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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딸 선호도 많아요

ㅇㅇ 조회수 : 4,191
작성일 : 2025-09-12 12:35:44

딸선호 나올때마다 딸을 착취해서 그러느니 어쩌느니 하는 댓글 달리는데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딸 선호가 요새는 더 많아요.

 

지금 아이낳는 30대 초중반들. 그리고 아이들 키우는 40대 초중반들은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도 딸이 더 이쁘다 하는 사람을 많이 봤어요.

 

저만해도 아들도 있고 딸도 있는데 딸이 솔직히 더 이뻐요.

 

자녀가 이제는 뭘 기대해서 낳는 존재가 아니라는거 아니까

아들이라고 해서 딸이라고 해서 아무것도 나중에 바랄일이 없다는거 알아서 그런거에요.

 

왜냐하면 적어도 키우는 도중에 감정 소통이 딸들이 더 잘되거든요.

 

그 유명한 동영상있잖아요.

엄마가 자전거 타다가 넘어졌는데 아들은 쫓아가서 자전거를 자기가 타려고 하고

딸은 엄마한테 달려가서 엄마 괜찮냐고 물어보는 영상..

 

정말 아들하고 딸하고 키우면서 딱 그렇거든요.

이런데 어떻게 딸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을수가 있겠어요 ㅠ 

엄마도 사람인데요..

IP : 223.39.xxx.214
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위로의 대상이
    '25.9.12 12:37 PM (211.234.xxx.130) - 삭제된댓글

    된다는건 기대에 대한 만족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여아는 말하는것부터
    남아들과 다르구요.

  • 2. ㅁㅁ
    '25.9.12 12:38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제 기준 딸이 왜 더 이쁘냐 하면
    손댈일이 적어요
    직장에서도 알아서 잘해 대접받고 회사일로 집에와 징징거림도없고

  • 3. 원글님이
    '25.9.12 12:39 PM (211.217.xxx.233)

    본문에 썼네요
    딸은 엄마한테 와서 엄마 괜찮냐고 물어보는거
    그게 딸에게 있는 공감이고 부모들은 그걸 원하는 거에요.

    존재로만 좋다는게 아니고요
    기능이 있는 거죠. 여자들 로망이잖아요. 친구같은 딸, 쇼핑 함께 가는 딸.

  • 4. 아뇨
    '25.9.12 12:40 PM (223.39.xxx.214)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엄마를 생각해주니 황송한거죠..

    아들한테는 그런 고마움 자체가 안드는거구요.

  • 5. ..
    '25.9.12 12:41 PM (220.127.xxx.191)

    아들 같은 딸과 딸 같은 아들은요?
    자식은 그냥 자식 그대로 예쁠 수가 없나봐요. 늘 이런 주제가 올라오는 거 보면요.
    그냥 내 아이라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야 하는데 아들이 더 좋다 딸이 더 좋다는 말이 왜 나오는건지 이해 안되는 1인입니다.

  • 6. ...
    '25.9.12 12:41 PM (211.235.xxx.14)

    어줍잖은 아들 낳아놓으면 부모 돈 뜯어가는 경우가 많아요..딸들은 잘 모르겠고요..뜯어가는 딸들도 많을라나요

  • 7. ㅇㅇ
    '25.9.12 12:41 PM (218.158.xxx.101)

    원글님이 말한 감정적 소통이라는거.
    딸이면 아들보다 더 소통이 잘되고
    살가울거라는거. 그게 결국 기대예요
    꼭 늙어서 나 봉양하라만 해당되는거 아니죠
    키우면서도 서로간의 남다른 친밀함.
    자라면 딸이랑 같이 친구처럼
    쇼핑도하고 여행도 가고
    과거 부모세대외 현재의 부모들이
    바라는 방향만 바뀌었을뿐
    결국 다같은 맥락인거죠
    더이상 자식한테 부양의무 기대할수 없는
    세상이 오니까 이제 자랄때나마
    정서적 소통을 더 기대하기 쉬운
    딸을 선호하게 된거에요.
    그런 기대를 비난할 이유도 없구요,

  • 8. 똑같애요
    '25.9.12 12:42 PM (211.234.xxx.190)

    딸은 이래서 좋고 아들은 이래서 싫고
    뭐가 다르다는 거지?

  • 9. 그럼요
    '25.9.12 12:43 PM (223.39.xxx.214)

    사람인데 어찌 차이를 안느낄수가 있나요?

    엄마도 사람인데..............

    엄마 퇴근했다 하면 아들은 아무 말도 없는데
    딸은 와서 엄마 오늘 많이 힘들지 않았어요? 이러는데

    어찌 마음이 더 안갈수가 있나요.............


    이런감정을 바래서 낳은건 아니지만
    엄마의 수고를 감사해하는 딸이 너무 고맙고.. 대견하고 이쁘고

    얘기나눠보니 저만 이런줄 알았는데 딸이 더 좋다는 집들은
    다 저 같더라구요.

