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회경험이 많이 없다보니... 여쭤봐요.
유치원 보조조리사로 일해요.
조리사님과 사이도 좋고 손발도 잘 맞구요.
이번에 일년에 한두번 만나는 친구들이 9월에 만나자고 함.
목요일. 목요일은 다른 날보다 조금 바쁜 날이여서 이요일만 아니였음 했는데... 친구들도 시간이 그때밖에 안된다 하더라구요.
괜히 바쁜 날에 연차 쓰겠다고 말하는게 미안하고, 눈치가 쫌 보이거든요. 조리사님은 괜찮다고 하실거 같기도 한데... 제가 마음이 그러네요.
82님들이라면 어떠실거 같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