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는 도저히 넣을 곳 없어서 한군데도 지원안하고 목표로 한 대학 9모 점수는 에누리없이 딱 맞춰서 나와서 수능 때 살짝만 삐끗하면 피할수없는 재수가 눈앞인데 ......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밖에 청량한 날씨에 마음이 설레요.
스스로 시간 조절이 힘든아이라 하루종일 옆에서 같이 시간조율 해주고 밥때되면 주문한 메뉴에 맞게 뚝딱 시간정확히 대령해주고 .... 1년 더는 정말 엄두가 안나는데 하늘을 보니 왠지 잘 될것 같고 설렘설렘 두근두근 좋은일 생길것같네요 . 힘든 수험생 가족들
화이팅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