  • 10. 저는
    '25.9.12 12:44 PM (223.38.xxx.242)

    아들 딸 둘 다 있지만 아들이 더 좋아요
    감정적으로 더 편해요
    한 마디 예민하게 받아들이지 않구요

  • 11. 아뇨
    '25.9.12 12:45 PM (223.39.xxx.214)

    자식한테 기대하고 낳은적 없고 지금도 기대는 없는데요.

    낳아놓고 키워보니 정말 신세계더라 다르더라

    그리고 딸아들 키우는 집들은 다들 저랑 마음이 비슷하더라 구요.

    딸만 키우면 오히려 차이를 모르죠.
    아들만 키워도 모르구요.

  • 12. ㅎㅎ
    '25.9.12 12:45 P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감정소통이 더 잘 돼서 아들보다 딸이 더 좋다고 하면서
    제목은 반대로 쓰셨네요. ㅎㅎ

  • 13. ..
    '25.9.12 12:45 PM (118.235.xxx.3)

    아들 키우는데여. 전 딸이고 아들이고 다 귀찮..안 낳았었어야..
    전 누구 데리고 다니고 같이 다니고 싫고 혼자가 제일 좋거든요. 집 가면 입 꾹 닫고 조용한 게 좋고요. 되려 아들이라 그나마 다행. 좀 크면 저 안 부르고 하루 지나갔으면 그게 소원이네요.

  • 14. 부모라고
    '25.9.12 12:46 PM (136.144.xxx.11)

    자식이면 다 이쁜게 아니라는걸 이글만 봐도 알겠네요
    아들타령하는 엄마나 딸타령하는 엄마나 바라는게 없다니..
    본인 스스로 공감이며 자기를 알아주는거에 소중하고 감사할 수 밖에 없다고 써놓고 바라는게 없대요
    자칭 베푸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랑 똑같음
    나는 그냥 베푸는 맘넓은 사람일 뿐인데 뒤로는 섭섭해 죽겠다고..
    바랄 것 없고 그냥 준다면서 상대방이 내가 준만큼 되돌려주기를 바라면서 자신은 바라는게 없다고 착각도 심한 착각을 하고 있죠
    솔직하지 못한거죠
    그리고 아들에게 그런 고마움조차 없다는 소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네요
    아들은 엄마가 밖에서 그런 소리 하고다니는걸 알까요?
    아니 눈빛이나 태도만 봐도 딸을 더 이뻐하는걸 이미 알고 있겠죠
    자녀를 자녀로 안보고 나에게 더 잘해주는 딸, 아들로 나눠보는게 저는 이상해요
    그냥 내가 낳은 생명체인거지 누가 나 너에게 잘 들러붙고 잘해주는가를 따지면서 키우는건가요?
    이래놓고 본인은 차별없는 부모라고 밖에서 말하고 다니겠죠

  • 15. ..
    '25.9.12 12:46 PM (220.127.xxx.191)

    뭐든 필요에 의한, 딸들도 엄마가 경제적인 도움 많이 주시고 옆에서 살뜰히 챙겨주면 역시 친정엄마가 최고라고 하죠. 근데 능력도 없는 엄마가 딸한테 전화해서 맨날 하소연만 해봐요 지긋지긋하다는 글 여기서도 많이 보는걸요. 아들이든 딸이든 아이 성격 성향 나름이고 부모 역시 자식과 감정 소통이 잘 되는 관계들이 있는거죠. 딸 옆에서 역시 딸이 최고라고 말하는 사람들 보면 전부 딸한테 기대서 뭐든 같이 하길 바라는 마음 가지고 있죠.

  • 16. 이게
    '25.9.12 12:46 PM (223.39.xxx.214)

    딸을 효용가치로 느끼는거 같나요..

    왜 딸이 더 좋다는데... 인정을 안하나 모르겠어요....ㅎㅎㅎㅎㅎ

  • 17. 둘다
    '25.9.12 12:47 PM (223.38.xxx.43)

    아들딸 둘다 아무것도 안바랍니다

  • 18. 그거는
    '25.9.12 12:47 PM (118.235.xxx.35)

    그 딸이 30~40쯤 되어봐야 알아요

  • 19. 저는
    '25.9.12 12:47 PM (223.38.xxx.19)

    딸이 부러운적이 없었어요. 지금까지는요. 다른집 딸 얘기 들으면 제 머리가 다 지끈거려요. 엄마한테 틱틱 거리고 말대답 하는 딸이라니... 상상도 싫으네요. 정서 안정돼 있고 늘 평온한 태도로 부모에게 매너 있는 아들이 너무 대견하고 감사해요

  • 20. ㅁㅁ
    '25.9.12 12:48 PM (39.121.xxx.133)

    40대 중반 초저 딸 하나 있어요.
    그럼요, 뭘 바라나요ㅎㅎ
    저희 애는 애교스럽지도 않은데..?
    바라는 거 없이, 정성들여 키워요.
    독립하면 남편이랑 놀러다닐거예요~

  • 21. ㅡㅡㅡ
    '25.9.12 12:48 PM (125.187.xxx.40)

    그게바로 공감기능 가전을 선호한다는 의미.

