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의 창당위원이었던 강미숙 교수의 페북글입니다.
길지만 꼭 읽어보세요. 조국혁신당이 잘 되길 바란다면 더 읽어야합니다.
https://www.facebook.com/share/p/17L4Z7Sxz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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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의 발표문 -
https://www.ddanzi.com/index.php?mid=free&statusList=HOT%2CHOTBEST%2CHOTAC%2CH...
김용민티비.는.. 조국 문재인 김어준 맨날 욕하는 유튜브잖아요..~~~
조국과 조국당은 소중합니다.
그만큼 강미정님도 소중합니다.
부디 피해자로 고통받다가, 어려운 기자회견을 하게된
강미정을 더이상 상처받게 하지 말아주세요.
지금은 조국과 조국당이
강미정과 피해자를 더 크고 따뜻한 마음으로 보듬어줄 때입니다.
강미정님과 피해자들 생각하면 너무 마음 아픕니다.
조국이 sns 에, 더 일찍 강미정을 만났어야 했다는 말을 했으니,
그 말을 지키기 바랍니다.
그래서 김용민tv안보실거같아서 제가 대신 보고 정리한거에요
급여관련 부분은 강미정씨가 직접 발언한겁니다.
김용민씨 의견은 하나도 섞여있지않아요.
오늘
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의 발표문 -
----
지금부터 우리 당의 강미정 대변인의 어제의 기자회견과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강미정 대변인을 포함한 피해자 여러분들께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이 사건으로 마음 다치셨을 국민과 당원 여러분께도 깊은 사과 말씀 다시 한 번 드립니다.
온전한 피해 회복이 이루어질 때까지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사죄 말씀 드립니다.
어제 기자회견을 접하고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
마음이 많이 무겁습니다.
그동안 여러 차례 당원 공지, 문자 발송 그리고 간담회 등을 통해서 피해자 중심의 사건 처리를 강조하고 소상히 밝히고자 했지만 노력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조국혁신당은 피해자의 요청에 따라 이 사건의 외부기관 조사, 외부위원의 판단을 중심으로 철저하게 공적 절차대로 진행하고자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사건 처리 과정이 부족했습니다.
소홀한 부분이 무엇인지 냉정하게 되짚어보겠습니다.
다시는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근본적인 쇄신을 강도 높게 추진해 가겠습니다.
그동안 당의 대응에 대해 온, 오프라인을 통해서 허위의 사실들이 유통된 것이 있습니다.
2차 가해 우려가 있기에 공식적으로 대응하지는 않았습니다.
이제는 보다 명확한 사실관계를 국민들께 알려드립니다.
이것은 조국혁신당과 국민, 조국혁신당과 당원 간의 신뢰의 문제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지난 4월 14일 전후로 성비위 사건과 괴롭힘 사건이 당에 접수되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오해를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성비위 사건은 2건으로, 두 사건 각각 피해자 1명, 가해자 1명입니다.
해당 피해자와 가해자는 모두 서로 다른 인물입니다.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은 1명의 피해자가 다수를 가해자로 지목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사건 접수 후 절차를 진행하는 과정마다 피해자 측의 요청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피해자 측 요구에 따라서 외부기관에 조사를 의뢰했고 피해자 측의 제안을 받아 인권향상특위를 구성했으며 피해자 측 추천 인사를 매번 참여시켰습니다.
첫째, 피해자 측과 협의한 외부기관이 철저하게 조사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당 윤리위원회는 두 건의 성비위 사건이 접수된 직후 윤리위원회 위원 중 가해자와 친분이 있는 위원을 모두 제척하고 철저히 외부 위원들로만 심의 과정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두 건의 조사를 모두 외부기관에 위임했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은 초기에 당의 공적 체계에 따라 당내 기구인 인사위원회에서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객관적 조사를 위해 피해자 측에 외부 조사 의향을 물었고 사무직 피해자와의 협의를 거쳐 조사를 맡길 노무법인을 선정했습니다.
또한 한국공인노무사회 임원 출신의 노무사를 인사위원의 회의 과정에 참여하게 하여 자문절차도 거쳤습니다.
둘째, 모든 사건을 외부기관의 판단에 따라 조치했습니다.
윤리위원회는 두 건의 성비위 사건의 가해자 2명을 모두 중징계했습니다.
우리 당의 징계 수위는 경고, 당직 정지, 당원권 정지, 제명 순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이번 성비위 사건 가해자 1명에게는 최고 징계 수위인 제명, 다른 1명은 두 번째 수위인 당원권 정지 1년이 각각 적용되었습니다.
윤리위원회의 최종 징계 결정은 외부기관의 의견을 100% 수용했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은 노무법인의 조사 결과 사무직 피해자의 11가지 괴롭힘 신고 가운데 1개는 인용, 10개는 기각되었습니다.
