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히 자는데 귀속이 더러워졌길래 화장솜으로 싹싹 닦아주는데도 안깨고 세상 모르고 자네요
반대쪽 닦다보니 깨긴했는데 얼마나 정신없이 자던지ㅎㅎ
늙는다는건 참 그렇네요
괜히 짠해요
곤히 자는데 귀속이 더러워졌길래 화장솜으로 싹싹 닦아주는데도 안깨고 세상 모르고 자네요
반대쪽 닦다보니 깨긴했는데 얼마나 정신없이 자던지ㅎㅎ
늙는다는건 참 그렇네요
괜히 짠해요
우와 18세면 장수하고있네요
우리 냥이도 그렇게 오래 같이 살고싶어요
동물들은 만년애기지요.
아가, 오래오래 건강하게 지내다 대학도 꼭 가자!!
제가 왜 뭉클한지요..ㅠㅠ
저도 11세 냥이 집사라 그런가 봅니다. 저희집 냥이도 원글님 냥이처럼 장수 하길 빌며 기운 받아 갑니다.
냥아, 집사님이랑 오래오래 행복하렴.
오래오래 건강하기만을 바랄게요.
사랑스러워요
멍멍이도 13살인데 그리 사람 오갈때 짖던놈이
이제 안짓기 시작해서 무서봐요
귀가 영 안들리나 혹 치매가 왔나 ㅜ
저희집 두 냥이도 어느덧 14살, 아직까지 괜찮은데 건강하게 오래 제 곁에 있길 바랩봅니다.
청력이 둔해진건지 불러도 바로 알아채지 못할때있고
성격도 많이 바뀌어서 고집이 어마어마 ㅎㅎ
가끔 멍한 눈빛
어르신들 인지능력 떨어진 느낌있죠
사람이랑 똑같아요..
받아들여야죠
냥이도 저도..
이제 5개월된 냥이 키우는 초보집사입니다.
어제는 하루종일 잠만자고, 먹는것도 시원찮고, 재채기도 하고,
어디 아픈가 싶은 걱정으로 병원을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며, 크게 아프지만 말구 오래오래 같이 살자~~
그런 생각하고 있던 찰나였는데.....
18년 세월 함께해온 글쓴이님과 냥이 존경스러워요^^
귀속 닦아줘도 정신없이 자는 어르신 냥이 정말 사랑스러워요
장수냥이
저희들 냥이도
20살이상 살길
꿈이에요.
정말 집사님 존경스러워요~~~
제 찐사랑 첫째냥이는
작년에 19살로 20살을 못넘기고 보냈어요
얘가 없었다면 정말 힘들었을듯..
얘가 첫째보낸 빈자리를 채워줘서 제가 덜 힘들게 견뎠던거 같아요
꿈에 나와 꼭 한번 안아보고픈데
아직까지 그게 허락되지 않네요ㅠ
품에 꼭 안고 털냄새 한번 맡으면 엄청 행복할거같은데
첫째 냥이도 장수냥이로 살다 갔네요. 원글님이 잘 보살펴 주셨나 봅니다. 둘째 냥이가 있어서 많이 위로가 되시겠어요. 먼훗날 만나실 때 꼭 안아 주세요. 저도 만나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