  • 22.
    '25.9.12 12:49 PM (223.39.xxx.214)

    이정도로 가전 운운하는건 너무 억지네요..

    저희는 그리고 재산도 똑같이 물려줄 생각이에요.

  • 23. ..
    '25.9.12 12:51 PM (122.40.xxx.4) - 삭제된댓글

    엄마도 사람이지만 둘다 자식이니 편애하지 않도록 노력을 해야겠죠. 그냥 감정의 흐름대로만 가면 딸이 더 좋죠. 그래도 티를 내면 안돼죠. 나머지 자식 상처 받아요.

  • 24. ...
    '25.9.12 12:52 PM (115.22.xxx.169)

    성향상 체력적으로 덜 지치시고 쿨하시고 T적인분들= 아들선호
    공감능력높고 가정간에 소통 대화 좋은분위기가 중요한 F분들= 딸선호

  • 25. 님이
    '25.9.12 12:52 PM (223.38.xxx.32)

    딸이 더 좋다는 걸 왜 인정 받으려고 하세요?
    님이 의존적인 성향이라 그래요
    남은 다를 수 있는데 그건 왜 인정 안해요?
    객관화 되는 사람은 이런 글 안 써요

  • 26.
    '25.9.12 12:52 PM (223.39.xxx.214)

    딸선호란 진정으로는 없는듯 하다며 계속 우기시는 분들은
    딸로서 진짜 사랑을 별로 못받아본거 같네요

    그럴리가 없다 면서 ㅠㅠㅠ

  • 27. ...
    '25.9.12 12:52 PM (118.235.xxx.35)

    아직 애가 많이 어려보이는데

    그럼에도
    ~~해서 소중하다

    자연스러운 현상이긴 하지만
    대개 딸은 뭐가됐든 좋아하는 것에 꼭 이유가 붙는다는 것

  • 28.
    '25.9.12 12:53 PM (223.39.xxx.214)

    인정 받으려고 쓴거 아닌데요?

    밑에 글에 딸이 냉장고 어쩌고 하는

    너무 어처구니가 없는 허황된 글이 있어서 써봤을 뿐이네요.

  • 29. ..
    '25.9.12 12:53 PM (220.127.xxx.191)

    저는 아들만 둘인데 첫째는 정말 그냥 평범한 남자아이, 둘째는 다정한 아들이에요. 그래서 역시 성별 차이가 아니라 아이 성향차이였구나라는걸 많이 느낍니다. 아들이어도 둘째가 항상 백화점 구경가자, 맛집갈래? 하거든요. 다정한 아이라 중학생인데도 늘 엄마 손잡고 잘다니고 조금만 얼굴이 안좋아도 어디 아프냐 물어보고 주방일도 자꾸 도우려하고. 딸 엄마들이 아들밖에 없어서 어쩌냐 말하면 그냥 입을 닫습니다.

  • 30. ..
    '25.9.12 12:54 PM (223.39.xxx.188)

    저도 딸 결혼할 때 필요에 따라 아들보다 더 해줄 계획

    소중한 딸 지원에는 아끼지 않으려고요

    앞으로는 딸한테 유산도 재산도 더 주는 시대가 올겁니다

  • 31. ...
    '25.9.12 12:54 PM (118.235.xxx.35)

    본인이 냉장고 글이 맞는 예시를 딱 써두시고서... 모르시는게 신기해요

  • 32. ㅇㅇ
    '25.9.12 12:56 PM (58.122.xxx.186)

    고딩 아들딸 키우는데 둘 다 귀하고 예뻐요. 애들도 저도 사람인데 가끔씩 짜증내거나 미운 순간도 있지만 부모 맘에 자식은 다 사랑스럽습니다. 차별하지 않고 길렀고 성공적으로 독립시키고 싶어요. 굳이 아들딸 갈라치기 하며 논쟁하는거 소모적이라고 생각해요. 그야말로 케바케, 부모 인성 훌륭하면 보통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습니다.

  • 33. ...
    '25.9.12 12:56 PM (106.101.xxx.9) - 삭제된댓글

    엄마가 자전거 타다가 넘어지면 아들도 괜찮냐고 먼저
    물어봅니다. 넘어진 엄마 아랑곳않고 자전거타는 아들은
    싸패예요.
    주변에 효자아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사실 고부갈등도 효자 아들때문에 생기는거아닌가요?

