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8.23 5:07 PM
(117.111.xxx.63)
남편말대로 하는 방법은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ㅠㅠ
2. 0ㅇㅇ
'25.8.23 5:07 PM
(121.162.xxx.85)
못 본 척하시고 평소랑 똑같이 대해주세요. 휴대폰 몰래 본 거 알면 부모자식 관계 완전 나빠집니다.
3. 평소
'25.8.23 5:07 PM
(221.138.xxx.92)
생활은 어떤가요.
교우관계나 성적은 그럭저럭 괜찮은가요?
부모님 평소 언행은 어떠신지도 궁금하고.
상황을 여러가지 봐야겠죠.
4. ...
'25.8.23 5:09 PM
(61.83.xxx.69)
모른 척하고 다정하게 잘 챙겨주세요.
저런 욕은 흔히 쓰는 아이들 많아요.
아닌가?
우리집 아이는 가끔 저런 말 튀어나오던데 ㅜㅜ
5. ..
'25.8.23 5:11 PM
(115.138.xxx.95)
제발 안돼요.
남편분 말씀처럼 했다간.... 부모자식 사이에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는 거예요 ㅠㅠ
고2에 보셨다면 아이가 그간 순했네요.
애들끼리 대화는 좀 그렇게 과격해 보이는 시기가 있더라구요
절대절대 폰을 봤다고 하시면 안되셔요 ㅠㅠ
빙 돌려서 남의집 애 얘기 하듯 ~~요즘애들은 그렇다더라~~ 안그러면 좋을텐데~~ 하시면서 넘겨보시길요....
6. 단톡방에서
'25.8.23 5:13 PM
(211.235.xxx.21)
욕한건 문제가 되죠.
톡으로 욕한게 학폭 증거가 되기도 하니
하면 안된다고 말은 해야죠.
그리고 고등졸업전까지 아이들 폰은 부모가
확인가능해야한다고 전문가가 말했는데 근거가 타당했어요.
오픈채팅방 위험이나 도박, 학폭 위험 등의 이유요.
7. 애드유
'25.8.23 5:13 PM
(218.237.xxx.192)
공부엔 흥미가없고 딱 중간하고있는데
공부를 너무하기싫어합니다
그래도 공부공부 강요한적없고
무난하게 학교만 다녀라하는데
애니를 많이보고 밤에 잠을 그러게 늦게자는걸못 고치더니 이 사달이 난듯 합니다
하늘에 맹세코 엄마아빠입에서 욕한번 나온적이없고
부부사이가 나쁜것도아니고
정말 평범하지만 최선을 다해 키운것같은데
너무 충격받았어요
8. ㅇㅇ
'25.8.23 5:16 PM
(59.29.xxx.78)
요즘 검색하느라 이런저런 사이트 들어가보니
그 정도는 보통인 것 같아서
저도 매번 놀랍니다.
절대 폰 봤다고 하지 마세요.
9. 애드유
'25.8.23 5:16 PM
(218.237.xxx.192)
단톡방에서 다른사람에게 욕했다기보다는
그냥 본인얘기를 하며 욕이 입에 달렸습니다
이걸 정말 어찌해야할련지 모르겠어요
안본척하며 이야기하면 먹힐지
앞으로는 보지말아야할지
애를 어떻게 타이르고 고쳐야할지 답이 안나옵니다
10. ..
'25.8.23 5:17 PM
(115.138.xxx.95)
걱정되서 하나 더!!
절대 폰이나 패드를 뺐으면 안돼요!!!!
원하시는 결과와 정 반대를 경험하실겁니다.
제가큰애 키우면서 다 시행착오를 겪었던 일이에요.
어릴때 어떤방식으로 키우셨는지, 아이가 어떤 성향인지 모르겠지만
강공법은 답이 아니었어요.
절대 아닙니다.
아이들도 생각없지 않아요.
어릴적 상처(부모는 그걸 정당한 훈육이라고 생각하지요)도 갖고 있으면 더더욱 역효과 납니다.
많은 일을 겪고난뒤 얻은 결론은
사랑, 대화, 믿음 이었어요.
물론 모든 가정에 해당되진 않겠지만요...
11. ㅇㅇ
'25.8.23 5:18 PM
(211.220.xxx.123)
그정도는 뭐...
저만 무덤덤한가요...
저도 고2 엄마입니다
12. 음
'25.8.23 5:18 PM
(221.138.xxx.92)
다른 애들도 그렇지 않던가요..
님 아이만 그런거였다면 문제겠지만.
