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9.6 6:43 PM
(115.143.xxx.157)
전 40인데 저는 애가 아예 없어요.
잘키울 자신이 없어서요
있는 아이를 행복하게 잘 키우세요.
2. 외동찬양못해도
'25.9.6 6:44 PM
(175.123.xxx.145)
근데 둘이 꼭 있어야 하는건가요?
요즘은 안낳는 추세이긴 하지만ᆢ
3. oo
'25.9.6 6:44 PM
(106.101.xxx.183)
지금 둘째 낳아도 또 똑같이 행동할 사람같은데
4. 나무木
'25.9.6 6:46 PM
(14.32.xxx.34)
-
삭제된댓글
전 제일 잘한 일이
딸 하나 낳은 거예요
아들이었어도 하나만 낳았을 거고요
애 하나에 하고 싶어하는 거 다 밀어줄 수 있었어요
아마 둘이면 못했을 거예요
5. ㅇㅇ
'25.9.6 6:46 PM
(175.208.xxx.29)
둘째 낳았는데 똑같이 자기 취미생활 몰입해서 살면
가장 큰 피해는 첫째가 받겠죠
그게 무서워서 둘째를 제가 못 낳았어요
6. ...
'25.9.6 6:47 PM
(211.234.xxx.27)
아이는 부부가 상의가 되어야죠. 남편이 아이 원하지도 않고 육아할때 사이가 안좋았다가 애가 크니 좋아졌는데, 한 명 더 나으면 나아질게 있나요? 원글님의 소망이루는거 빼고 좋아질게 있나요?
냉정히 생각해보세요.
7. 그러게요.
'25.9.6 6:48 PM
(175.116.xxx.197)
왜 꼭 둘이어야 하나요?
8. 신기
'25.9.6 6:50 PM
(175.194.xxx.161)
자식 아예 없고 별 불만 없는 저는 이런분이 정말 신기해요
9. 왜
'25.9.6 6:56 PM
(112.162.xxx.38)
애가 둘이 되야하나요?
10. ㅡㅡ
'25.9.6 6:58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남편이 매일
동이 터서야 들어오는 망나니짓해도
딸에 꽂히니까 두살터울로 낳게되더라구요
지금 그딸 고3이예요
그때 나중에 후회하지말자
큰결심한 제결정이 인생 젤잘한 결정이예요
근데 원글님은 둘째 낳지마세요
둘째 낳기엔 나이가 너무 많아요
50초반되면 노화가 노화가 한방에 확 와요
큰애는 사춘기오구요
돈모아서 노후나 든든히 하세요
지금은 너무 늦었어요
11. ..
'25.9.6 7:06 PM
(156.59.xxx.194)
-
삭제된댓글
원망하는 그 마음을 먼저 거두세요.
육아도 같이 하면 좋지만 아니면 어쩔수 없는거고.
둘째 결정도 같이 하면 좋지만 원글님이 먼저 접은거잖아요.
둘째에 대한 아쉬움보다 남편에 대한 원망이 너무 큰게 문제처럼 보여요.
12. 이미
'25.9.6 7:08 PM
(125.142.xxx.31)
늦었어요 22222
뭐든 타이밍이 있는데 당장 낳는다해도 장기적으로 봤을때
아이에게 못할짓아닌가요?
솔직히 수십년전이었다면 곧 손주봐줄 나이지 자식낳을 나이는 아닙니다.
13. ...
'25.9.6 7:09 PM
(118.235.xxx.168)
아쉽지만
자식이 결혼하고 싶게 화목한 모습 많이 보여주실 단계같아요
14. ᆢ
'25.9.6 7:16 PM
(211.234.xxx.216)
둘이 좋은거 아니까 올린 글이죠.
15. ㅇㅇ
'25.9.6 7:16 PM
(211.234.xxx.137)
딸 하나 대학3학년인데도 부담 책임 한걱정인데
둘 낳고 싶어하시는 분들...대단하세요.
16. 하나가
'25.9.6 7:21 PM
(49.170.xxx.188)
좋아보여요. 주변에 하나인 집들을 보니
여유있고
아이도 차별 문제 그런 것도 없고요.
50에 낳으면 그 아이에게는 조부모 같아서 안 좋다고 생각해요.
17. ㅇㅇ
'25.9.6 7:26 PM
(121.173.xxx.84)
요즘 둘 있는 집이 드물지 않나요?
18. ㅇㅇ
'25.9.6 7:27 PM
(112.170.xxx.141)
자식 둘보다 엄마아빠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 보며
정서적 결핍없이 안정감 느끼고 보고 배우는 게
더 클겁니다.
19. 애를
'25.9.6 7:27 PM
(124.56.xxx.72)
낳고 싶은 이유가 뭔가요?진짜 애가 좋아서 둘째를 낳고 싶었다면 낳았을텐데. 가져보지 않은 아쉬움 때문이라면 저라면 안낳아요.
