좀 자기보다 나은 집있는 돌싱남자 만나 간 경우.
역시나 돈없고 빚만 있던 돌싱녀가 사별한 남자만나 사는경우 정도외엔 본인돈있고 집있으면 재혼 만혼 생각도 안해요.
젊었을때야 성욕있고 자식욕심 있으니 한번은 가본다쳐도
오십대면 뭐 이젠 그것도 한물 가는 나이에.
11. hap
'25.9.15 7:47 AM
(118.235.xxx.239)
나이가 같다고 재혼과 만혼이
같은 급으로 여겨져야 한다는 게
어불성설 아닌가요?
12. 음
'25.9.15 7:48 AM
(124.5.xxx.146)
-
삭제된댓글
안해봤으니 하는 거랑
한번 실패했는데 또 하는 거랑 같나요?
13. ..
'25.9.15 7:48 AM
(1.235.xxx.154)
저는 배우자 사별했거나 자식들 결혼해서 독립했거나 그럼 재혼도 가능하나 안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요
친구가 재혼하려는거 제가 듣다듣다가 말렸어요
도저히 응원하고싶지않은 상대였고
또 친구딸이 엄마랑 평생살고싶다고 했대요
결혼 안하고...
재혼도 만혼도 신중또 신중해야죠
이미 늦었고 한번 잘못된선택했으니..
감당하기엔 너무 나이가 많아요
젊을땐 괜찮지만
14. ㅡㅡ
'25.9.15 7:51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재혼 미혼은 다르죠
15. 요번
'25.9.15 7:52 AM
(39.7.xxx.97)
남자하고 충분히 살아봤잖아요
밥이 취미가 아니면
16. ㅇㅇ
'25.9.15 7:54 AM
(106.101.xxx.58)
-
삭제된댓글
남들이 뭘 아나요? 결혼. 비혼 다
자기행복. 자기 판단에 의한것인데.
결혼상대방이 사기꾼. 범죄자.아니면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도 스스로.
17. 음
'25.9.15 7:55 AM
(39.7.xxx.73)
-
삭제된댓글
안해봤으니 하는 거랑
한번 실패했는데 또 하는 거랑 같나요?
먹고 살기 힘든 거 아니면 재혼은 글쎄요...
생활비 벌어줘서 사장님 모시듯 모시고 살아야하고 힘들어요.
저는 남편 유책으로 이혼한지 15년 되는데 전업주부로 조신히 살다가 제 사업 성공적으로 하거든요. 갖지도 않은 걸로 유세떠는 거 다 받아주고 그 뒤치닥거리 했나 싶기도 해요. 애들 봐서 다 참았죠.
18. ...
'25.9.15 7:57 AM
(39.7.xxx.73)
안해봤으니 하는 거랑
한번 실패했는데 또 하는 거랑 같나요?
먹고 살기 힘든 거 아니면 재혼은 글쎄요...
생활비 벌어줘서 사장님 모시듯 모시고 살아야하고 힘들어요.
저는 남편 유책으로 이혼한지 15년 되는데 전업주부로 조신히 살다가 제 사업 성공적으로 하거든요. 갖지도 않은 걸로 유세떠는 거 다 받아주고 그 뒤치닥거리 했나 싶기도 해요. 애들 봐서 다 참았죠. 첫결혼이면 애가 있으나 없으나 모르니 인내하기 나은 것 같아요.
19. 왜이해가안될까요
'25.9.15 8:01 AM
(14.35.xxx.114)
나이가 같다고 재혼과 만혼이
같은 급으로 여겨져야 한다는 게
어불성설 아닌가요?2222222222222
한 번 실패했다고 또 실패하리라는 법은 없지만 한 번 겪었는데 그걸 또 한다고? 이성에 대해서 환상이 심한 사람인가? (까놓고 말해서 이성없으면 죽고 못사나 싶기도 함) 더더군다나 애까지 있음 말리고 싶죠.
미혼이야 안해봤으니까 하는 것을 말리지 않는 거죠.
