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대체 당근 올리기는 귀찮고 버리기는 아깝고
몇년지나도 사용은 안하는 스텐 소형냄비들 등등
그냥 들었다 놨다 수년을 고민만 하구요
그러니 정리 당연안되고 ,,,
에전 옆집 애엄마보니 엄마가 준 콩이니 뭐니 관심없으면
그냥 통채 쓰레기봉지에 팍팍 묶어내놓는데 확실히 버리는게
정리에는 최고던데
알면서 안됩니다
이건 대체 당근 올리기는 귀찮고 버리기는 아깝고
몇년지나도 사용은 안하는 스텐 소형냄비들 등등
그냥 들었다 놨다 수년을 고민만 하구요
그러니 정리 당연안되고 ,,,
에전 옆집 애엄마보니 엄마가 준 콩이니 뭐니 관심없으면
그냥 통채 쓰레기봉지에 팍팍 묶어내놓는데 확실히 버리는게
정리에는 최고던데
알면서 안됩니다
전 진짜 잘 버려요.
책 빼고는 전부 갖다 버리고 아예 사질 않는데 문제는 책이 너무 많다는 거 ㅜㅜ
저도요ㅠㅠ
하루에 한가지씩이라도 버리세요
사람마다 다 다르니 그냥 저는 제 방식대로 살기로 했어요
저 잘버려요
제가 버려드릴께요
이삿짐센테에서 놀라요 짐없다고
다용도실도 헐렁헐렁
짐 많음 숨막혀요
컵도 물컵 커피컵 음료컵 하나로 다 써요
휴가때 펜션에 갔다가
착착 정리되고 갯수 딱딱 맞게, 필요한 물품만 최소로 나와 있는 그 표면적으로는 깔끔한
모습을 보니 살림 많은 제 집이랑 비교되서 충격 받았어요.ㅠㅠ
(거긴 손님이 정리하고 나오니 숫자 맞추는건 당연한거지만요)
30년간 못버리고 점점 늘어나는 살림들 곧 선선해지고 체력좀 돌아오면 왕창왕창 버리려구요.
막상 버리고 나도 사는데 불편함 전혀 없더라고요.
처음이 어려워요.
버리고 나야 있는 물건들 제대로 보이고 쓰기 편해요.
당근에 올리니 생각보다 잘 팔리더라구요
사진 대충찍어 조금이라도 받고 쓸사람들 주세요
버리느니 낫더라구요
올려보니 문구도 자동완성되고 할만해요
그러면 일단 버리기보다 구매하기를 중단해 보세요
옷이면 뭐며 하다못해 자잘한 다이소의 몇 천원 짜리라도 구매할 때
혹시 집에 이 것을 대체할 뭔가가 있지 않을까 이렇게만 해도 훨씬 집이 가벼워집니다 저는 구매 중단하기로 마음도 아주 가벼워졌어요
감사혀유
흉 안보고 장단맞춰들 주셔서
긍게
버리고나면 나중에 그거 버렸나 기억도 안날 것들을
ㅎㅎ저 육십 후반 달려가는데 이십대때 입던 자켓있어요
뭣을 엄청 사나르는 성격도 아닌데
그 자켓 겁나게 비싼거쥬?
나도 그맴 안당께유~
60대후반이세요?
그럼 버릴것 다 버리고 가볍게 살 나이네요.
나를 만족하게 하고 설레이게 하는 물건들하고만 지내도 금방 지나갈 나이입니다.
물건에 집착할 나이 아닌데요.
쌓아두면 진짜 갖고싶은것은 못가질수 있어요.
저도 60넘어보니 내가 편하고 좋은것만 가지고 살고 싶어서
정리중입니다.
옷도 비싸게 샀지만 맘에 안들고 안 입는옷은 버려요.
그래야 가끔 새옷도 사입지요.
구닥다리 아까워서 끌어안고 살고 싶지 않아요.
버라는것도 잘하는데 물건 쟁겨두기 안해요
ㅎㅎ책 옷 엄청 버렸는데
못버리는것들이 있어요
긍게
내가 지금 눈을 감는다면 저 뒷정리들 은? 싶어서
틈틈이 좀 비우려는데 늘 마음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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