20. 제
'25.9.6 7:30 PM
(180.67.xxx.235)
동생이나 딸이라 생각하면
하나 알차게 키우면서 본인 생활도 누리며 살라고 하겠어요
외동 나쁘지 않아요 원글님 나이에는 외동 많구요
지원 많이 해주고 여유롭게 키우세요
21. ㅇㅇ
'25.9.6 7:40 PM
(175.208.xxx.29)
사실 애 하나 키우면서 여기서 둘째 생기면 우리 첫째가 진짜 케어도 제대로 못받고
(어른 하나가 애 둘을 제대로 키울수가 없잖아요. 남편이 육아를 안하니)
그럴거같아서 정말 진짜 첫애가 너무 눈에 밟혀서 둘쨰 시도를 못했어요
그때 한참 여기다가도 글을 썼었는데 첫쨰가 너무 예뻐서 둘째를 못갖겠다 이런 생각도 했었고요
근데 아이도 이제 좀 크고 남편도 나이 들면서 그 혈기가 좀 빠지니
늦둥이 욕심인건지 ㅠㅠ
휴 욕심인거겠죠 ㅠㅠㅠ
22. ......
'25.9.6 7:42 PM
(222.234.xxx.41)
왜 둘이어야 해요???
23. 헐…
'25.9.6 7:43 PM
(119.202.xxx.168)
이기적이닷!
애한테 미안하지도 않아요?
24. 도대체
'25.9.6 8:13 PM
(221.149.xxx.103)
남편하고 사이도 안좋고 남편도 육아 안 도와주고 나이도 많은데 웬 둘째? 애가 장난감인가요?
25. 둘째라니
'25.9.6 8:16 PM
(121.147.xxx.48)
시대가 변했어요.
울엄마는 아이 셋인데도 주변에서 하나더 안 낳냐고 했다는데 아빠가 술도 많이 드시고 셋 키우느라 힘들어서 안 낳았다고 하셨어요. 울엄마가 저 커서 뜬금없이 넷째가 있어야 해!하고 동생 낳았다면 우와 상상만 해도 무섭네요. 안그래도 다른 형제들이랑 성격도 똑같아서 다들 무덤덤한데 이런 형제 하나 더 있다고 상상하니 어휴
시대가 변해서 대부분 사람들이 하나쯤 낳고 맙니다.
26. 욕심
'25.9.6 8:41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애낳기도 전에 이미 가정적이지 않았던 남편과 애 둘을 꿈꾸었던 거부터 이미 큰 욕심이었네요
살면사
27. 욕심
'25.9.6 8:44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인생 평안하게 사는 비결은 그런 욕심을 정리하는 거예요
미니멀 라이프가 물건만 버리고 치우고 정리하는 게 아니라
그 욕심을 버리는 게 목적입니다
보이지 않는 마음이 어려우니 눈에 보이는 물건부터 버리는 거고요
40중반이면 인생 다듬고 정리 시작해야죠
둘째가 웬말이에요
28. ᆢ
'25.9.6 9:00 PM
(58.140.xxx.182)
이 세계가,이 지구가 아이들이 행복한 상태인가요?
29. 원글
'25.9.6 9:38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일나가고 남편 육아 안하고 둘째는 누가키우나요? 애 생각은 안하는 사람들인가
30. 남자들이
'25.9.6 10:02 PM
(112.169.xxx.252)
오십가까이되어
늦둥이보면 환장한데요
손자같이 이뻐서
아는분 남편50세
본인43세인데
늦둥이낳고 집안분위기가 바뀌었다고
두아들 키울때는 남편이 심드렁하더니
딸낳으니 바로 입주시터쓰고
난리래요
31. ᆢ
'25.9.6 10:34 PM
(125.176.xxx.8)
경제적으로 부자라면 늦동이 낳아서 다른사람손 빌려서 키운다고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늦었어요.
이제는 노후 준비 빵빵하게 하세요.
늙어서 편안하게 사세요.
32. 영통
'25.9.6 11:21 PM
(116.43.xxx.7)
내 팀에 딩크인 분이 2명이나 있어요
삶을 다른 방식으로 풍요롭게 사는구나 싶어요
님이 아이 1명..
님은 아이 2명인 분보다 다르게 더 풍요롭게 사실 거에요
물론 아이 2명인 분도 다른 면으로 더 풍요롭게 살 거구요
즉 아이 1명이라서 좋은 점도 엄청 많을 거 같아요...
33. 진리
'25.9.7 9:19 AM
(117.111.xxx.37)
둘 아이어도 괜찮다 X
하나여야 된다 O
아이를 위해서 하나여야 좋습니다!
34. 하
'25.9.7 6:54 PM
(98.244.xxx.55)
저런 남편두고 고민을 왜 싶네요.
하나 낳은 자식에게 미안하지 않으세요?
저런 아버지를 둔 거 보면 안타까운데 말이에요.
부모의 자식 욕심은 본인들 위주구나 싶죠 이럴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