13. 애드유
'25.8.23 5:20 PM
(218.237.xxx.192)
저희애도 놀랬고
다른애들도 너무 놀랬습니다 ㅠㅠ
이 일을 진짜 어째야쓰까요
14. 애드유
'25.8.23 5:22 PM
(218.237.xxx.192)
어떻게 본 내색안하고 고칠방법이 있는지 지혜를 주세요
앞으로 저는 안봐야할련지요
진짜 좋은방법을 알려주세요
15. ..
'25.8.23 5:23 PM
(39.118.xxx.199)
부모가 모르는 울 아이의 사생활.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경우 의외로 많다 싶어요.
중딩애들이 많이 하지 고딩이들은 그나마 덜한데..본인 맘이 그리 편치 않고 스트레스가 좀 있는 거 아닐까요?
부모님은 공부 스트레스 안준다지만, 공부 안하는 자식들 보고 은연중에 한숨 쉬고 하는 것들이 본인 스스로 위축되고 짜증날 수도 있어요. 요즘 고딩이들, 학교 성적이나 공부 실력이 자존감에 영향을 주고 스스로 쓸모없는 인간이다 느끼는 경우 종종 있으니깐요.
마이스터고 다녀 기숙사에 있는 고2 울 애가 그랬거든요. 중학교때 부모님의 은연중에 나오는 한숨이 스스로를 갉아먹게 위축되게 만들었다고요.
16. ..
'25.8.23 5:23 PM
(115.138.xxx.95)
저도 고2 중2 아들맘인데...
친구들끼리 대화의 절반은 욕이에요
저도 처음엔 너무너무너무 놀랐는데요
물론 집에서는 절대 안그랬구요(가끔 자기도 모르게 졸라~ 했다가 본인이 놀라기도 했지만요 ㅎㅎㅎ)
얘기하면서 욕은 좀... 자제하면 좋겠다고.. 욕하는 애들 보면 좀 저렴해 보인다고... 지나가는 말로 여러번하고...
단톡에서는 특히나 조심하라고 누누히 얘기했더니 크면서 많이 나아졌어요
너무 걱정은 마시구요... 남편한테 모든걸 오픈하진 마세요
제 남편과 공유했더니... 라떼는~~ 을 생각하면서 애를 잡으려고 하더라구요
남편도 지금은 그때 그행동 후회하고 있어요.
17. 우주
'25.8.23 5:24 PM
(106.101.xxx.146)
고등학교 때 제 일기장을 보면서 놀랄때가 있어요. 모범생이였으나 그 곳엔 욕설 부모에 대한 비난 죽고싶다등을 많이 적었더라고요. 요즘은 일기대신 폰에 다 적는거겠죠. 엄마가 저당시 제 일기장 읽고 아는척했다면 아 ㅠ 생각만해도 몸서리쳐지네요. 아이에게 수치심까지 주지는 마세요.
18. ..
'25.8.23 5:28 PM
(115.138.xxx.95)
걱정되서 자꾸 댓글을...ㅠㅠ
아이 폰은 가능하면 보지말아주세요.
내아이지만 사적 영역이에요.
저도 큰애 중3까지 몰래 보던 엄마였는데..
변명하자면 혹시나 있을지 모를 학폭이나 세상 모든 위험에 처해있는거 아닌가 싶은 노파심에....
판도라의 상자 맞습니다.
아이가 평소와 많이 다른게 아니라면
아이의 사생활은 지켜주는게 서로에게 좋은거 같더라구요.
대신 평소에 대화를 많이 한다는 전제하에서요.
그럴러면 부모가 많이 노력해야하더라구요 ㅠㅠ
19. ...
'25.8.23 5:28 PM
(121.136.xxx.58)
핸드폰 봤다는건 모른척하세요
남편분말대로하면 진짜 요단강 건너는거에요
그정도 욕은 심한 정도는 아닌거 같아요
20. 솔직히
'25.8.23 5:30 PM
(183.106.xxx.239)
원글님과 남편분이 자녀에게 무관심 했던거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엄빠와 의사소통이 안 되는것 아닌가요.
저도 고딩맘인데요.
저런거 대단한 욕이 아니라 어른들이 에이씨 정도예요.
원글님 남편이나 원글님 에이씨 안 하세요?
애들 ㅈㅅ 말 흔히 사용하더군요. 힘들다는 표현이고요.
제 시각에서는 그거 남자애들 흔하고요.
현실에서 그러는게 아니거든요.
21. ㅁㅁ
'25.8.23 5:34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평소 우울이 보인다던가 그런거 아니면 눈감으세요
제가 대치동 출퇴근할때 청담역에서 세상 얌전스타일
아가씨 둘이 출구에 찬바람맞으며 하던말
아 씨발 개추워
저말을 반복하는데 한참 쳐다봤던 기억이 ㅠㅠ
22. 남편에게
'25.8.23 5:39 PM
(183.106.xxx.239)
남편에게 굳이 말할 필요 없어 보여요.