20. ㅁㅎ
'25.9.15 8:07 AM
(223.38.xxx.1)
미혼이라고 뭐 더 대단한가요
지아무리 골드미스라 해도
안목없이 나이만 많아
결혼하겠다 델고오는 남자 보면
수준이 다 별로던데
말려줘야 친구죠
21. 음
'25.9.15 8:21 AM
(39.7.xxx.73)
미혼은 수준이 별로면 수준보고 말리는 건데
재혼은 자기 먹고 살 돈만 있어도 말리고 싶어요.
50대 이상 남자들...주변 봐도 그닥 민주적이고
평등 파트너인 집 많지 않아요.
남편이 조금이라도 더 벌면 갑을 정확히 나누고요.
반대로 여자가 조금 더 번다고 갑이 되진 않더군요.
완전 배 이상 잘 벌면 몰라도
22. .....
'25.9.15 8:24 AM
(211.250.xxx.182)
나이가 같다고 재혼과 만혼이
같은 급으로 여겨져야 한다는 게
어불성설 아닌가요?333333333333333333333
그나이에 재혼이면 아이들문제까지 얽히는건데.
어떻게 같아요.
23. ....
'25.9.15 8:33 AM
(220.76.xxx.89)
-
삭제된댓글
자식이 없는데 미혼이나 돌싱이나 뭔차이가 있어요? 애가 있냐없냐가 하늘차이인거죠. 돌싱이 본인이든 상대든 문제가 있었으니 친구들이 뜯어말린거겠죠. 미혼은 그간 걸리는게 없으니까 해봐라 조언한거구요.
24. 나이들면
'25.9.15 8:35 AM
(70.106.xxx.95)
남자들도 여우에요
자기손해보는거 절대안함.
오십대이상 남자들은 여성호르몬 폭발해서 쫌스럽기도 장난아니고
25. ....
'25.9.15 9:52 AM
(211.218.xxx.194)
50쯤되면
병수발 누가 하게될지 알수없고,
잠자리도 누가 더 원할지 알수 없고....
26. ..
'25.9.15 10:49 AM
(125.240.xxx.146)
법적으로 엮이면 골치아프다를 겪었는데도 또 하고자 한다니 그냥 신기할 따름이네요.
찐친이라면 말려야죠.
만혼은 애 낳을 것 아니면 그냥 연애만 열심히 하라고. 혹 돈이 없어서 경제로 의지하고 싶다하면 그러라고 하고
27. 근데
'25.9.15 12:54 PM
(122.45.xxx.18)
돌싱도 돌싱 나름..남자의 경우 오히려 사별남 더 선호하는거 같더군요. 아무래도 복잡하게 얽힐 일이 없어서인듯..반대로 여자가 사별했다고 하면 색안경부터 끼고 여자가 쎄니까 남자 잡았다 그런 시선으로 보는거 같구요.
28. 제
'25.9.15 10:05 PM
(74.75.xxx.126)
친구도 돌싱이고 다커서 독립한 딸 둘. 역시 돌싱이고 장성한 아들 둘인 남친이 있는데요.
친구는 빨리 결혼을 하든 혼인신고만 하든 공식적으로 합치고 싶어하는데 남자는 결혼은 커녕 주위에 사귀는 것도 비밀로 한대요.
그것 때문에 너무 속상하다고 해서 제가 같이 만나서 술마시면서 속내를 떠봤더니, 남자는 양쪽 가족들끼리 텄으면 된 거 아니냐 이 나이에 민망하게 결혼이든 약혼이든 굳이 남들을 위한 쑈를 해야겠냐고 하기 싫다네요. 여자마음은 그게 아니거든요. 웨딩드레스 입고 꽃같은 신부가 되고 싶어서가 아니라 뭔가 안정적인 걸 원하는데요. 지금같아선 몇년 동거하다 싶이 했지만 딴 여자한테 마음이 가면 훌쩍 떠나버리면 되는 상황이잖아요. 인생의 마지막 동반자라고 믿었던 남자한테 또 배신당할까봐 두려워서 결혼이라는 계약을 맺고 싶어하더라고요. 재산은 양쪽다 빵빵해서 돈 때문에 얹히려는 건 아니고요.
29. 흠
'25.10.2 1:34 PM
(220.83.xxx.61)
저도 관련해서 잘 찾아보는데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 많은거 같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b92am3xsGRs
영상이 제목은 이상하긴 한데, 내용이 참 좋아요.
재혼 해볼만한거 ㄱ ㅏ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