가해자로 신고된 다수 중 1명은 최종 가해자로 인정되었습니다.
당은 이 건에 대해서도 외부 조사 결과를 100% 수용하였고 인용된 신고 내용의 가해자 1인에 대해 감봉 조치로 징계 확정하였습니다.
참고로 사무직 피해자는 동일한 내용을 지방노동청에도 신고를 했습니다.
노동청의 사건 처리 결과는 우리 당의 판단과 같았습니다.
셋째, 피해자 측이 요구한 절차 점검을 위한 인권특위를 구성했습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사건 자체에 대한 조사와는 별도로 우리 당의 사건 처리 절차에 문제가 없었는지 그리고 당의 조치 과정은 적절했는지를 검토하고 그에 따른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5월 15일 인권 향상 및 성평등 문화혁신특별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민변 회장 출신으로, 여성 및 인권 활동으로 저명하신 정연순 변호사를 위원장으로 모셨습니다.
특위는 피해자 측에서 추천받은 위원 2명을 포함하여 위원장까지 5인 전원을 외부위원으로 구성했습니다.
다른 외부위원 두 분은 저희 당 추천이 아니고 위원장께서 추천하신 분입니다.
특위는 40여일 간의 활동을 통해 성비위 및 직장 내 괴롭힘 처리에 관한 표준 지침을 제정하고 전문성과 독립성을 갖춘 고충상담 체계를 구축할 것 등을 권고했습니다.
넷째, 피해자 측 추천위원을 포함해 특위 권고사항을 이행하는 TF를 구성했습니다.
피해자 측으로부터 위원을 추천받아 지난 7월 7일 인권 향상 및 성평등 문화혁신 권고사항 이행 TF를 구성했습니다.
TF는 성희롱, 성폭력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처리 규정안을 마련해 향후 고충상담센터를 운영하고 독립적인 고충처리위원회를 설치해 피해자들이 어려움 없이 고충신고를 하도록 제안했습니다.
TF의 제안에 따라 우리 당 최고위원회는 당규 제정과 피해자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결했고 당규 제정을 위한 당무위원회 개최만 남겨둔 상황입니다.
오늘
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의 발표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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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우리 당의 강미정 대변인의 어제의 기자회견과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강미정 대변인을 포함한 피해자 여러분들께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이 사건으로 마음 다치셨을 국민과 당원 여러분께도 깊은 사과 말씀 다시 한 번 드립니다.
온전한 피해 회복이 이루어질 때까지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사죄 말씀 드립니다.
어제 기자회견을 접하고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
마음이 많이 무겁습니다.
그동안 여러 차례 당원 공지, 문자 발송 그리고 간담회 등을 통해서 피해자 중심의 사건 처리를 강조하고 소상히 밝히고자 했지만 노력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조국혁신당은 피해자의 요청에 따라 이 사건의 외부기관 조사, 외부위원의 판단을 중심으로 철저하게 공적 절차대로 진행하고자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사건 처리 과정이 부족했습니다.
소홀한 부분이 무엇인지 냉정하게 되짚어보겠습니다.
다시는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근본적인 쇄신을 강도 높게 추진해 가겠습니다.
그동안 당의 대응에 대해 온, 오프라인을 통해서 허위의 사실들이 유통된 것이 있습니다.
2차 가해 우려가 있기에 공식적으로 대응하지는 않았습니다.
이제는 보다 명확한 사실관계를 국민들께 알려드립니다.
이것은 조국혁신당과 국민, 조국혁신당과 당원 간의 신뢰의 문제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지난 4월 14일 전후로 성비위 사건과 괴롭힘 사건이 당에 접수되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오해를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성비위 사건은 2건으로, 두 사건 각각 피해자 1명, 가해자 1명입니다.
해당 피해자와 가해자는 모두 서로 다른 인물입니다.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은 1명의 피해자가 다수를 가해자로 지목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사건 접수 후 절차를 진행하는 과정마다 피해자 측의 요청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피해자 측 요구에 따라서 외부기관에 조사를 의뢰했고 피해자 측의 제안을 받아 인권향상특위를 구성했으며 피해자 측 추천 인사를 매번 참여시켰습니다.
첫째, 피해자 측과 협의한 외부기관이 철저하게 조사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당 윤리위원회는 두 건의 성비위 사건이 접수된 직후 윤리위원회 위원 중 가해자와 친분이 있는 위원을 모두 제척하고 철저히 외부 위원들로만 심의 과정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두 건의 조사를 모두 외부기관에 위임했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은 초기에 당의 공적 체계에 따라 당내 기구인 인사위원회에서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객관적 조사를 위해 피해자 측에 외부 조사 의향을 물었고 사무직 피해자와의 협의를 거쳐 조사를 맡길 노무법인을 선정했습니다.
