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세고, 아직 생리중.
신체적으로는 잠이 조금 얕아졌고
몸이 조금 뜨거워졌고,
방광기능이 조금 약화되었고 정도.
운동 꾸준히 해서 지방없고 근육 많고요.
그런데,
최근 감정이 가라앉거나,
갑자기 작은 일에 화가 벌컥 나거나
이 두 증상이 있어요.
유방암이 가족력이라서 홀몬 치료 이런건 힘들것 같고요.
화내고 나면 또 기분이 다시 더 가라앉아요.
ㅠ.ㅠ
저만 이런가요(아니란 얘기 듣고 싶다)
우울증 약 처방이라도 받아야 하나..
52세고, 아직 생리중.
신체적으로는 잠이 조금 얕아졌고
몸이 조금 뜨거워졌고,
방광기능이 조금 약화되었고 정도.
운동 꾸준히 해서 지방없고 근육 많고요.
그런데,
최근 감정이 가라앉거나,
갑자기 작은 일에 화가 벌컥 나거나
이 두 증상이 있어요.
유방암이 가족력이라서 홀몬 치료 이런건 힘들것 같고요.
화내고 나면 또 기분이 다시 더 가라앉아요.
ㅠ.ㅠ
저만 이런가요(아니란 얘기 듣고 싶다)
우울증 약 처방이라도 받아야 하나..
저는 워낙 다혈질이라 일평생 화내다가 오히려 갱년기 되면서 좀 누그러지고
평생 순둥순둥 살았던 남편이 요즘 욱하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그 생리가 멈출때까지 버럭버럭 했던 것 같아요.
완전히 멈추고는 온순해짐 그리고 후덕해짐.
폐경인데
한번씩 ㅈㄹ 하네요
그게 다 호르몬의 영향....에스트로겐이 떨어지면 뇌 감정조절 기능의 문제가 생긴다 그랬어요.
태반 주사 맞아보세요.
그거 맞으니 괜찮았어요.
저희집은 사춘기 중2병이 없어요
제가 다 이겼거든요.
갱년기 최악의 증상이 모두 나온 저는
호르몬제 먹으면서 많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아직도 한 번씩 버럭!!!합니다
시간이 약이라 생각하며 버티고 있어요
호르몬제 말고 운동과 식이요법 건강보조식품
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니 너무 걱정 마시고
하루하루 행복하게 보내세요
https://blog.naver.com/ebsstory/22397997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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