  • 34. ...
    '25.9.12 12:56 PM (211.234.xxx.61) - 삭제된댓글

    그니깐 82는 요즘 세대들 아니라니깐요
    2030세대를 자신들에게 끼워 넣는지 여기 나잇대
    5060이 주류에 많게는 70후반도 있는데
    손주들 사연을 자기에게 대입해서 정신승리 하는지 ㅉ

  • 35. ...
    '25.9.12 12:57 PM (211.234.xxx.61)

    그니깐 82는 요즘 세대들 아니라니깐요
    2030세대를 자신들에게 끼워 넣는지 여기 나잇대
    5060이 주류에 많게는 70후반도 수두룩 있는데
    손주들 사연을 자기에게 대입해서 정신승리 하는지 ㅉ

  • 36. 좋아요
    '25.9.12 12:57 PM (69.181.xxx.162)

    저도 아들 딸 다 있어요. 아들이니 재잘재잘 거리는 수다쟁이가 아니어도 공감능력 뛰어나고 유머있고 정말 넘넘 예뻐요. 어릴 때부터 유머스러워서 배꼽 잡습니다. 너무 감성적이지 않아서 친구관계에 예민하지 않고 이성적인 대화로 대부분의 문제는 해결되고요. 타고난 기질이 선하고 부모가 사랑과 적당한 훈육으로 키운다면 아들 딸 구분없이 다 예쁘고 귀해요.

  • 37.
    '25.9.12 12:57 PM (223.39.xxx.214)

    여기는 진짜 70대 많으신가봐요....

  • 38. 나중에
    '25.9.12 12:57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딸이 다 자라서
    눈빛만 봐도 서로의 마음을 읽고
    미리 감정 상하기도 하고
    그때도 딸이 더 이쁠까요?
    그냥 덤덤한 아들이 더 이쁜날도 오겠죠
    그냥 인간이란거 자체가
    다들 이기적이어서
    말 잘듣는 자식이 더 이쁘고
    내마음 알아주는 자식이 더 이쁘고
    그런법입니다
    그게 이미 아무것도 바라지 않았어도
    날 더 이해해주는 으로 본능적으로 바라는거죠
    그냥 인정하세요
    저도 아무 바라는거 없고
    나와 남편 닮은 자식하나 낳아서
    최대한 잘 키워주겠다 결심 불끈하고 낳아서 키웠어요
    딸하나 낳았고 최대한 잘 키워주려고
    둘도 안 낳았어요 편애 안한다 해도 하게 될까봐서요
    그렇게 곱게 애지중지 키워서 독립시켰는데도
    아무 기대 안해서 아이 어깨에 짐되지 않겠다 결심하는나날이어도
    섭섭한날도 있고 하늘을 날것 같은 날도 있습니다
    그게 제 기대치 라는것 때문이지
    아이때문이겠습니까?

  • 39. 좋아요
    '25.9.12 12:59 PM (69.181.xxx.162) - 삭제된댓글

    무엇보다 먹는 것만 잘 챙겨주고 얼굴 보고 웃어주면 등만 몇번 토닥여주면 사랑받는다고 생각하는 단순함이 참 편하죠. 어릴 때는 아들이 에너지도 많고 예민해서 키우기 힘들었는데 클수록 좋네요. 선잡을 때마다 두둑하니 듬직하고요.

  • 40. 좋아요
    '25.9.12 1:00 PM (69.181.xxx.162)

    무엇보다 먹는 것만 잘 챙겨주고 얼굴 보고 웃어주면 등만 몇번 토닥여주면 사랑받는다고 생각하는 단순함이 참 편하죠. 어릴 때는 아들이 에너지도 많고 예민해서 키우기 힘들었는데 클수록 좋네요. 손 잡을 때마다 두둑하니 듬직하고요.

  • 41. ㅎㅎ
    '25.9.12 1:00 PM (223.38.xxx.252)

    아들이 더 좋다하면 걸고 넘어지는거 없으면서 딸이 더 좋다하면 그럴리 없어 뭔가를 바래서 그렇지 라네요 그것도 여자들이요
    그리고 꼭 등장하는 딸은 예민 어쩌고 ...말마따나 (기본에 여자는 예민을 까니)원래 예민하다고 하는 딸이 엄마가 돼서 예민한 딸을 기르는게 뭐가 문젠지 본인은 남잔가?
    왜들 그렇게 자신의 성별을 비하하고 자신이 없는지...

