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3436040?sid=102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합동수사팀의 소속이 대검찰청에서 서울동부지검으로 변경됐다. 이에 최근 새로 부임한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이 수사를 지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은 지난 2023년 1월 말레이시아 국적 피의자들이 필로폰을 밀수한 사건과 관련해 인천 세관 공무원들이 밀수범죄에 연루됐다는 진술을 확보한 영등포경찰서가 수사하던 중 대통령실과 경찰, 관세청 고위간부들이 사건 은폐를 위해 외압을 행사했다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