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운전 연수 다시 하는데 넘 무섭고 힘들어요 ㅠㅠ

걱정 조회수 : 1,987
작성일 : 2025-08-23 15:15:37

4년전에 초보로 운전 연수 12시간 받고서

남편이랑 조금씩 연습해서

집-회사 차로 5분거리

여기만 왔다갔다하다가 육아휴직하고 운전아에

안했어요.

 

이번에는 아이들때문에 진짜 운전해야할거같아서

오늘 연수를 다른 강사에게 받았는데요.

도로도 안나가고 코너돌기하고 주행조금

연습했는데 넘 어렵코 힘든 느낌이에요.

4년전에 운전한게 생각아에 안나고

도로 나가는게 무섭더라구요

예전강사님이 더 나은거같아서

연락드려보니 없는번호로 이제 뜨네요.

 

지금 강사님도 친한지인에게 소개받앗는데

저랑 안맞는걸까요

제가 쫄보가 된걸까요

그냥 다무섭네요ㅠㅠ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운전하기 싫은데 애들때문에 해야해서ㅜㅜ

운전이 무서워요

IP : 39.113.xxx.10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도 했다 화이팅!
    '25.8.23 3:21 PM (183.103.xxx.126)

    대학졸업하고 면허따고 연수만 조금 받다가 운전못함
    장롱면허로 32년 있다가 50중반에 다시 연수받고 공부하고 언습연습연습 무진장하게 해서
    이제는 고속도로까지 가고싶은데 다 다님
    비올때 야간운전 외에는 조심조심하며 다닙니다

    무리하지않고 조심조심하며 연수시간 많이 하면
    하던 운전이라 금방 적응합니다

    나도 했다
    당신도 충분히 할 수 있다

  • 2. 저도
    '25.8.23 3:21 PM (112.169.xxx.195)

    그랬는데...놀이기구도 못탐 ㅜㅜ
    꼭 가야하는 곳을 집중 연습하세요.
    길을 외우다시피..
    그러다 보면 늘어요. ㅜㅜ
    애 학원이라도 데려다주려면 운전은 기본이에요

  • 3. 연습
    '25.8.23 3:25 PM (119.66.xxx.13)

    운전은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되는데 처음에 떨리는 그 구간이 젤 힘든것 같아요 무조건 하루한번 몰고 나가는걸 기본으로 하시면 2주정도만 지나도 훨씬 편해져요 그리고 혼자서는 주차연습을 많이 해보세요 주차만 자신있어도 어디 가는게 두렵지 않아요 주행 자체보다는 주차장 좁은구간진입과 다른차들 마주치면 당황하고 그런부분이 더 스트레스에요 유튜브로 주행연습영상 찾아보는것도 도움되고요 무조건 네비켜고 다니세요 네비 잘보는것도 중요합니다 네비만 잘봐도 초행길도 안무서워요

  • 4. 될때까지
    '25.8.23 3:45 PM (59.7.xxx.113)

    하시면 됩니다. 처음엔 주차장 내려갈때마다 얼마나 가슴이 뛰는지 가슴만 안뛰어도 살거같더라고요. 시간이 약이니까 지금 고비 잘 넘기시고 아이들과 날아다니시길

  • 5. ...
    '25.8.23 4:16 PM (182.210.xxx.91)

    강사한테만 의지하지 마시구요.
    유튜브에 초보운전 강습하는 영상도 보세요.
    그리고 매일매일 운전해 보셔야 해요.
    하루라도 쉬면 안됨.
    운전대 잡은지 얼마 안됐는데 두려움도 없고 능숙한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많이. 해봐야 늡니다.

  • 6. 일단
    '25.8.23 5:36 PM (118.235.xxx.180)

    연수 잘 받고 연습 자주해야합니다

  • 7. ㅇㅇ
    '25.8.23 6:46 PM (59.30.xxx.66)

    연수 시간을 2배로 늘여서 하세요

    35년전에 첫 연수 받았을 때
    운전면허를 딴 것을, 무서워서 후회했어요

    이제 차 없이는 어디 못 다녀요.

