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9.10 9:45 PM
(211.234.xxx.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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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저도 그거 너무 좋아했는데
결말이 너무 엉망이라 재탕 못해요
김명민이 어디로 냅다 걸어가는 장면이 마지막 아니었어요?
그 전까진 참 좋았는데..OST도 좋구요
똥덩어리 송옥숙씨 리베르탱고 감동이었고
어디 대관령 목장이었나, 이지아가 김명민한테 달려가서 풀썩 안기는것도 인상깊었어요
2. 강마에 포에버
'25.9.10 9:49 PM
(183.103.xxx.126)
베토벤 바이러스 ㅡ 제 인생의 드라마입니다.
베바팬들이 모여 방영 1주년 되는 날 한겨레신문에 광고도 했었지요.
그때 신문사에서 이런 광고에 좀 의외라서 광고비보다 더 크게 좋게 실어주기도 했었어요.
2,3주년까지인가 조그맣게라도 광고했었고요
저는 디비디도 있습니다.
그때 태어나 처음으로 드라마 강마에 덕질까지 해 봤네요 ㅋㅋ
마지막에 좀 산을 타기는 했지만
뮌헨 마리엔 광장 갔을때 어디선가 강마에가 똥덩어리 라고 비아냥거리며 나타날거 같았어요 ㅋㅋ
즐기며 재미있게 보시기 바랍니다.
3. 넷플
'25.9.10 9:54 PM
(1.240.xxx.21)
은 베토벤바이러스를 방영하라
4. ㅇㅇ
'25.9.10 9:57 PM
(14.5.xxx.216)
강마에 김명민에 빠져 살았었는데~
5. 기억나네요
'25.9.10 9:58 PM
(45.64.xxx.32)
결말이 좀 아쉽기는 했지만 그때 전 개인적으로
힘든 가족사가 있었는데 베토벤바이러스를 보면서
견뎠던것 같아요
잊고 있었다가 와차에 있는것 보고 오랜만에
정주행중입니다
김명민 배우는 연기도 잘하고 완전 노력파인데
월드스타로 못뜬게 아쉽ㅠㅠ
6. 으앙 ㅠㅜㅠㅠㅠ
'25.9.10 10:05 PM
(211.235.xxx.172)
태연 ost도 떠오르고..
큰건우에게 빠지는 두루미 넘 이해되고... ㅠㅠㅠ
이거 다시보기 ott있나요? 오랜만에 정주행하고싶네요
7. 그래도
'25.9.10 10:11 PM
(45.64.xxx.32)
공감햬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8. 강마에 포에버
'25.9.10 10:24 PM
(183.103.xxx.126)
베바팬들이 혼비백산한 사건이 있었죠
서태지 이지아 이혼? 뭐 그 기사때매 팬들이
한동안 멘붕이 와서 어질어질했었죠
우리 두루미가 이혼녀 그것도 서태지랑 이혼한 와이프라니 ㅠㅠ
베토벤 바이러스 팬들이 모여들던 커뮤니티에서
강마에두루미 씬이 보기가 힘들다고 난리들이었어
지금 생각하니 이것또한 추억거리네요
9. 강마에포에버님♡
'25.9.10 10:37 PM
(45.64.xxx.32)
그땐 천지가 개벽할 일이었는데
(서태지 이지아 결혼이혼)
지금 보니 아무일도 아니네요
사랑하고 헤어지고 결혼하고 이혼하고
죽고 사는 것도 세상사 흔한 일이니까요
오래전 감동이 희미해졌다가 다시 보니
그때 그 감정이 올라오는게 신기했어요
10. 그래도
'25.9.10 10:40 PM
(45.64.xxx.32)
사랑했던 작품이 십수년 후에도 똑같은 감동을
주는게 신기했어요
자세한 스토리는 잊었지만 다시 보니 생각나요
11. 맞아요
'25.9.11 1:32 AM
(218.54.xxx.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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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드라마가 참 드라마 보는 재미를 주었다고 봐요.
장근석 신선하죠.
그 여주인공 서태지부인( 이름 까먹음) 이었던 배우가
그 역할 너무 잘 어울렸어요.
12. 기쁨맘
'25.9.11 10:00 AM
(106.241.xxx.125)
시네마천국 다시 봐도 눈물 광광이던데 저도 대문자T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