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저같은 분 계실까요.
위대장내시경을 수면으로 검사했는데
집에 와서 보니 팔에 긁힌 상처가 여러군데 있어요.
저희 딸이 보더니 고양이가 할퀸 자국 같대요.
저는 손톱을 항상 짧게 해요.
검사 전에 왼쪽으로 누워 있다가 잠이 들었고 그후로는 기억이 없어요.
대장내시경은 처음인데
이게 혹시 체위변경을 하는건가요.
의료진이 제 체위를 바꾸면서
제 팔에 상처가 난건지
어떤 기구에 스쳐서 그런건지
심각한 상처는 아니지만
볼때마다 기분은 안좋고
왜 이런 긁힌 자국이 생겼는지 넘 궁금해서요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