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친구를
만나고 오면 누워서 자야해요
기가 빨려서
나이가 들수록
점점 말에는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일상생활
주변에 있었던 사람들과의 스트레스 이야기
또는 자랑
그냥 점점 말에는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떻하죠?
저는 친구를
만나고 오면 누워서 자야해요
기가 빨려서
나이가 들수록
점점 말에는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일상생활
주변에 있었던 사람들과의 스트레스 이야기
또는 자랑
그냥 점점 말에는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떻하죠?
친구들만나서. 거의 남편얘기.. 아이들 얘기가 80퍼이상...~~하는듯요
친구는 아니고 운동 같이하는 지인들 주1회 차마시는데
주로 운동이야기 건강 외모관리 .
다행 시댁자식이야긴 거의안함
근데도 이거도 오래된 매번. 비슷한이야기 30분쯤 일어나요
친구들 이야기 지치면 만나는 횟수를 줄이는거죠
차츰 줄여나가세요
나이들수록 의미없다 생각들어요
다 비슷해요. 오랜만에 만나면 그간 있었던 얘기 나누고
자주 만나면 아이들 학원 얘기, 다이어트, 드라마, 최근했던 여행이나 앞으로 계획하는 여행 얘기, 가끔 회사 일도 얘기하고 대화주제가 늘 그렇죠 뭐.
저는 친구들 (물론 다들 일대일로 만납니다) 만나고 오면 매번 넘 행복하고 뭔가를 배워오고 마음이 가득 채워지는 느낌을 받아서 좋아요
그만큼 말도 잘 통하고 할 얘기는 무궁무진해서 항상 다 못하고 옵니다
책, 영화, 하늘, 그림, 음악, 커피,…
어쩌다보니 다들 하는 일과 자라온 배경은 달라도 자연과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는 친구들이라 할 얘기가 넘쳐요
자기 얘기만 하는 친구도 없고 서로 잘 들어주고요
목소리도 조곤조곤 조용한데 대화는 엄청나게 많이 나눕니다
말은 말일 뿐이고
말에는 의미가 없어요.
이걸 느끼는 사람은 나이들수록 말을 줄이고 만남을 줄이는데 반해
오히려 반대로 가는 사람들도 많아서 그 간극이 너무 크거든요.
오랜 친구 사이에 이 갭이 커지면 만남이 힘들어져요.
친구가 이제는 피곤해요.. 가급적 안 만나요
과묵한 남편이 제 소울메이트네요.
같이 전시나 영화 연극등을 같이 봐요 밥먹구...앉아서 수다? 넘 힘들어요
친구는 이제 없고
운동 같이하는 지인들 주1회 차마시는데
주로 운동이야기 건강 외모관리. 다행 시댁 자식이야긴 거의안함
근데도 이거도 오래되니 매번 비슷한이야기
오래안있고 일찍들 일어나요
친구들 이야기 지치면 만나는 횟수를 줄이면되는듯요 ㅎㅎ
자랑이나 험담은 너무 소음이예요. 안그런사람 찾기가힘들어요. 예민한성격이라 그사람의 말이나 표정 행동보며 의도가 파악되어서 에너지가 다 빠져나가네요. 살기 힘든성격가진듯해요.ㅠ
친구만나도 할말이 없어요, 원래도 자식자랑 일자랑 남편자랑 하고 내 불평불만 늘어놓고 남욕하는 거 좋아하는 스타일 아니고 드라마도 안봐서요...
정말 나랑 똑같아요ㆍ
친구나 지인 만나고오면 드러눕습니다ㆍ
너무너무 피곤해요ㆍ
대화나누고 얘기하는거 즐겁기도 하지만
나이들수록 피곤함이 넘 심하니ᆢ
저는 친구라 부르는 사람은 무슨 말을 해도 편하고 서로 가족도 일상도 궁금한 사람들이라...아이들얘기 남편얘기 직장얘기...다 재미있어요.
그냥 친분이 있는 지인들과의 대화가 시간낭비같고 하나도 안궁금하고 그래요.
친구들 만나서 수다 떨면 즐겁죠. 스트레스 확 풀리고..
수다의 내용은 어릴적 얘기부터 별별 얘기 다 하지요.
저질체력이라 집에 오면 쓰러지지만
친구들 만나는 건 항상 즐겁고 기다려져요.
않나요 남에 험담 듣기 싫고 글타고 자랑질 들어주는것도 한두번이고 말없이 커피만 마셔도 편한 정도는 아니고 그러니 혼자가 편한
영화. 드라마. 요즘 본 유튜브얘기. 여행. 전시. 맛집등등등
배우러다니는거. 노후 취미. 정치. 모임이야기등등요.
다....사는 이야기죠.
다들 그렇지 않나요?
험담이나 자랑하는 친구가 없어서 모임이 즐거운가봐요.
안좋은 일 있는 친구 위로해주고 좋은 일 있는 친구 축하해주고.. 사는 것도 천차만별인데 서로 비교 안하고 쿨해요.
친구들 뿐아니라, 동네 모임, 학부모 모잉등등 일단, 외출하고 돌아오면 쇼파에서 1시간 멍때립니다. 진 빠져요. 힘들어ㅡㅡ
그건 본인 마음가짐에 따라 다르죠.
뭐든 부정적인 마인드
뭔들 즐겁겠어요
진짜 나이들수록 말하는게 의미있나 싶어요.
자랑이나 험담은 너무 소음 222
가끔 기분전환으로 만나도 재미. 관심도 없고.. ㅠ
주변에 배울만한 사람이 없다고 느끼기는 합니다.
오래된 독서모임조차 매번 비숫한 이야기. 수준도..
주변 사람을 바꿀때가 온 느낌.
그래서 그냥 얘기하러 만나는 친구는 점점 줄이고 같은 취미 활동하는 사람들 위주로 만나게 되네요. 취미라는 중간 매개체없이 대화만으로는 서로가 재미없고 서로가 기빨릴 듯해요...
한 모임은 주구장창 자랑질 하는 친구 때문에 피곤해서 이젠 안 나가려고요
들어 주는 것도 스트레스 입니다
친구따라 다른데 기빨리는 사람은 그냥 안보게 됨.
글쓴이가 나인 듯
이틀은 누워있어야함
일년에 한번도 버거움
주로 자식들 얘기 많이 합니다
우리
남편 얘기 자식얘기 안해요
그럼 무슨말을 하냐,
주변에 집값, 요즘 보험어떤거 드냐,
요즘 사람들 어떻더라,
시류, 돈 흘러가는거, 주식등, 온갖거
우리가 주말마다 만나도 피곤하지 않는건 자랑이 없고 시샘이 없어서 입니다,
진작에 (할 말)이란게 없어서 일부러 친구 안만나고 아예 통화도 문자도 안한 세월이 장장 10년이 넘어버렸습니다.
대체 만나면 무슨 얘길 하는가?
서로의 안부 시시콜콜한 주변인들 얘기등등?
상대방의 얘길 들어주는것도 피곤하고
저는 할 말이란게 없고
친구 안만나고 얘기 안해도
그냥 바쁩니다 혼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