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없는 원가족과 사는게 너무 힘들어서
사랑하지도 않는 사람을 선택하는 도피결혼?
의외로 적지 않은거 같은데
과연 그 결혼은 행복할까요?
정 없는 원가족과 사는게 너무 힘들어서
사랑하지도 않는 사람을 선택하는 도피결혼?
의외로 적지 않은거 같은데
과연 그 결혼은 행복할까요?
알아서 잘 살겠죠 뭐
본인이 스스로 선택한 삶이에요
행복여부는 본인만이 알겠죠
어차피 완벽 행복한 삶이란 존재하지 않아요
정없는 원가족을 피해 정없는 배우자와의 결혼을 선택할 수 있을까요? 결핍이 많은 원가족에서 얻을 수 없는 정서적 만족감을 때문에 이성에게 쉽게 빠지고 기대는 사람은 많이 봤어요. 근데 결과가 그렇게 좋은 경우는 별로 못봤어요.
결혼은 혼자서도 충분히 행복하고 잘 살 수 있을 때 선택해야하는것 같아요.
도피독립을 하면 될텐데..
제 기준으로는 이해가 안되긴 합니다.
본인이 도피목적을 이루었으니 일단은 행복하지 않을까요.
상대 배우자가 문제겠죠.
(그러나 어차피 같이 사는거 행복했음 좋겠네요.
인간 다 거기서 거긴디....)
도피 해도 좋은 사람과 결혼해야하는데
급해서 나쁜 남자 만나면 불행하겠죠.
전 폭력 아빠와 자랐는데
좋은 남자 선택했어요.
과연 행복이 뭘까요?
인간은 어차피 혼자에요
드라마같은 사랑을 하고 결혼생활은 하는 커플이 얼마나 될까료?
저는 의리있고 신뢰있는 사람이라면
인간애로 잘 살 것 같습니다.
남자랑 결혼한다 ? 돈이 없는거죠
혼자 독립할수 있는데 못하니
운좋게 결혼상대자가 성품이 좋다면 가능하죠
그리고 원가족이 거지같은데
결혼후 그거보다 나아지면 편안하죠
일단 편안하고 안정적이면 소소한 행복은 본인하기 나름이라 생각해요
원글에서 말하는 것은
경제적 독립이 안되서
가족을 떠나 사랑없는 결혼을 한 경우
과연 행복할까 하는 글인거 같은데요
직접 경험해보기 전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도 행복할지 안할지는 해봐야아는것처럼요
여우 피하려다 호랑이 만날런지 뜻밖의 평안을 가져다줄지
어차피 인생은 모험
어떤것도 보장안해주니까요
당장 내일 죽을지도 모르는게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