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기 기준을 못세우겠는데
최근 5년간 안쓴거 무조건 버리면될까요?
가차없이?
버리기 기준을 못세우겠는데
최근 5년간 안쓴거 무조건 버리면될까요?
가차없이?
안쓰는것
대체가능하게 중복되는거
나랑 안맞는데 비싸서 끼고있는것
이것부터 정리하심이 좋아요
저는 일단계로 이리했고
2단계는 내가 좋아하는것 제외하곤 다 정리대상입니다
공간확보가 목적이라면,
큰짐부터 치우고 나서,
빈공간이 생기면 신나서 버릴까말까 고민에 도움이
되더라구요.
저는 미니멀이란 말이 나오기전부터
약 30년째 미니멀로 살아온 사람인데요.
옷과 신발은 작년에 입은적이 있느냐로 기준을 삼아요.
주방물품이나 생활용품도 마찬가지로 3년간 내가 쓴적이 있는지
보관만 하고 있는건지 판단해서 버리고요.
무엇보다.. 물건을 잘 안사요.
하나를 사더라도 신중하게 필요냐 욕구냐를 생각하고 물건을 들입니다.
무턱대교 버리는 것도 좀..
사용주기가 긴것도 있구요.
본인의 기준을 정해서..버려도 대체가능한게 있으면 버리는거고
아니면 필요시 또 사야하니까요..
초등육아중인데 제옷은 버려도 아기옷 못버리겠어요
고맘때의 애가 너무 이뻐서
앞으로 쓸 일 없으면 버리기 때문에
아기옷은 남겨두지 않아요
정 많고 물건마다 추억이 많은 사람들은
미니멀 힘들어하시더라구요
미니멀까진 아니어도 이사하면서 대량 버렸다가
그 버린것들이 필요해져서 후회한 일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