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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철 페북(긴글, 일부 발췌)
이광철님은 김학의 출국금지 배후조정자로 억울하게 언론의 질타를 받은 분이에요. 초반 설명 읽어보세요
한국의 언론사들과 기자님들께 여쭙습니다. 이번 강모 피해자님의 성비위 피해를 9. 4. 강모님의 기자회견으로 처음 아셨습니까? 그래서 이번에 사설, 기사를 그렇게 쓰신 것입니까?
이 문제가 터진 후 더팩트라는 매체의 서다빈 기자님은 이 문제를 꾸준히 보도했습니다.
조선일보도 4.30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여기서 여쭙습니다. 위 조선일보 보도 이후 조국혁신당의 내부 사태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신 바가 있으시던가요? 위 더팩트 매체 보도에도 나와 있는데, 조국혁신당이 자체 조사 및 외부 기관 조사를 하고, 그리고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께서 피해자에게 사과한 것은 진짜 모르셨을까요?
아셨는데도 이번 기자회견을 그렇게 보도하신 것은 그렇다면 거짓 보도인 것은 아닌가요?
아! 아셨다구요? 그럼 왜 그러셨을까요? 조국이 결부되지 않아서 보도가치가 없었던 것일까요? 이번 강모님의 기자회견에 최강욱이 결부되어서 보도가치가 더 커졌던 것일까요?
조국혁신당은 이 사건에 관한 당의 대응의 적절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하여 외부에 조사를 의뢰하였습니다. 그때 외부 조사를 담당한 위원장님이 정연순 변호사님이셨습니다.
2025. 7. 3. 정연순 위원장님께서 당원간담회를 하셨지요. 강모 피해자님, 피해자의 대리인이신 강미숙 당원님, 조윤정 당원님, 김갑년 전 당원님 등 많은 분들이 간담회에 참석하셨습니다.
여기서 정연순 변호사님은 당이 신생정당으로서 성비위 문제에 대처에 미흡한 점이 많이 있었지만, 피해자 보호에 많이 미흡했지만, 당이 성비위 문제를 의도적으로 은폐한 것은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당이 이 문제의 심각성을 잘못 이해한 것은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2차 가해 위험 때문에 조용히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고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이 문제는 앞으로 당헌, 당규의 개정 문제, 성비위 문제 해결의 프로세스 문제라고 지적하였습니다.
이날 정 변호사님이 설명회를 마치고 나서 강 모 피해자님과 강미숙 대리인님, 김갑년 전 당원님 등 강모 피해자님을 응원하시던 많은 분들이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 서왕진 원내대표를 단상에 세워놓고, 당지도부 사퇴, 황현선 사퇴, 비대위 구성 등 구호를 외쳐던 것을 기자님들은 아시는지요?
그 자리에 있던 많은 당원들은 그 분들의 당지도부 사퇴 구호에 깊은 모욕감을 느꼈다는 사실은 언론사와 기자님들께서 굳이 아실 필요까지는 없겠지요? 마치 홍위병들이 중국의 지식인들을 세워놓고 자아비판을 강요하던 모습이었다고 하면 지나칠까요?
하나 더 여쭙습니다. 4. 30. 이후 김선민 권한대행님이 피해자 및 당원들에게 성비위 문제로 사과한 것이 몇 번째인지 아십니까? 관심은 있으신지요? 김명신 님 페북을 보시는 것도 필요할 듯 싶습니다.
그건 아세요? 4월 중순 당내에서 이 문제 공론화가 진행될 때부터 비대위 및 황현선 총장 사퇴를 요구했다는 사실, 당지도부에 성비위 사실을 알릴 때부터 황현선 사무총장 사퇴를 요구했다는 사실, 그래서 당지도부는 이 문제에 대하여 공식적으로 어떤 빌미도 남겨서는 안되고, 나중에 어떤 것이든 언론에 오픈될 것을 염두에 두고 절차에 충실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지금에 와서는 그런 염두조차 당에 법률가들이 많아서 생긴 일이라고 비난받게 되었다는 사실을 또한 아십니까? 그런 절차적 사고는 이번에 가루가 되도록 비판을 받았지요?
와치독이라고 하셨지요? 조국혁신당은 공적 기능을 수행하는 정당이니 비판을 받는 것은 숙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묻습니다. 님들 레거시 미디어의 공적 기능 수행의 잘못으로 형성된 잘못된 정보로 왜곡된 비판이 횡행하여 그로 인하여 공조직이 망가지면 그 책임은 누가 지나요?
저는 그것이 정말 궁금합니다. 그 책임은 누가 어떻게 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