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즘
'25.9.15 10:34 AM
(220.72.xxx.220)
요즘 다들 -님으로 붙이죠
2. ㅇㅇ
'25.9.15 10:34 AM
(1.225.xxx.133)
선생님이 과한 존칭 아닌가요? 왜 선생님....
씨가 그리 하대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마도 억양이나 톤이 거슬리신거 아닐까요?
3. ..
'25.9.15 10:34 AM
(211.208.xxx.199)
~씨가 언제부터 하대 느낌이 되었나요?
놀라운 글이에요.
4. ..
'25.9.15 10:35 AM
(149.28.xxx.80)
-
삭제된댓글
솔직히 님은 너무 과하고 부담스러워요.
5. 네??
'25.9.15 10:35 AM
(39.7.xxx.121)
-
삭제된댓글
그 사람을 높이거나 대접하여 부르거나 이르는 경우이므로, 의존 명사 '씨'를 써서
ㅡㅡㅡ
사전적 의미는 대접해서 부르는거라고 되어 있음
6. 그게
'25.9.15 10:37 AM
(223.38.xxx.142)
~님 이라고 부르기 시작하면서 ~씨 그러면 느낌적으로 그럴순 있어요 관공서나 그런곳에서 성까지 붙여가며 ~씨 이러는건요. 그러나 나보다 나이 많은 분이 성 떼고 이름만 ~씨 하는건 또 느낌이 나쁘지 않죠. 저는 그래요.
7. 진짜
'25.9.15 10:37 AM
(39.7.xxx.181)
-
삭제된댓글
너무 피곤하네요
호칭 문제에 대해 너무 과하게 예민하고
따지는 거 피곤합니다.
씨가 왜 하대하는거에요?
8. 흠
'25.9.15 10:37 AM
(98.98.xxx.181)
-
삭제된댓글
극존칭을 원하시는걸 보면 님이야말로 상대를 하대하시는겁니다.
9. 윌리
'25.9.15 10:38 AM
(121.142.xxx.208)
시대에 따라 인식 바뀌는 건 어떨 수 없어요
영감님, 이 양반... 이런 호칭도 원래는 엄청 높임 말이였잖아요.
~씨도 30년전엔 Mr.와 마찬가지로 격식있는 의미였지요. 세상이 변하고 인식도 변하고
10. 오늘아침
'25.9.15 10:38 AM
(175.211.xxx.92)
-
삭제된댓글
이런 분들이 계시니 요즘은
커피도 나오시고
냉면도 나오시고…
11. ㅇㅇ
'25.9.15 10:40 AM
(116.43.xxx.115)
씨는 하대가 맞아요.
씨를 호칭으로 쓰는 것은 나이나 지위가 어린 사람에 대해서만 사용하는 존칭이예요.
서비스 현장처럼 불특정 다수를 상대할 때는 이름 전체에 OO님을 붙이는 게 일반적이예요.
12. 맞아요
'25.9.15 10:45 AM
(119.196.xxx.115)
뭐뭐씨라고 하면 그건 높은사람이 낮은사람한테나 쓰는거지
낮은사람 그런말쓰면 뭐지 싶어요....
딱보기에도 나보다 어린사람이 나한테 뭐뭐씨라고 한다??? 그럼 하대맞음요
13. 하대가 아니라
'25.9.15 10:52 AM
(175.223.xxx.144)
동급아닌가요?
그래서 나이 어린 사람이 쓰면 하대로 느껴지는거지...
14. ...
'25.9.15 10:53 AM
(106.247.xxx.102)
~씨는 나이 어린사람을 높여 부를때 쓰는거죠
나이 어린 사람이 ~씨 라고 하는건 하대 맞아요
15. ㅇㅇ
'25.9.15 10:53 AM
(14.48.xxx.198)
호칭의 과잉시대 상대한테 님으로 불리면 대접받는 기분이 드나요
어머님 여사님 ~~님 다 어색하고
관공서 병원에서 ㅇㅇㅇ씨가 그냥 깔끔하던데
물건 살때는 손님이라고 하는게 편하고요
16. ...
'25.9.15 10:58 AM
(118.235.xxx.145)
-
삭제된댓글
대놓고 ~ㅇㅇㅇ씨 라고 하니 호칭을 왜 이따위로 할까요?
제가 동년배 남자였으면 ㅇㅇㅇ 씨라고 했을까요?
ㅡㅡㅡㅡㅡ
글에서 원글님의 예민함과 까탈스러움,
나이가 권력(?)
난 대접받아야 할 고객이고 넌 직원이야!
라는 마음이 느껴진다면 제가 오해하는걸까요?
17. 와...
'25.9.15 11:04 AM
(211.234.xxx.240)
진상의 유형도 나날이 발전되어가는 느낌...
~씨가 하대하는 것 같다니
본인이 진상이란 생각은 안하죠??
충격이네
캡쳐되서 여러 사이트에 돌아다닐 만한 글이네요 이거
18. 한글과 한자
'25.9.15 11:04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님과 씨는 한글과 한자의 차이정도 아닌가요
언제부터 ~씨가 존칭이 아니게 되었는지 궁금해요
Mr Mrs Miss 의 개념 일본얼로는 ~상, 과 동급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부터인가, 느닷없이 ~님 이라는 호칭을 방송에서 시작했는데
단지 한글과 한자의 차이 아닌가요?
