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땐 혼내도 팔벌려서 엄마 안아줘 그러면서 굳이 내게 와서 울었는데
지금은 혼낸것도 아니고 싫은 소리좀 했다고 방문쾅닫고 엉엉 우네요.
학원 늘 지각하고 숙제도 안해가더니 오늘 학원시험 꼴찌길래 (여태 시험성적으로 혼낸적없어요) 너 왜그렇게 못쳤냐 한마디했다고 원수가 되었어요.
내가 못할말했냐
내가 니 하인이냐
니 여친에게 처럼 다정하게하는건 바라지도않는다
최소한의 존중과 성실함을 보여라
언제까지 내가 이렇게 젊지않다
어릴땐 혼내도 팔벌려서 엄마 안아줘 그러면서 굳이 내게 와서 울었는데
지금은 혼낸것도 아니고 싫은 소리좀 했다고 방문쾅닫고 엉엉 우네요.
학원 늘 지각하고 숙제도 안해가더니 오늘 학원시험 꼴찌길래 (여태 시험성적으로 혼낸적없어요) 너 왜그렇게 못쳤냐 한마디했다고 원수가 되었어요.
내가 못할말했냐
내가 니 하인이냐
니 여친에게 처럼 다정하게하는건 바라지도않는다
최소한의 존중과 성실함을 보여라
언제까지 내가 이렇게 젊지않다
남학생이 엉엉 운다고요?
저라면지금 당장 아들방에.가서
쓰신 그대로 다다다 해버려요.
뭐 잘했다고 문 쾅 닫고 들어가
쳐우냐고 난리치고 오겠어요.
나쁜 놈
엄마있어서
성질 다받아주고
짜증내고
나 화났어
크면 엄마한테 잔소리도 해요
해라마라
빨리 독립했으면 좋겠어요
더운데 옷좀 벗고 다니고
4학년이라고 학교도 안가고 집구석에 있는데 죽겠어요
아이가 힘든가봐요
저도 힘들어요. 참고로 군대 다녀왔음요. ㅠ.ㅠ
211.208님
절대 안됩니다..
오늘만 날이 아니어요.
좀 진정하시고 꾹 눌러 참으소서..
죄송한데 저는 아드님 귀여워요
나름 삐졌다 이거죠
내참 ㅋㅋㅋ
***아드님!!! 그 엄마가 세상에서 아드님 제일 사랑한다는 거 잊지 말고 공부에 전념하세요! 솔직히 꼴찌는 좀 아니죠!***
대신 죽어줄 수도 있는데 오늘의 화를 멈출 수 없는데 자식이라잖아요..
그래도 울기라도 하니 다행이다 싶어요 좀 있으면 꿈쩍도 안한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