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친한직원 자녀가 중학생인데 특목고를준비한대요
그래서 저한테 공부얘기를 자주하는데
수학 진도가안나간다, 애가 평일에 공부를 안하고게임을 한다(학원다니느라 시간도없을텐데)
학원의 레벨테스트를봤는데 기대보다낮아서 속상하다..
저희애는 동갑인데 공부잘안하고 관심없고 못해요
저도저희애가 안타깝고잘했으면좋겠는데 속상하죠
근데 직원의 저얘기에 어떻게반응할지 모르겠어요
저희애가 저만큼만해도 좋을텐데 생각만들고 부러워요
이제 첫시험이라 지금부터 계속공부얘기많이할거같은데
저는 속상해서 공부얘기 안듣고싶거든요
어떻게 말을해야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