  • 42. ...
    '25.9.12 1:01 PM (118.235.xxx.35)

    저 82 거의 막내인데...... 원글님이 글을 딱 맞아 떨어지게 써놓고 자기는 아니라고 하는게 좀.. 저러니까 차별하고 기대하고 실망한 후 난 너한테 바라는게 하나도 없었다고 하는 거구나 이해가 되긴 하네요

  • 43. ㅇㅇ
    '25.9.12 1:04 PM (211.222.xxx.211)

    그렇게 소중하고 귀한 딸인데
    반반결혼도 손해라고 악을 쓰는 이유가 뭘까요..
    큰소리 내고 살라고 다 퍼주지...
    결혼할때 아직도 몇천 국룰이죠?

  • 44. ..
    '25.9.12 1:05 PM (220.127.xxx.191)

    다정한 딸 키우는 엄마는 딸이 최고라 하고, 까칠한 딸 키우는 엄마는 자식 다 힘들다고 하시죠. 힘든 아들 키우면 아들 너무 힘들다 하고, 엄마 챙기는 아들 키우면 아들도 얼마나 예쁜 줄 아냐고 하시겠죠. 성별 상관없이 자기 자식이 맘에 안들면 그 성별까지 별루가 되나봐요.

  • 45. oo
    '25.9.12 1:05 PM (211.219.xxx.121)

    저는 그래서 아들이 좋아요. 감정을 나누고 알아주는게 피곤해서 ..

  • 46.
    '25.9.12 1:05 PM (223.39.xxx.214)

    저는 딸 명의 집 이미 증여했어요.

  • 47. 그래서
    '25.9.12 1:06 PM (175.118.xxx.125) - 삭제된댓글

    딸을 더 선호한다는 얘기예요
    원글님이 쓴 바로 그 이유가 딸들이 선호되는 기능적인 면이라구요
    딸이 징징거리고 말도 잘 안 듣고 지 멋대로인데
    그래도 딸이 내 자식이라 좋아요
    하면 진짜 딸을 그 존재로 이뻐하는구나 하죠

  • 48. ㅡㅡㅡ
    '25.9.12 1:06 PM (125.187.xxx.40)

    본인이 아마도 공감받고 자란 딸은 아닌거 같아요. 그래서 고작 어린 아이에게 엄마괜찮아? 라는 말로 츙족감을 느끼는거고 그래서 난 딸이 좋다라고 결론내는 거 보면. 정서적으로 결핍되어 자식에게서 충족받는 부모의 자녀는 대리부모 역할하면서 자라게 되고 부모는 그걸 공감, 자녀는 그걸 부담과 부채감으로 경험하죠. 그게 아래 냉장고 글입니다. 뜬금없이 재산은 공평하게라는 말이 나오는거 보면 사랑=물질 공식의 가정에서 자라 현재도 그범주에서 맴돌고 있는 상태. 진짜 정서적 교류는 어려운 상태.

  • 49. . . .
    '25.9.12 1:07 PM (180.70.xxx.141)

    82 거의 막내인데...... 원글님이 글을 딱 맞아 떨어지게 써놓고 자기는 아니라고 하는게 좀..
    2222222222

    70대 많냐 하셔서
    40대 딸 둘 엄마예요

  • 50. 원글님이
    '25.9.12 1:07 PM (112.157.xxx.212)

    바라기 때문이라구요
    감정소통이든 뭐든
    더 이쁜건 그만큼
    원글님이 바라는 바를 딸이 더 충실하게 이행하고 있다는것
    같은 자식 부모인데
    원글님이 이기적인거죠
    아들은 무슨죄인가요?
    원글님이 바라는바를 충족시키지 못해서겠죠?
    그렇다구요
    바라는게 많다구요

  • 51. ㅇㅇ
    '25.9.12 1:10 PM (211.222.xxx.211)

    감정소통 요구 잘 들어준다고 딸이 더 좋다니...
    그러곤 바라는게 없다구요?
    자기가 쓴글 뜻도 모르고 쓰는게
    70대 노인보다 못하네요..
    평생 엄마 감정노동에 시달릴 딸이 불쌍하다..

  • 52. ...
    '25.9.12 1:14 PM (115.22.xxx.169)

    이렇게 해주면 불만이 없다=해결= 그자체가 T적인건임ㅋ
    불만이 없다고 하더라도 어떤부분이 더 좋고 이건 좀 나쁜건지,
    어떤생각과 어떤마음인지 세심하게 알고싶다ㅎㅎ저는 좀더 그런쪽
    늘 문제없다고하지만 자기얘기를 잘 안하는아들이라면 저는 좀 알쏭달쏭할거같거든요.
    그런지점이 좀더 쫑알쫑알 자기얘기를 할줄아는 능력을 타고난? 딸이 좀더좋아요
    저도 엄마한테 모든걸 다말했고 엄마는 다 들어주셨거든요.
    그럼에도 잔소리는 거의 한적이 없으셨음
    저도 그런 엄마가 되고싶으니까요. 언제나 든든한 나의편으로 느끼게.
    아빠는...소통이 전혀 안됐음.
    남편도 무조건 대화, 소통이 잘되는 사람이 최우선이상형.
    착하고 단순하더라도 넘 과묵한스타일은 무슨생각을 하는지몰라서 대하기가 어려움