엄마 수준에서 넘어갈 일 아닐까 해요.
23. 그러려니
'25.8.23 5:40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지금은 시집간 제 시조카
공손하고 착한 애인데
얘 초딩때 우연히 제가 놀이터 나갔다가
애가 친구들이랑 놀면서 찰지게 욕하는 거 듣고 깜놀
내 애가 아니니 넘어갔지만 내 자식이면 어땠을까 싶긴 해요
공부잘했고 좋은 대학 가고 결혼해서 잘 사는 여조카
욕은 지금도 찰지게 잘 할 거 같아요 그때 제 충격이 ㅋ
아무도 이런 애인 줄 부모포함 집안 친척들 상상도 못할 듯 ㅎ
24. ....
'25.8.23 5:41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음. 저도 고등 맘인데,
이런글보면 요즘 애들 다 그래요하지만, 내자식은 카톡으로 욕도 안하고 친구들이랑도 잘지낼거라 생각하죠.
저는 애들 중등 이후, 애들 카톡 못봐요 ㅜㅜ
저번에 무슨 일로 카톡 확인해야하는데, 아이가 엄마 보여줄 수 없대요, 남고라... 성적인 건 물론, 욕도 있어서 엄마 보면 충격받을거라고 대놓고 말하더라구요.
25. ..
'25.8.23 5:42 PM
(182.214.xxx.31)
괜히 멀쩡한 애 잡지마세요. ㅜ
요즘애들 모범적인 애들도 그냥 쓰는 언어에요.
ㅆㅂ ㅈ... 이런거는 우리 세대는 욕이지만 요즘에는 그냥 유행어 일반어에 가깝다는..
저도 또래 아이키우고 있고 다 겪은거고 다 알아보고 말씀드리는거에요.
26. ㅇㅇㅇ
'25.8.23 5:46 PM
(211.177.xxx.133)
고등 여자애들도 저렇답니다
뭐 욕 안하는애들도 있겠지만.
하는애들도 많다는거
저정도는~~
27. 모른척 하세요.
'25.8.23 5:46 PM
(58.230.xxx.235)
-
삭제된댓글
우리 아이도 제 앞에선 나름 단정한 아들인데 어쩌다가 애 방문앞을 지날 때, 애가 친구들이랑 스피커폰으로 통화하면서 쌍욕을 섞어서 깜놀했었어요. 가볍게 지나가는 투로 엄마는 네가 욕하는 거 듣기 싫다 몇번 했더니, 앗, 미안해요. 하긴 했는데... 이상한 게 남중고때 동창이랑은 c8 정도의 욕은 간간히 섞는거 같고 대학동기들이랑 가족앞에선 대화할 땐 욕 전혀 안해요. 대상에 따라 언어모드가 따로 있나봐요. 내앞에서만 하지 않는다면 크게 걱정할 정도의 일은 아닐 거에요. 지금 아는 척하고 크게 혼내면 역효과라는데 동의하고요.
28. …
'25.8.23 5:49 PM
(211.235.xxx.101)
스트레스 받아서 그러는 거에요.
자기라고 중간 하고 싶겠나요 잘 하고 싶지
그런데 해도 해도 자기 미래가 나아질 것같지 않은 거에요
아예 놓는 애들은 스트레스 안받아요
고2 내신 한중간
막대한 스트레스 때문이에요.
시험 공부 엄청 요령있게 도와주시거나 등등 부모님니 실질적 돌파구 마련해주실 수 있는 능력이 되면 제일 좋구요
그러기가 근데 어렵죠 ㅠㅠ 은은하고 든든하게 사랑과 지지를 보내주시는 게 제일 쉬울 듯 합니다.
29. ㅇㅇ
'25.8.23 5:57 PM
(211.235.xxx.28)
-
삭제된댓글
울애가 그러는데 학교에서 많이들 그런다고.. 듣기싫다고는 하더라구요.
안하는애는 안한데요. 다들 저러는건 아니라고.
30. 저도
'25.8.23 6:06 PM
(74.75.xxx.126)
고1 남자아이인데 중딩때부터 친구들이 입만 열면 욕이라고 듣기 힘들 때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특히 다른 여학생 외모 평가하면서 욕쓰고 그럴 때요. 저희 집에 놀러 와서 제가 떡볶이 볶음밥 해주면 그렇게 예의 바르게 감사합니다 잘먹었습니다 하고 설거지도 알아서 하는 애들이 돌아서서 저희들끼리 있을 때는 그런 거친 욕을 입에 달고 살다니. 인정하기 힘들었지만 어쩌요. 너무 빗나가지만 않도록 지켜볼 뿐이죠.
