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강아지들 개목줄 채우기 쉬운 방법 부탁드려요

개목줄 조회수 : 615
작성일 : 2025-09-12 12:36:59

ㄸ ㅗ ㅇ 싸러 나가자고 하면

말처럼 뛰고, 뱅글뱅글 돌면서 좋아하는데

목줄만 들고 오면 그때부터 저와 간격 유지하고 요기조기 피해다녀요

 

강제로 끌어다가 압박을 줘야 가능한데요

매일 이거 하는 거 힘들고 솔직히 '산책 안 나갈거다, 누구땜에 이러는데' 이런 맘이 들어서

강아지한테 빈정이 상합니다. 

 

개 목줄 쉽게 채울 수 있을까요?  

 

 

IP : 211.217.xxx.23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진짜
    '25.9.12 12:40 PM (211.234.xxx.190)

    똥은 집에서 좀 싸게 하세요

  • 2. .....
    '25.9.12 12:45 PM (211.234.xxx.62)

    윗님 개를 잘 모르시는군요..
    저희집 개 집에서도 큰 일 보는데
    방금 쌌어도 산책 나가면 쥐어짜서라도 더 쌉니다.
    개의 본능이예요.
    내가 나다니는 길에 나의 냄새를 남겨야 나의 영역이라고 표시되어서 안심되는..
    집에서 아무리 싼 다음 직후에 나가도 소용 없는 거...

    저희는 목줄 안 하면 안 나가니까
    무조건 목줄에 머리를 들이미는데요..
    음..
    그러면 목줄 하려고 하면 거리 두면
    그냥 나가지 말도 목줄 거실 바닥에 버리고 소파에 앉아서 핸드폰 하세요...
    개가 직접 다가올 때까지요..
    만약 다시 채우려고 했는데 또 도망가면
    그냥 목줄 치우고 그 날은 산책 나가지 마세요..
    한 시간 뒤라도 개가 다가오면 그 때 목줄 바로 채워지면 나가고 그 때도 또 도망가면 안 나갈 제스츄어 취하시고요..

  • 3.
    '25.9.12 12:47 PM (119.70.xxx.90)

    내빼진 않는데 뒤로빠질라해서
    주댕이를 냅다 낚아채서 동그란 머리통을 쏘옥~
    뒤로 도망갈데가없는데로 유인해서 해보세요
    즐 ㄸㅗㅇ하세욤

  • 4.
    '25.9.12 12:50 PM (172.226.xxx.41)

    개훈련보면 목줄앞에 간식들고 하던데요

  • 5.
    '25.9.12 1:09 PM (220.78.xxx.153)

    개늑시 강형욱 나오는 프로그램 시바편 2편 함 보세요.개목줄부터 입마게히는 법까지 자세히 알려주네요

  • 6. 간식
    '25.9.12 1:10 PM (119.192.xxx.40)

    무조건 간식으로 훈련 해야죠
    소고기 육포는 댕댕이들 다 넘어가요

  • 7. ㅌㅂㅇ
    '25.9.12 1:13 PM (182.215.xxx.32)

    저희는 등돌리고 앉아있으면 난리치고댕기다알아서 오더라구요. 구석자리에 그러고 앉아 기다립니다.

  • 8. ㅎㅎ
    '25.9.12 2:28 PM (73.109.xxx.43)

    신기하다
    어떻게 목줄을 싫어할 수가 있을까요
    보통 목줄=산책이라 목줄 잡으면 좋아서 난린데 ㅎㅎ
    나가자고 목줄 물고 오는 아이들도 많은데요 ㅎㅎㅎ

  • 9. 저희집
    '25.9.12 2:37 PM (175.208.xxx.4)

    강쥐도 그래요.
    산책가자고 하면 빙글빙글 돌면서 그렇게 좋아하면서도,목줄매려고 오라그러면 안오고 도망다니고. 간식줘도 고것만 먹고 내빼고...아주 애먹여요 ㅋㅋㅋㅋ

  • 10. 에궁
    '25.9.12 3:47 PM (114.203.xxx.84) - 삭제된댓글

    목줄 채우려다 늘 땀 두바가지씩 흘려서
    밖에 나가면 어질어질 눈까지 뀅해지곤 했었어요ㅋ;
    그러다 멍이옷에 목줄 고리달린거 입혔더만
    와 이거 신세계에요
    이게 버튼식으로 입히는거
    지퍼로 쓔웅 입히는거
    머리 쏙 넣어 입히는거 등등 종류도 많으니까
    얼렁 응가산책용으로 구입해서 입히시길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2781 소풍가고 싶어요~ ^^ 2 추억얘기 2025/09/12 765
1752780 동네에 오래되고 무난한 수학학원 8 2025/09/12 1,156
1752779 김정숙 여사님 지금이 훨씬 스타일 좋은듯 @@ 7 저요저요 2025/09/12 3,314
1752778 부모님들이 인터넷 심부름 시킬때 어떻게 하세요? 16 ... 2025/09/12 1,831
1752777 ISTJ들이 공감하는 이재명 대통령 언행 9 ㅇㅇ 2025/09/12 3,193
1752776 조국혁신당, 이해민, 대정부 질문, 잘 준비해보겠습니다 ../.. 2025/09/12 328
1752775 깐 새우장 어디맛있나요? 1 llll 2025/09/12 476
1752774 민주당 지도부 전체가 삐걱대는 느낌 15 ㅇㅇiii 2025/09/12 1,659
1752773 육전 할려고 어제저녁 냉동고에서 고기 꺼내놓고 2025/09/12 862
1752772 너님이라는말이요 23 Oo 2025/09/12 2,175
1752771 고혈압약 동네내과 에서 처방받아도 되나요? 5 ㄱㄷㄱ 2025/09/12 1,298
1752770 접경지역 강원도에 산다는 것… 1 2025/09/12 1,190
1752769 정승제 하숙집(가제) 5 2025/09/12 2,706
1752768 저 뉴욕서 대학다닐때 80퍼센트가 유학생이었는데 6 ... 2025/09/12 3,304
1752767 건성이신 분들 클렌징 어떤 종류쓰세요? 19 skin 2025/09/12 1,334
1752766 밀대걸레 대형 추천해 주세요. 3 ㅇㄴ 2025/09/12 794
1752765 책을 산더미처럼 쌓아두고 읽고 싶네요 6 ㅇㅇ 2025/09/12 1,344
1752764 혹시 이 설문조사도 신천지 인지....? 5 루시아 2025/09/12 716
1752763 김병기가 어떤 인간인지 잘 보세요 23 2025/09/12 4,542
1752762 좀 비싼 운동화를 사봤는데 11 ㅓㅗㅗㅛㄱ 2025/09/12 4,532
1752761 눈가 잔주름도 보톡스로 해결되나요? 8 모모 2025/09/12 1,444
1752760 겸공) 김용민과 박은정의 이야기 6 ... 2025/09/12 2,108
1752759 맘에 드는 옷이 가격이 두 배 차이인데요 3 패션 2025/09/12 1,901
1752758 어른 노릇하려는 사람들이 우수운데요 13 .. 2025/09/12 2,025
1752757 오늘 대법관들 회의있다는데 6 2025/09/12 1,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