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당시 국민학교 선생들
대놓고 차별하며 고압적인 자세.
이걸 다른 사람들은
교직에 있었다며
위대한 일 한 것처럼 올려세우며 말하는거.
참 야만적이기도, 희망적이기도 했던
그 시절을 다시 복기한다는건
기분이 별로에요.
1화 보다 말고
이걸 봐야하나 싶어서
몇 자 적어 봅니다.
저 당시 국민학교 선생들
대놓고 차별하며 고압적인 자세.
이걸 다른 사람들은
교직에 있었다며
위대한 일 한 것처럼 올려세우며 말하는거.
참 야만적이기도, 희망적이기도 했던
그 시절을 다시 복기한다는건
기분이 별로에요.
1화 보다 말고
이걸 봐야하나 싶어서
몇 자 적어 봅니다.
저랬어요. 저는 서울에서 학교 다녔는데도 차별 심했고 성추행도 은근히 많았고 교사들 권위가 하늘을 찔렀죠. 아무리 교사가 자질없어도 꼼짝못했어요 수시가 있는 시절도 아니구만.
가정 호구조사도 대놓고 저렇게 했었고 교사들 말이라면 복종했죠. 더불어 반장도 선생님이 권한을 주면 저랬습니다
그런데 전 보면서 뭘 느꼈냐하면요 저시절에 저런게 당연했기에 정신적으로 좀 강했던거 같아요 기분이 나쁘고 억울해도 그냥 저렇게 풀지 요즘처럼 정신과적인 병에 걸리거나 가슴에 상처를 크게 받는다거나 그러지 않은거 같아요 어찌보면 요즘 애들을 너무 귀하게 키우다보니 애들이 조그만 상처에도 버티고 이겨내지 못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반장이 애들 손바닥 때렸어요
부잣집애들 대놓고 차별하고
경험자임
그 차별의 순간이 있었지만..추켜세우는 장면은 없지 않았나요요? 그저 그 시절에 있을 법한 소재였고 그 차별을 두 주인공이 겪어내는 과정.. 그 외에도 초등학교부터 40대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서사를 두 주인공이 겪는 감정이 담담하고 섬세하게 그려져 있어서 좋던데.. 계속 보시는 거 추천이예요.
전 계속 봤는데 우연의 우연이 너무 겹쳐서 좀......재미없었어요
꼭 중요한 순간에 전화 오는건 언제 없어지려나....
전 지겨웠어요
감정선 그렇게 질질 끄는거 질색이고 뭘 말하려고 하면 전화오는거...진짜 그건 어떻게 매번 똑같은지....
와이루 주는 애들한테는 특혜주고 잘해주고 돈 가져오라고 하고
와이루 안 하는 애들은 차별하고 구박하고 그랬던 야만의 시절을
겪어온 세대들에게 위로를 하고 싶네요
윗님 와이루 라는말 언젯적 말인가요? 연배가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