31. 노노
'25.8.23 6:09 PM
(211.241.xxx.107)
그게 또래문화예요
그 나이때 다 또래에 같이 하는거죠
울 아들은 집에서 욕하지 않지만
혹시 집 주변에서 친구들이랑 같이 있을때
내가 심한 욕하더라도 놀라지 말라고 해요
32. ㅇㅇ
'25.8.23 6:11 PM
(211.234.xxx.159)
그 정도는 요새 아이들 많이 하는거 같아요
ㅈㅅ하고 싶다
이것도 진심 아니고 그냥 힘들고 하기 싫어서 하는 말 같아요.
관대하게 넘어가시고 진짜 하지 말아야 할일이 카톡 본걸 알게해서는 안돼요
33. 먼저
'25.8.23 6:12 PM
(211.234.xxx.159)
자식 키운 지인이 부모 앞에서만 안하면 된다고 ㅠㅠ
34. 범생이
'25.8.23 6:17 PM
(211.234.xxx.69)
아들한테 물어봤더니 자기도 애들 있을때 한대요
35. 고2맘
'25.8.23 6:30 PM
(223.38.xxx.187)
흠.. 그냥 두심 되지않나요..
한 때이고. 자연스럽게 줄지않을까싶은데요
저희애 카톡을 본적은 없지만. 욕 당연히 있겠지 싶어요.
36. ..
'25.8.23 6:32 PM
(106.101.xxx.175)
또래문화로 보여요. 부모나 선생님 앞에서 솔직하게 말해봤자 바뀌는건 1도 없고 잔소리나 걱정만 듣게 되죠. 우리나라 고2가 웃을 일이 뭐가 있을까 싶어요. 입시 자체가 지옥인데..카톡 본거 절대 비밀이고 학교생활 문제 없으면 앞으로도 보지 마세요.
37. 튼튼이엄마
'25.8.23 6:44 PM
(116.45.xxx.133)
고2여아 엄마에요
저희어이 화장도 안할정도로 모범생이고
그냥 평범해요. 저랑아이 관계 좋고
저희 부부 사이 좋아요.
애 인스타 디엠 한번 봤다가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애들 그냥 하는 말이에요
ㅈㅅ마렵다(시험 못봤을때)
무ㅏ이런식
욕많이쓰더라구요.
진짜저도 가슴이 후당당했어여
못본척했고
저는 아이에게 늘 너무과격한 말은 하지말자
애들러 표현했더니
아이.핸드폰(아이가 원래 폰두고 학교 가요) 공모주하느냐고
제가 비번 다아는데 어느덧 그런말이 줄어들었고
이젠 거의 안하더라구요. 그이후론 안봤어요.
그냥 하는 말일꺼에요. 모른척 두시고 그냥 엄빠와
관계좋게 유지~~
38. 제발
'25.8.23 6:47 PM
(211.206.xxx.191)
또래 문화라고 생각하시고
남편에게 모르는척 하라고 남편 단속이나 잘 하세요.
내 앞에서 욕 안 하면 예의 탑재한 자식인거예요.
제발 아이에게 아는 척 하지 말고 폰 보지 마세요.
39. ..
'25.8.23 6:59 PM
(223.38.xxx.130)
농담아니고 평범한 아이에요 엄마아빠 말에 저리 대꾸하는거 아니면 모른척하세요 아는체하고 폰 뺏고? ㅎㅎ 가출합니다 진짜
40. 애들
'25.8.23 7:28 PM
(1.235.xxx.172)
다 그정도 욕해요...
걱정 마세요.
41. ...
'25.8.23 7:29 PM
(39.125.xxx.94)
길거리 다녀보면 그 정도 욕은 입에 달고 사는 애들 많아요
자살하고 싶다도 단골 멘트
스트레스를 그런 식으로 푸나 보다 생각하세요
그래도 부모 앞에선 그런 모습 안 보이네요
모른 척 하세요
42. 워워
'25.8.23 8:10 P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존나, 씨팔 이건 그냥 남자 아이들 사이에 수식어 입니다.
누구를 욕하거나 괴롲히거나 괴롭힘을 모의하거나
왕따나 학폭수전이거나
여학우들을 대상으로 성적 농담하거나 패드립친거 아니면
우선 모른 척 하심이
43. 워워
'25.8.23 8:11 P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존나, 씨팔 이건 그냥 남자 아이들 사이에 수식어 입니다.
