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인데 할만할까요??.집가깝고
일 시간이 보통
8시시작 5시 이런데요
주5일이라서 해볼까하는데
처음이니 너무 두렵습니다ㅜ
근처 공단이 많아서 일은 넘쳐나는데
화장품,식품, 의료품조립 등등 많아요
안해본일이니 시작이 두렵습니다
조언좀해주세요
40대인데 할만할까요??.집가깝고
일 시간이 보통
8시시작 5시 이런데요
주5일이라서 해볼까하는데
처음이니 너무 두렵습니다ㅜ
근처 공단이 많아서 일은 넘쳐나는데
화장품,식품, 의료품조립 등등 많아요
안해본일이니 시작이 두렵습니다
조언좀해주세요
40대에 뭘 못하겠어요.
해보세요.
그런데 그런 곳에 약간 텃세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일은 막 어렵지 않대요.
50분 일하고 10분 쉰다고 들었어요.
친구 경험담이에요
생산직 일해본 사람으로서 텃새 견디는게 관건
일단 도전해보시고 결정하세요.
우선 그냥 하는게 중요하다고....
대학교때 알바로 해봤어요
그냥 묵묵히 하면 되던데요
텃세야 어딜가나 있는거구요
윗분 말대로 그냥 하면 됩니다
혹시 지역은 어디신가요?
일단 시직해보세요. 40대이니 아직가능해요
참고로. 전 생산직여기저기 많이 다녔어요
지금은 기업내 설비청소하고 있어요
50후반되니 생산직에서도 안받아주네요
멋모르고 했는데 욕나오게 힘들더군요
사무직만 해서 그런지 몸쓰는 일이 서툴러서 그런지 쉽지는 않았어요
어느 지역인지 알려주심 안돼요?
저도 일하고 싶은데..
원글님 하시는 곳은 안갈게요. ㅎㅎㅎ
인천 공단쪽입니다
인천이나 시화쪽 공단은 일 좀있어요
다 공장 지대라
근데 계속뽑는거보면 일이 힘들다는거겠죠?
저는 아직 구하지도 않았어요
주변에 하시는분이있어서 여쭤봤고
8시출근도있고 7시출근하는 공장도있어요 그럼4시 퇴근한답니다
일단 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나오면 되죠~
40되던 해에 애들 학원비 보태려고 시작해서 지금 9년찹니다.
첨 2년은 단기로 저한테 맞는 곳 찾아다니다 8번째 옮긴곳이 지금 직장이에요.
인천 아는 언니가 여러 군데 다니다 텃새 못견디고 생산직 근처도 안가는데요..
전 8번 옮기는 동안 못겪어봤어요.
여자들 틈에서 있는듯 없는듯 잘 지내는 타입이기도하고
살림은 꽝인데 생산직 나가보니 제가 손이 빠르더라구요.
40대면 괜찮습니다.나가보세요.
아니다 싶음 빠꾸~
포장 알바 두달 안되게 했는데요
50넘으면 알바도 안뽑아줘요
50전에 고정으로 직업으로 구해 보세요.
돈벌면 좋죠. 통장 쌓이는 돈은 내자부심인데요.
결정.남들얘기들을것없어요.
나한테 맞는지가 중요한거죠
9년차 댓글님처럼 자기한테 맞는 곳을 찾아보세요
뭐든 100% 만족스러운 곳은 없지만
불만족스러움을 감내할 수 있는 곳이 있을겁니다
일단 고고고
해보세요 저도 이런거 하고싶어요 통근버스타고 밥주고 퇴근하고
cj쪽 화장품 단기 알바 했었는데 진짜 힘들었어요
명절전 3일일했나 하루 일하고 안나오는사람많고
기계 돌아가면 화장실도 못가고 기계속도 못 맞츄면 짜증내고
야 나오라고 막말하고 나보다 어린 계약직 직원이 ㅎㅎㅎ
다들 계약직 아줌마들 좋은 사람 1도 없었어요
텃세는 어떻게 하는거에요?
안가르쳐주고 그런건가요?
백세시대면 뭐하고 옛날보다 젊어보이면 뭐하나요?
50커트라인에서 끊는건 똑같은데
오래실기마만하면 뭐하냐고요.
수입원 창출되게 해줘야지
40대에 딱 그 일하셨고 그때 국민연금 가입하셔서 80대이신 지금까지 혜택보시네요. 되게 재미있게 다니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