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손가락을 베어서 밴드를 붙였거든요. 근데 집에있는 습윤밴드가 오래되서 맛이간건지
잘 안붙고 그냥 떨어져서 일단 그위에 붕대같은 재질의 테이프를 붙여놓고 다녔어요.
그런데 그속으로도 물이 자꾸 들어가서 축축한게 느껴졌지만 상처가 안따가와서
별 신경안썼구요.. 매일 떼어보고 다시 붙여야하는데 너무 정신이 없게 살다보니..
지금 좀 간질하고 축축하고 너무 기분이 별로가 떼어보니
손가락이 하얗게 퉁퉁 불었는데 그게 그냥 목욕할때 수준이 아니고 이게 회복이 될려나 수준으로
심각해보여요. 병원 문닫기 전에 피부과 가봐야 할까요?
한시간 정도 기다려볼까요? 뭘 발라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