19. ㅇㅇ
'25.9.15 11:09 AM
(211.246.xxx.119)
-
삭제된댓글
확실히 82가 연령이 높아서 그런지
호칭에 대한 불만글이 꾸준히 올라오는거
같아요
'씨'는 물론이고
어르신도 열받는다고 하고
선생님도 싫다
님도 싫다는 분도 있었죠
카페에서 번호 부르니 왜 번호를 불러?
트집 잡으려면 어떻게 해도 트집거리가
되겠죠
20. 성까지 붙여서
'25.9.15 11:11 AM
(211.234.xxx.96)
성까지 붙여서 000씨라고 하는데도 그런 느낌이라면, 님이 상대를 낮잡아보고 있어서 그런 거 맞습니다
21. 듯
'25.9.15 11:18 AM
(106.101.xxx.173)
댓글 꼬라지 ㅋ
22. ....
'25.9.15 11:25 AM
(211.218.xxx.194)
사람들 다양합니다.
이거도 싫다. 저거도 싫다.
ooo씨라고 부른다면 그건 그냥 아주 루틴한 거고,
서로 아무 감정을 안섞고, 안느껴도 됩니다.
하대하는거 아니고 아무감정이 없는거죠.
23. ...
'25.9.15 11:30 AM
(112.168.xxx.12)
직장에서는 ~씨가 하대하는게 맞죠. 다들 직급으로 누구대리 누구과장 이렇게 부르고 직급이 없으면 ~씨 라고 불렀잖아요. 직장에서 ~씨는 일반사원이라는 뜻이었어요. 몇십년 이런 상태였는데 ~씨가 하대하는게 아니라는 분들은 직장생활 안 해보신 분들인가 봅니다.
그래서 수평적 직장문화 해보자고 다들 대리과장부장 없애고 호칭을 ~님으로 통일하거나 ~프로 이렇게 통일하는 일을 요새 대기업에서 하고 있죠.
24. ...
'25.9.15 11:44 AM
(175.223.xxx.117)
하대 맞아요. 국어사전에 아래와 같이 나와있습니다. 윗사람에게는 쓰기 어려운 말이라고요.
1.
그 사람을 높이거나 대접하여 부르거나 이르는 말. 공식적ㆍ사무적인 자리나 다수의 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글에서가 아닌 한 윗사람에게는 쓰기 어려운 말로, 대체로 동료나 아랫사람에게 쓴다.
25. ...
'25.9.15 11:57 AM
(39.7.xxx.155)
-
삭제된댓글
고객은 윗사람
직원은 아랫사람
이 논리부터 이해가 안 가요.
그냥 수평적 관계 아닌가요?
나이가 어려도 난 공적인 일로 그 직원을 만났으니 반말이 아닌 이상 씨자 붙였다고 하대까지
갈 일은 아니라고 봐요
회사에서 부장님이나 사장님은 직급이 있는거구요.
26. 흠
'25.9.15 12:04 PM
(112.153.xxx.225)
전혀 하대느낌 없어요
씨라고 부르는 문화로 바뀌길요
님또는 선생님 불편해요
27. 한국어
'25.9.15 1:17 PM
(117.111.xxx.28)
관행상 아랫사람이 씨 붙이면 하대하는 느낌 맞죠 뭐가 놀라워요
아직은 그래요
이십대가 팔십 할아버님한테 김땡땡씨 하면 하대 느낌이잖아요
인정할 건 인정하셔야지 왜...
28. 아니요
'25.9.15 1:20 PM
(103.5.xxx.169)
하대 느낌 아닙니다. 사무적인 자리에서 담당자가, 그 담당자가 나보다 아주 어린 사람이라도, 성이름씨 이렇게 부른다면 전혀 하대 느낌 안듭니다. 사무적인 사안에서 담당자의 나이가 무슨 상관있니까? 내가 담당자의 윗사람이 아니잖아요.
29. ...
'25.9.15 1:52 PM
(180.70.xxx.141)
-
삭제된댓글
극존칭을 원하시는걸 보면 님이야말로 상대를 하대하시는겁니다.
2222222222
30. ...
'25.9.15 2:02 PM
(180.70.xxx.141)
극존칭을 원하시는걸 보면 님이야말로 상대를 하대하시는겁니다.
2222222222
원글님이 그 공무원 상사면 하대
민원인이면 동급
공무원 윗사람으로 군림하고 싶으신건지?
31. ...
'25.9.15 5:49 PM
(211.217.xxx.253)
님이 극존칭인가요?
저는 그 상대방 공무원에게 주무관님 하고 불렀는데
저한테 000씨라고 하면 그게 하대 아닌가요?
무슨 말도 안되는 대접받아야 한다느니
와...
'25.9.15 11:04 AM (211.234.xxx.240)
진상의 유형도 나날이 발전되어가는 느낌...
~씨가 하대하는 것 같다니
본인이 진상이란 생각은 안하죠??
충격이네
캡쳐되서 여러 사이트에 돌아다닐 만한 글이네요 이거
==> 이 댓글 쓴 인간은 참 가관이네요.
아무나 진상이래.. 이런 인간들이 꼭 진상부리고 난리치죠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고
32. ᆢ
'25.9.15 10:14 PM
(211.243.xxx.238)
누구씨는 나보다 나이어린 사람에게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