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대표는 사면뒤에 2주간 77개의 SNS게시물을 올렸지만 성비위 피해자들에겐 한마디 위로전화도 위로게시물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가해자들을 격려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강미정 대변인의 탈당기자회견이 예고된 오늘 아침에도 조국 원장은 전날 있었던 자신의 북콘서트 사진을 올렸습니다.
조국당 대변인은 조국 전대표가 수감되어있을때는, 당원이 아니어서 할 수 있는게 없다고 했지만,
사면 이후 바로 복당되고, 정책혁신원장까지 된 마당에도 조국 원장은 아무말 없었어요.
꼭 공식적인 발언이 아니더라도, 피해자들에게 전화라도 해서 위로해주고 제대로 처리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위로라도 해주었다면 오늘과 같은 기자회견이 나오지는 않았을거에요.
강미정 대변인 혼자만 얘기한것도 아니고, 강미숙 조국혁신당 창당위원장도 함께 기자회견에서 발언했습니다.
급여문제로 프레임 전환하려하지마세요
성범죄 피해자로서 대중앞에서 공개적으로 발언하는게 얼마나 어려운일인데도 불구하고, 자신보다 더 어린 피해자를 위해서 나선 사람에게 월급 문제로 공격을 하다니.. 정말 참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