ㅈㅅ하고 샆다보가 왜 하고 샆다 했는지 내용 파악이 우선 아닌지?
누구를 욕하거나 괴롭히거나 괴롭힘을 모의하거나
왕따나 학폭수준이거나
여학우들을 대상으로 성적 농담하거나 패드립친거 아니면
우선 모른 척 하심이
44. 라테향기
'25.8.23 8:13 PM
(211.211.xxx.168)
존나, 씨팔 이건 그냥 남자 아이들 사이에 수식어 입니다.
ㅈㅅ하고 싶다는 우선 왜 그런 말을 했나 진자한 건가 수시로 하는 푸념인가 잘 보시고요.
누구를 욕하거나 괴롭히거나 괴롭힘을 모의하거나
왕따나 학폭수준이거나
여학우들을 대상으로 성적 농담하거나 패드립친거 아니면
우선 모른 척 하심이
45. ..
'25.8.23 8:16 PM
(1.225.xxx.234)
제가 서울의 학군지에서 애들 오래 가르쳤었는데
ㅈ같다...ㅈㅅ마렵다..죽고싶다 이런거 너무너무 가벼운?
수준이에요ㅠ 그냥 다 한다고 보심 됩니다. 얼굴 그냥 애기들이고 부모가 사랑 듬뿍 줘서 키운...엄청 고학력자 전문직 부모님 많고 다들 왕자공주처럼 큰 애들인데 지들끼린 장난아니게 말하는데
이 시절 끝나면 또 언제 그랬냐는듯 귀티?나는 부잣집 딸래미 아들래미에 생글생글 예쁜말투 써요 ;;;
46. 왜
'25.8.23 9:15 PM
(59.13.xxx.164)
보셨어요..담부턴 보지마세요
그리고 못본척하세요
전 애폰 비번도 몰라 못보지만 안보는게 속편할것 같아요..
남편 폰도 마찬가지
사생활로 그냥 못본척하시고 고치겠단 생각도 마세요
내앞에서 안하는 욕을 어찌 고치나요
47. ㄴㄴ
'25.8.23 9:53 PM
(175.119.xxx.151)
고2 평범한 수준입니다
걱정마세요
절대로 봤다고 하지마시구요
48. 김
'25.8.23 11:18 PM
(106.101.xxx.251)
고2아들엄마입니다. 애 카톡 본적없지만 아마 욕 엄청써있을거 같아요. 학원가 걸어가다보면 고등남자애들 입에 욕이 한가득… 그러려니하고 넘어가세요… 다그럴거에요
49. …
'25.8.23 11:33 PM
(112.169.xxx.238)
애들 원래 그래요 고딩때는 더 스트레스 많아서 카톡 보는거 아니고 봤다고 하지도 마세요 엇나갑니다 카톡에 이상한 불법촬영물이나 이런거 있던거 아니면
50. 초gj
'25.8.24 1:13 AM
(59.14.xxx.42)
전교1등도 톡에선 욕하고 그래요. 또래문화죠.
핸폰 본 척하시고 평소랑 똑같이 대해주세요. 휴대폰 몰래 본 거 알면 부모자식 관계 완전 나빠집니다.
2222222222222
폰 뺏는건 생명줄을 끊는 듯한 느낌입니다.
절대 비추
몰래든 우연히든 톡 봤다 얘기하는 순간
부모 자식 사이는
한마디로 건널수 없는 강을 건넌듯한..ㅠㅠ
51. 여름
'25.8.24 9:22 AM
(112.148.xxx.197)
허허헛...
1.엄마가 너무 순진하시다. 저런게 무슨 욕이라고ㅋㅋ
저건 그냥 접두사 접미사인데요
2.부모와 소통이 잘 안되는것 같음. 아이의 성향과 본모습을 잘 모르시고 아이도 엄빠와 대화별로 없는듯..
3. 아버님도 깜깜이...저런걸로 폰을 뺏는다고요? 대처방법이 너무너무 고루하고 권위적이네요. 부모님들이 19세기에 사는듯..요즘애들과 요즘 세태를 잘 모르시네요. 저는 고3맘인데 두 분 좀...깝깝해 보입니다.
52. 아
'25.8.24 11:37 AM
(211.57.xxx.145)
언급마시고
핸폰도 놔두시고
스트레스때문에 그러니
일상이나 주말을 빛나게할 뭔가가 없을까요?
아직 아이가 청소년이 되지않아서ㅜ몰겠지만
애 데리고 뭘 하면 좋을까요
고민 해보시고
여헹이든 체험이든
빛나는 무언갈 같이 해보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