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애는 이과성향이고 부모도 공대나왔고 공대를 가면 좋겠지만..
2학년 선택과목 이과로 수학 과학선택하면 등급이 안나올건 자명한 사실이에요
아이 학교에 이과선택할 애들이 몇없고 그나마 수과학 잘하는 애들이 선택할거니까요
그럼 인서울 괜찮은 학교 못간다치면 그래도 이과 공대를 고집할 이유가 있을까요?
취업 잘되는거야 인서울 좋은학교나 그렇지 않나..차라리 문과가서 등급잘받아 경제학과 같은데 가면 인서울하고 거기서 복수전공해도 되지않나 싶어서요
아는 1년 선배엄마도 적성은 대학가서 찾으면 된다고 문과로 돌렸던데 대학 설명회다니다보니 왜그랬는지 와닿더라구요
좋은 학교 공대 좋은과가 많아도 못가면 물리화학 미분할 이유가 없죠?
지금 5등급제에서 10프로 1등급 하위단인데... 선택과목 마지막 수정기간이 곧다가와서 아직 고민됩니다
과학 1학년1학기 겨우1등급인데 물리화학하면 1등급 절대 못할것같구요 공부를 열심히 안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