  • 53. 일단
    '25.9.12 1:18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아이를 낳는다는거 자체가 욕망의 실현 아닌가요?
    아이가 태어나서 살아가는게 행복한건가요?
    그걸 아기에게 묻지도 않고 낳았잖아요?
    아기의 생각과는 아무 상관없이요
    나를 위해서 낳아서 키우는거죠
    일단 시작부터거 욕망실현의 시작인데
    무슨 바라지 않는다는 말도 안되는 말을 시전하세요?
    그냥 자식들은 부모가 잘 키워줄 의무만 있는겁니다

  • 54. ....
    '25.9.12 1:19 PM (211.234.xxx.110)

    아들이 더 좋다하면 걸고 넘어지는거 없으면서 딸이 더 좋다하면 그럴리 없어 뭔가를 바래서 그렇지 라네요22222

    친구도 말 잘통하면 좋아하는거죠
    그게 뭔 기능을 바라는건가요.
    여기 할매들이 너무 많고 아들신봉하는 자기 신념외에 다른거는 잘 못 받아들이는거 같아요.

  • 55. 일단
    '25.9.12 1:21 PM (112.157.xxx.212)

    아이를 낳는다는거 자체가 욕망의 실현 아닌가요?
    아이가 태어나서 살아가는게 행복한건가요?
    그걸 아기에게 묻지도 않고 낳았잖아요?
    아기의 생각과는 아무 상관없이요
    나를 위해서 낳아서 키우는거죠
    일단 시작부터거 욕망실현의 시작인데
    무슨 바라지 않는다는 말도 안되는 말을 시전하세요?
    그냥 자식들은 부모가 잘 키워줄 의무만 있는겁니다
    아들, 딸 구분하는것 부터가
    부모가 무례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딸만 낳았고 잘 키우려고 애썼고
    자식에게 도움은돼도 짐은 안되려고 최선을 다해 살고 있습니다
    ....

  • 56. 윗님
    '25.9.12 1:21 PM (118.235.xxx.35)

    친구는 어느날 말이 안 통하면 안 보면 되잖아요? 둘 다 독립적인 성인이고요
    근데 자식은 그게 아니잖아요 선택권이 없어요 말이 지금 잘 통하는게 지금까진 진심일 수 있으나 나중엔 모릅니다 그리고 자식은 나와 생계가 독립된 성인으로 처음 만나서 시작한 관계가 아니잖아요. 애초에 자식이랑 말 통한다고 좋아할 것만은 아니예요. 이렇게 말하면 또 그럼 자식이랑 잘 못 지내란 거냐고 하실 분 계시겠지만요

  • 57. ...
    '25.9.12 1:27 PM (221.139.xxx.130) - 삭제된댓글

    저 딱40초반인데요
    쭉 읽었는데 댓글이 이정도까지 자세히 설명해주셨는데
    원글님 진짜 머리 되게 나빠보여요
    아뇨아뇨하면서 반박하시는데 다 틀린 말이고
    답답해지니 나이로 공격하다니 ..

  • 58. ...
    '25.9.12 1:33 PM (118.235.xxx.35) - 삭제된댓글

    전 30대예요
    전 심지어 자라면서 집에서 경제적 지원 더 많이 받았어요
    자랄 때는 그게 차별인줄 몰랐는데
    어느 순간 보니까 공감은 나한테만 바라고 자잘한 거 챙기고 시녀처럼 자기 따라다니며 놀아주길 바라고 자기 남편 하소연 털어놓으며 너 아니면 누구한테 말하겠니 등등

    전 아들한텐 안 그러는 줄 몰랐는데 안 그래요 아들은 전화만 받아도 좋아해요

  • 59. ...
    '25.9.12 1:35 PM (118.235.xxx.35)

    저 30대고 경제적 지원은 제가 더 많이 받았어요
    서른 넘어서야 엄마가 나한테 바라는게 진짜 많고 특히 정서적인걸 자기 남편한테도 못 받은거, 아들한테 못 받은 거, 자기 엄마가 섭섭하게 한 거까지 모아서 저한테 바라더군요.... 그게 차별이지 뭐예요
    아들은 그냥 있어도 고맙다 전화만 받아도 우리 아들은 나랑 얘기 잘한다 남과는 다르다 이거고 저는 자라면서 심리학 책을 얼마나 읽었는지.. 엄마 감정 전용 쓰레기통으로 살았으니 그거 소화하려고 미치는 줄 알았어요

  • 60. ㅎㅎ
    '25.9.12 1:45 PM (211.218.xxx.125)

    저도 딸이 참 고맙더라고요. 그냥 엄청 사랑해주고, 감정도 돌봐주는 딸이라니. 대부분 경향성이 아들보다는 딸이 그런 경우가 많죠. 221.139.xxx.130님은 요즘 못된 40대 그 자체네요. 원글님은 머리가 나쁘고, 님은 성질머리가 나쁜가봐요?