  • 8. ....
    '25.8.23 10:51 PM (211.244.xxx.191)

    세상에 온갖바보들(?)도 다 운전하는데 원글님이 못할리가 없어요.
    운전관련 동영상 많이 보시고(운전팁, 신호등,표지판헷갈리는거나 도로끼어들기, 흐름잘타는법,등등 볼거 많아요)
    주차하는법도 많이 보고,,,낮에 주차장가서 넣었다 뺐다...해보시고요.

    매일매일 운전도 좋긴한데 저는 혼자는 무서워서 남편태우고 주말에,,,아울렛이나 큰 마트일부러 가고 그랬어요. 연습겸...
    가까운 마트는 혼자 다녀보니 익숙해지니 좀 낯선 길가면서 내비 보는법도 익히는게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350 에어컨 켜 둔 실내에 9시간 둔 고추장 돼지 불고기 상할 수 있.. 8 ... 2025/08/23 4,403
1746349 형제복지원 영상 볼까요? 말까요? 14 .. 2025/08/23 3,402
1746348 폭군의 세프 남주 잘생겼네요 제취향 2 ㅇㅇㅇ 2025/08/23 2,354
1746347 스위스에서 안락사 사건 15 에스콰이어 2025/08/23 7,613
1746346 동의좀 부탁드려요 (고 홍정기 일병사건) 4 제발 2025/08/23 929
1746345 요즘 린넨바지 입어도 되죠? 2 .. 2025/08/23 2,713
1746344 대통령 되고 2년 반동안 관심 끊었었는데.. 4 하하하 2025/08/23 3,075
1746343 과자 아예 안드시는분 있어요? 38 과자 2025/08/23 6,777
1746342 애기 먹이게? 서비스를 왜 줘야해요? 23 ㅇ ㅇ 2025/08/23 6,582
1746341 윤수괴는 김건희한테 지가 어떤 존재였는지 알기나할까? 8 윤병신 2025/08/23 3,378
1746340 눈가보톡스 맞은 지인들 보니 26 .. 2025/08/23 11,819
1746339 이시바 “‘김대중-오부치 선언’ 포함 역사인식 계승”···한·일.. 12 ㅇㅇ 2025/08/23 5,506
1746338 문프는 그럼 수박들과 13 ㅎㄹㄹㅇㄴ 2025/08/23 2,995
1746337 광복절에 태극기를 단 기업VS침묵한 기업 5 쇼츠 2025/08/23 1,677
1746336 타인의 '밥'에 대한 의무감이 피곤하네요 18 짜증 2025/08/23 6,302
1746335 요즘 복숭아값 싸던데 맛있나요.?? 19 인생n 2025/08/23 5,858
1746334 만원대 후라이팬 괜찮은거요 12 티dd 2025/08/23 2,805
1746333 이틀전 베스트갔던 생활꿀팁 뭐였죠? 3 에구 2025/08/23 5,123
1746332 베트남, 일본, 가까운곳으로 어디를 갈까요? 9 여행 2025/08/23 1,685
1746331 헐.. 이수 16세 미성년자 성매수가 3차례였나요? 23 .. 2025/08/23 19,828
1746330 게임 자율로 해주신 분 아이들 어떻던가요? 15 중3엄마 2025/08/23 2,107
1746329 시스템 에어컨 as 조언 부탁드립니다 ........ 2025/08/23 700
1746328 닭도리탕 국물이 많이 남았는데 활용가능한가요 5 요리 2025/08/23 1,408
1746327 건진법사와 명신이 그런 관계 10 ㅇㅇㅇ 2025/08/23 5,904
1746326 서울-거제, 중간 경유 1박 어디가 좋을까요? 8 여행객 2025/08/23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