또한 한국공인노무사회 임원 출신의 노무사를 인사위원의 회의 과정에 참여하게 하여 자문절차도 거쳤습니다.
둘째, 모든 사건을 외부기관의 판단에 따라 조치했습니다.
윤리위원회는 두 건의 성비위 사건의 가해자 2명을 모두 중징계했습니다.
우리 당의 징계 수위는 경고, 당직 정지, 당원권 정지, 제명 순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이번 성비위 사건 가해자 1명에게는 최고 징계 수위인 제명, 다른 1명은 두 번째 수위인 당원권 정지 1년이 각각 적용되었습니다.
윤리위원회의 최종 징계 결정은 외부기관의 의견을 100% 수용했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은 노무법인의 조사 결과 사무직 피해자의 11가지 괴롭힘 신고 가운데 1개는 인용, 10개는 기각되었습니다.
가해자로 신고된 다수 중 1명은 최종 가해자로 인정되었습니다.
당은 이 건에 대해서도 외부 조사 결과를 100% 수용하였고 인용된 신고 내용의 가해자 1인에 대해 감봉 조치로 징계 확정하였습니다.
참고로 사무직 피해자는 동일한 내용을 지방노동청에도 신고를 했습니다.
노동청의 사건 처리 결과는 우리 당의 판단과 같았습니다.
셋째, 피해자 측이 요구한 절차 점검을 위한 인권특위를 구성했습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사건 자체에 대한 조사와는 별도로 우리 당의 사건 처리 절차에 문제가 없었는지 그리고 당의 조치 과정은 적절했는지를 검토하고 그에 따른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5월 15일 인권 향상 및 성평등 문화혁신특별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민변 회장 출신으로, 여성 및 인권 활동으로 저명하신 정연순 변호사를 위원장으로 모셨습니다.
특위는 피해자 측에서 추천받은 위원 2명을 포함하여 위원장까지 5인 전원을 외부위원으로 구성했습니다.
다른 외부위원 두 분은 저희 당 추천이 아니고 위원장께서 추천하신 분입니다.
특위는 40여일 간의 활동을 통해 성비위 및 직장 내 괴롭힘 처리에 관한 표준 지침을 제정하고 전문성과 독립성을 갖춘 고충상담 체계를 구축할 것 등을 권고했습니다.
넷째, 피해자 측 추천위원을 포함해 특위 권고사항을 이행하는 TF를 구성했습니다.
피해자 측으로부터 위원을 추천받아 지난 7월 7일 인권 향상 및 성평등 문화혁신 권고사항 이행 TF를 구성했습니다.
TF는 성희롱, 성폭력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처리 규정안을 마련해 향후 고충상담센터를 운영하고 독립적인 고충처리위원회를 설치해 피해자들이 어려움 없이 고충신고를 하도록 제안했습니다.
TF의 제안에 따라 우리 당 최고위원회는 당규 제정과 피해자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결했고 당규 제정을 위한 당무위원회 개최만 남겨둔 상황입니다.
조국혁신당 기자회견을 들어보니
당에서는 최선을 다했네요.
외부노무사와 로펌, 민변 전 회장까지 피해자를
위한 노력을 했어요.
그 과정에서.. 사법적 절차는 시간을 필요로 하는데 이걸 못견딘거 같아요. 아무래도 감정적으로 격해질 수 밖에 없었겠지요.
당은 사법기관이 아니에요. 당에서 처벌하는 게
아니라 법적절차를 밟고 있는중이잖아요
강미정씨 위로하고 싶고요.
조국과 조국혁신당도 비난하지 맙시다.
내부사정 잘모르는 유튜버들의 가벼운 말한마디
한마디가 모여 사태를 왜곡, 악화시키고 있잖아요.
4대보험.. 의료보험이 지역가입자인지 변경고지가 있었을 것 같은데
압류된 통장으로 월급을 받아서 강미정 전 대변인은 그동안 입금사실을 몰랐다는 거죠?
어제 강미정대변인 회견이 없었다면 김선민대행 담화가 나왔을까요 매체를 공격하며 물흐리는 분들, 그렇다면 조국당에서 성비위가 없었는지, 사건이후 잘 처리되었는지 묻고 싶어요.
그럼 어느 매체보다 친조국당 유튜브인 장윤선취재편의점에 오늘 출연해 인터뷰한 내용을 보세요. 믿는 도끼에 발등찍힌다더니 참담해요.
지역가입자 의료보험 납부안하고
급여에서 의료보험비 나갔을텐데 그걸 몰라요?
압류된 계좌를 급여통장 계좌로 당에 적어냈다는건가요?
본인 주변정리를 깔끔히 하세요.
모든 은행이 다 압류에요?
