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가고 싶냐 이런 댓글은 지양합니다.
올케가 일본사람이라 부모님모시고 한번은 가야할 꺼 같아서
따라가는거에요ㅠ
지난번에 올케 부모님께 여기에서 추천해주신 마른오징어 김을
선물해드렸는데 너무 좋아하셨어요.
일본은 비싸다 하시면서요. 어쨌든...
올케가 들어오고 전부터 계속 일본을 직접 안내해주고 싶어했는데
각자의 삶을 사느라 미뤄오다가 추석연휴가 길어서
어찌어찌 시간 맞춰 짧게 추석 직전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부모님 모시고
가보려고 합니다.
부모님도 초행은 아니시고 20여년전에 오사카 교토 나라등등 어지간한 명소는 돌았었구요.
그때 도시가 아기자기하다 생각했던거 같애요. (저도 초행은 아닙니다.)
고사이에 많이 변했겠죠.
올케도 오사카사람은 아니라서요. 애도 셋이니...
가보니 여기 좋더라 맛있더라 하던 명소나 식당 남겨주시면 찾아가보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