  • 61. ..
    '25.9.12 1:45 PM (182.209.xxx.200)

    아들 딸 다 있는데, 뭐 선호할 게 있나 싶어요. 아들은 아들대로 딸은 딸대로 예쁠 때도 있고 미울 때도 있구요.
    임신했을 때도 낳았을 때도 내 애니까 예쁘고 좋았지, 성별이 뭐면 좋겠다 그런 마음 안 들었어요. 내가 좋아 낳으면서 뭘 애가 아들이면 좋겠다 딸이면 좋겠다 해요.
    내 맘대로 낳아놨으니 내가 힘닿는데까지 잘 키워주고 사회에 나가서 제 앞가림하며 사는거 밖에 바라는거 없어요. 커거 나한테 뭐 해주고 이런거 기대도 안해요.

  • 62. ....
    '25.9.12 1:49 PM (115.22.xxx.169)

    당시 엄마한테 강제상담가가 되고 강제찐친이 "되어야만" 했던 k장녀가 많았으니
    대화, 소통 이런쪽으로만 말해도 어떤은근한 강요와 역할을 기대하는게 무조건있을것이다.
    이런쪽으로 생각이 가게되는거죠. 나쁘게말하면 피해의식이지만 어쨌든 트라우마가 강하게있는것이죠.
    하지만 내가 인생에 꼽는 정말 좋은친구, 정말좋은선생님
    그런사람들과 대화를하는것도 그사람이 날 좋은사람으로 생각하고 나와 대화를 하려고하는게 난 부담이된다. 그건 아니잖아요. 그런요소가 다르다는거죠.
    엄마가 딸과 좋은친구가 되려면 조건이있어요.
    무조건 딸의 고민을 들어주는 입장일때가 압도적으로 많아야한다는거.
    자식이 엄마와의 대화를 즐겁고 편하게 느껴야한다는거.
    엄마가 자식과 말하고싶어서 찾는게아니라 자식이 자진해서 엄마를 찾아야한다는거.
    그런엄마가 세상에 있어? 라고 말하는 사람들도있겠지만
    정말 그런엄마들도 있고 엄마의 딸이라서 너무좋았고
    나도 딸이 있다면 꼭 그런 엄마가 되어주고싶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도 있는거예요
    저도 그래서 딸을갖고싶었는데 아직 딸이 어리긴하지만
    보통 6살 이기시에는 이성성별부모를 좀더 좋아하는 경향도 있고
    아빠가 아이의 요구를 더 수용해주고 몸으로도 더 잘 놀아주는 쪽임에도 저를 훨씬좋아해요.
    대신 저는 유치원에서 속상한얘기, 어떤선생님 좋다는얘기,
    친구랑싸웠던얘기 등 시시콜콜한 얘기 다 들어주면서 진짜? 그랬구나 이랬구나
    그래서 어떻게 했어? 한번 이렇게 말해볼까? 진심으로 하나하나 경청해주면서 마음에 아무도 말하지못하는 응어리가 하나도 없게 속이 다 풀리게 해주거든요ㅎ
    엄마가 좋다할때 늘 쓰는표현이 천장뚫고 하늘뚫고 지구뚫고 우주 다 뚫을때까지 좋대요ㅎㅎ

  • 63. 그게
    '25.9.12 2:16 PM (121.152.xxx.212)

    님이나 주변이 의식적으로 딸에게 뭘 바라고 요구한다는 얘기가 아니라, 일반적으로 통념상 아들보다 딸이 부모에게 정서적 관심을 보이고 부모와 소통을 하려는 경향이 있고, 바로 그런 특성으로 인해 부모 입장에서는 딸이 소소한 정서적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대상이 되니까 말하자면 딸이 주는 정서적 효용 가치로 말미암아 아들보다 딸에게 애정이 좀 더 쏠릴 수도 있다는 이야기.
    인간이라면 당연히 나에게 더 잘해 주는 대상에게 나의 마음이 더 쓰이고 그게 잘못됐다는 말은 아니에요. 다만 “나는 진짜 아무것도 바라는 게 없어. 그냥 좋을 뿐이야”가 아니라 “딱히 바라지는 않았는데 나에게 저런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표현하네. 역시 딸이 좋네” 인 거고 이 둘은 차이가 있어요. 적극적으로 기능적 요소를 설정해서 그에 맞는 기능을 보여주는 대상으로서의 딸을 사랑하는 건 아니지만, 아들과 차별화되는 딸의 특성이 주는 장점 때문에 딸을 선호하는 거니까 이유 없이 그냥 딸을 더 선호하는 건 아니죠.