김선민 비롯 조국혁신당은 성비위 사건이
없었다고 한 적 없어요
사건이후 바로 인권위에 회부, 노무사에게
연락하고 경찰에 고발, 로펌 선정해서
법적인 절차 다 밟았어요. 그런데 그 로펌 선정과정에 강미정씨가 로고스를 하겠다고 해서
거기서 시간이 많이 지체됐답니다.
이 부분은 좀 의아하긴 해요. 왜 꼭 로고스여야 했는지.
어쨌든 당이 아무것도 안하고 침묵하고 있었다는 강미정씨 발언과는 차이가 있네요.
가해자편 들 생각 없고요. 그 자는 처벌 받아야죠.
강미정 전 대변인 지지하고 잘 해결되길 바라고요
급여 문제는 가장 뚜렷하게 드러날 수 있는 문제니 먼저 털고가면 좋겠어요
어차피 저쪽이야 이쪽 개싸움 붙이려할텐데
소명할 수 있는 건 빨리빨리 소명하는 것도 병행하면 좋겠어서 물어봤어요.
급여가 이 문제의 핵심이 아닌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김선민 비롯 조국혁신당은 성비위 사건이
없었다고 한 적 없어요
사건이후 바로 인권위에 회부, 노무사에게
연락하고 경찰에 고발, 로펌 선정해서
법적인 절차 다 밟았어요. 그런데 그 로펌 선정과정에 강미정씨가 로고스를 하겠다고 해서
거기서 시간이 많이 지체됐답니다.
이 부분은 좀 의아하긴 해요. 왜 꼭 로고스여야 했는지... 결국 로고스가 아닌 다른 로펌도 당이 지정한게 아니라 외부에서 결정하도록 했다는 것.
가해자 1명은 경찰에 고발해서 법적인 절차
진행중이다. 사법처리 기다리는중이다
어쨌든 당이 아무것도 안하고 침묵하고 있었다는 강미정씨 발언과는 차이가 있네요.
그리고 조국이 옥중에서 이 사건 당무논의를
했다는 건 절대 있을 수 없는 얘기다.
그런적 없고 그렇게 할 수도 없다. 왜냐하면
당헌당규 위반이므로..
가해자편 들 생각 없고요. 그 자는 처벌 받아야죠.
이상과 같은 당의 조치 과정에서 국민들께 충분히 알리지 못했습니다.
송구합니다.
성비위 사건의 특성상, 많은 사람이 알수록 2차 가해의 우려가
높다는 점은 국민 여러분께서 더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다만, 저희 당의 당원 여러분께는 주요 결정사항이 있을 때마다
조치과정에 대해 문자메시지와 간담회 등으로 설명을 드려왔습니다
그동안 성비위사건 피해자들을 만나고자 여러 차례 시도했습니다.
한 분은 직접 만나 위로를 전하고 차분히 말씀을 나눴으나,
다른 분은 시간 약속이 맞지 않는 등 재차 연락했으나 소통이 중단되었습니다.
이상과 같은 당의 조치 과정에서 국민들께 충분히 알리지 못했습니다.
송구합니다.
성비위 사건의 특성상, 많은 사람이 알수록 2차 가해의 우려가
높다는 점은 국민 여러분께서 더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다만, 저희 당의 당원 여러분께는 주요 결정사항이 있을 때마다
조치과정에 대해 문자메시지와 간담회 등으로 설명을 드려왔습니다.
무능의 극치
4월에도 사과 발표하고
그뒤에도 지속적으로 다른의원들도 사과했어요
욕하는 여러분들이 그때는 그냥지나쳤잖아요
저는 당원은 아니지만 혁신당에 관심있어
지속적으로 지켜본봐로는
당차원에서 할거 다한건데
피해자들이 부족하다 생각한거죠
그러게요 저도 조혁당원으로 성비위 처리결과 문자받았는데 피해자들에겐 부족했나보내요
피해자 입장에선 어떤 방식이든 미흡하다 느끼는 겁니다. 김선민 대표의 입장을 보면 방식의 미흡함이 있었어도 절차상 외부 인사 영입하여 제대로 조사가 진행된것 같지만 피해자들은 계속 아니라는 거잖아요.
근데 전 이 상황을 보며 왜 성인이고 자신이 피해를 당했는데 당의 탓만 하는지 이해가 안되는 면이 있어요. 그리고 이준석 성상납문제로, 박원순과 안희정 성비위문제로, 그리고 국힘 의원 중 이런 성범죄 전력 문제가 있었을때도 당대표에게 책임을 묻고 조리돌림을 했었나요? 가해자가 온전히 책임을 지고 조사받고 처벌하면 될일을 감옥 다녀온 지 20여일 된 조국 탓만 하며 거기에 최강욱에게까지 책임을 지우나요? 모든게 노무현 탓이었었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조국 탓인가요?
결국은 가해자만 보호해준 꼴이고
지금도 변명같지 않은 앞뒤 안맞는 말하는 거 보니
조국당은 정신 못차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