  • 64. ㅁㅁㅁ
    '25.9.12 2:23 PM (210.223.xxx.179)

    이래서 딸이 더 좋아요~
    네네, 아들 더 좋아하는 엄마들도 님처럼 이유가 있을 거에요.
    수 천 년 간 말이죠.
    아주아주 큰 방패를 주시네?

  • 65. 님의
    '25.9.12 2:57 PM (123.142.xxx.26)

    글에서 딱 보이는 딸의 다른점, 그게 부모가 딸의 기능성으로 본다고 아까의 글에서 분석된겁니다

  • 66.
    '25.9.12 3:16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딸 없는 아들만 있는 엄만데 아들이 딸 노릇 잘해요
    이 없으면 잇몸으로 살아요

  • 67. 긷ㄴㅁㅂㅈㅎ
    '25.9.12 3:30 PM (121.162.xxx.158)

    감정소통 잘돼서 딸이 더 이쁘다 하는게 이미 나한테 오는게 있기 때문이에요
    나를 즐겁게 하잖아요 나 위주인거죠

    딸은 아기 낳으면 친정부모와 더 가까워지고 아까 글에도 있던데 친정부모님 온라인 주문도 해주고 댓가를 바라지도 않아요
    나한테 이런 이득이 있는데 딸이 예쁘죠
    사밀 주문안해줘도 엄마한테 자주 연락하고 걱정해주고 하겠죠

    이게 안바라는 거에요?

  • 68. 그러네요
    '25.9.12 3:36 PM (211.58.xxx.161)

    감정적소통 ㅎㅎㅎ 결국 그걸 바라는건제 뭘 안바란대

  • 69. 싫다고
    '25.9.12 4:25 PM (39.123.xxx.130) - 삭제된댓글

    나도 딸인데 감정적징징이 공감공감해줘 이해안가고 싫어요.
    결국 내 감정 받아줄 인간이 필요한데 아들은 그게 안 되고 딸은 된다?
    아 진짜 싫어요.
    친구같은 딸 없어요.
    딸이 힘든지도 모르고 겉으로 엄마 감정 받아주니 친구같은 딸 사랑스럽네 으아.
    딸들이 무슨 공감의 아이콘도 아니구요.
    자식한테 내 감정 필터링 없이 내보이는거 미성숙의 극치입니다.

  • 70. 근데
    '25.9.12 4:39 PM (175.118.xxx.125) - 삭제된댓글

    참 용감하긴 하네요
    보통 아들 딸 키우는 집에서
    아들이 넘 예뻐요 딸은 꼴보기 싫구요
    이런 글이 올라오면 난리가 날 것인데
    이 원글님은 딸이 더 좋다고 하면 칭찬받을 줄 알았을까요
    아들 딸 키우는 집이 왜 한쪽 성별만 선호하죠
    예전 부모세대라면 못배우고 미련해서 그랬을지 몰라도
    젊은 세대가 그러면 되나요
    차별당한 자식이 상처입고 결국 문제가 된다는건
    애 키워본 집들은 경험적으로 아는데 말이죠

  • 71. ,,,,,
    '25.9.12 5:19 PM (110.13.xxx.200)

    본인이 본문에 내용을 써놓고도 아니라고 우기는.. ㅋ

    감정 소통이 딸들이 더 잘되거든요.
    ----
    이게 본인이 쓴글이잖아요.
    공감을 바라네요.. 훗.

  • 72. ...
    '25.9.12 5:47 PM (112.148.xxx.198)

    딸들 얘기도 들어보고 싶다는
    그리고 자기 생각과 다르다고 70대타령좀 그만해요.
    무슨 본인생각이 진리인줄아시나

  • 73. iiii
    '25.9.13 9:25 AM (61.255.xxx.179)

    글이 좀 웃기네요
    전 아들맘인데 저도 아들한테 바라는거 없고 아들 선호합니다
    며느리 어쩌구 하실텐데 며느리 문제는 별개구요
    아직 그럴 나이는 아니라서요
    아들이면 바라는 맘 있고
    딸이면 바라는 맘 없다는것도
    결국 님의 선입견이죠
    딸이 다친 엄마를 걱정해주는 것 가지고 감정적으로 교류가 되는것이고 그게 기대가 아니라고 한다면 그건 아들맘한테도 똑같이 적용해야죠
    아들이 부모를 걱정하는 마음. 근데 그거가지고 또 딸맘들 난리피우죠?
    본인 생각만 진리라고 하지마세요
    딸이든 아들이든 자식이니 사랑하는것이고
    그래서 딸만 있으면 딸을 선.호.한다 말하는 거고
    아들만 있으면 아들을 선.호.한다 말하는거고
    아들딸 다 있으면 아들이든 딸이든 다 좋다 하는거에요
    자식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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