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스트 아들 유학생 현실

조회수 : 2,793
작성일 : 2025-08-10 16:32:22

미성년자 애들 혼자 유학 보내면

99.9% 다 망해요.

 

일단 말도 안통하고

외국애들이 그냥 찐따 취급해서 친해질 수도 없고

결국 한국애들끼리 몰려다니면서

한국식당에서 밥 먹고 노래방 가고 놀러 다니고

연애하고 동거하고 주변국 여행하고

눈만 높아져서 명품사고 돈 물쓰듯 쓰면서

방학마다 한국 들어가서 실컷 놀고

또 한국에선 되도않는 외국어 쓰고

 

근데 이런 애들 특징이

현지 언어도 못해요.

 

학교도 늦잠자고 그냥 째고 그렇게 안나가다

퇴학당하고 그걸 또 집에 숨기고

서류 적당히 조작해서 졸업했다고 가족들한테 사기치고

 

미성년자 나홀로 유학은 마약으로 빠지는 경우도 많아요.

 

유학이 그렇게 쉬운게 아니에요.

 

 

 

 

 

IP : 93.225.xxx.23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10 4:33 PM (118.235.xxx.186)

    사고 치는 스케일이 달라지는데.. 쉬쉬해서 그렇지
    말이 좋아 유학이지 자기 눈 앞에 있으면 서로 힘드니 멀리 보내느라 한 유학은 ...

  • 2. 법적으로
    '25.8.10 4:40 PM (93.225.xxx.232)

    미성년자 나홀로 유학을 금지하는 이유가 있어요.
    보호와 관리아래 있어야 할 아이들이란건데.

  • 3. ...
    '25.8.10 5:02 PM (223.38.xxx.114)

    내 지인 아들도 미성년자 고등 자퇴시키고
    아들이 가고 싶다는 영국 학교 보냈는데
    결국 망했어요..십년간 그냥 놀아서 제대로 졸업도 못해서
    한국에서 검정고시 쳐서 고등졸업 학력이 전부예요.
    한국에서 취업도 안되고 눈은 엄청 높고
    지인 집도 겨우 사는 집이라 십년간 애 한테 들어간 돈땜에
    노후대책도 전혀 없고 우울증이 와서 사람도 만나기 싫다 하더라구요
    하나도 아닌 아들 둘을 그렇게 망쳤어요

  • 4. ----
    '25.8.10 5:06 PM (112.169.xxx.139)

    똑똑해서 더 잘하려고 간 애들도 건강관리가 어렵더라구요. 어린데 부모가 없으니 식이나 생활습관도...
    부모중 누가 따라가야 하죠. 미성년 아이만 보내는 경우는 저도 반대합니다.

  • 5. 친구딸
    '25.8.10 5:07 PM (175.116.xxx.118)

    중3끝나고 혼자 유학가서
    대학 졸업후 귀국

    1년.집에서 오락만 하고 놀다가
    이름도 모르는 중기 들어가서...

    음....

    고등 대학 친구 없고
    결혼할려고 결혼정보회사 알아보니

    증고등 비롯 대학까지
    자녀 혼자 유학은 꺼리는 집안 많다고..

    한국 명문대.입학 혹은 절업후 대학원부터 인정한다고....

  • 6. ㅇㅇ
    '25.8.10 5:50 PM (1.225.xxx.133)

    미국에 있을 때 아이들 사립 다녔고 한국에서 온 유학생도 몇 있었어요.
    한국에서 잘할 만한 애들이 미국가서도 잘 어울리고 가디언이랑도 잘 지내더라구요.
    저는 싹싹하고 예쁜 한국 고등학생들 많이 봤구요, 대학도 잘 갔어요.

    그런데 중학교때 혼자 온 아이도 있었는데 중학생은 너무 어려요

  • 7. ..
    '25.8.10 5:56 PM (175.198.xxx.129)

    이민간 시누말이 아이들만 유학을 보내면 99.99999% 망한다고..?
    한국에서온 애들끼리 몰려 다니면서 온갖xxxxxxxxxx 한다는...?..

  • 8. ㅇㅇ
    '25.8.10 5:59 PM (211.234.xxx.23)

    과장이 심하네요
    미국 유학와서 잘하는 애들 많아요
    물론 적응 못하고 유학 실패하기도 하지만 그게 전부일리가 없잖아요

  • 9. 아마도
    '25.8.10 6:09 PM (180.38.xxx.96)

    한국에서도 잘하던 아이는 미국에서도 잘 헤쳐나갈 가능성이 크구요
    대문글처럼 한국에서 적응의 문제를 심하게 겪는 경우는 해외에서도 똑같은
    패턴을 반복하기 쉽다는거죠

    외국이 마법의 지팡이도 아니고 근본적 문제에 대한 직시와 해결의 노력없이
    환경만을 바꾸어서 해결할려는 것은 너무나도 안일한 태도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890 산책좋아하는 초딩..?? 또있나요 ㅡㅡ 19:08:47 19
1744889 자주 버리는 식재료가 있어요 5 요린이 19:01:40 392
1744888 맞벌이가정 소비쿠폰 jj 19:01:15 150
1744887 성형외과 의사가 하지 않는 말 ... 19:00:49 349
1744886 안 이뻐지는 딸아빠의 고뇌TT 7 우프다 18:59:31 426
1744885 자식이 잘안될때 .. 18:55:56 315
1744884 로봇청소기 사용하시는 분요? 빠빠 18:52:02 134
1744883 정성호 법무부 장관 페북 6 ... 18:49:34 732
1744882 인스타 눌러서 채팅하기 .. 18:46:40 97
1744881 방금 런던이라고 글 쓰셨던 분 6 18:46:31 670
1744880 솟장 복사 3 상속 18:43:30 186
1744879 50세 남편: 새우깡 큰 봉지하나를 다 먹어요. 23 wewe 18:42:17 1,279
1744878 친정엄마와 언니 통화하면서 꼭 이래요 10 18:39:54 892
1744877 2차 소비쿠폰 10만원에서 제외되는 인원이 10 .... 18:39:11 1,089
1744876 한달된 당원이 70년 넘은 정당 접수함 10 난장판 18:37:31 835
1744875 고등 애가 저한테 섭한가봐요 4 네네 18:36:07 627
1744874 포도가 좋은 과일인가봐요 4 ........ 18:31:50 1,074
1744873 김건희 볼케이노 마담이었다 이거 사진 봤어요? 5 .. 18:28:30 1,777
1744872 잼프가 민주당 대표일때 테러 당한거 재수사 원해요. 3 .. 18:23:09 367
1744871 아효 달걀 배송 깨져서 왔네요 4 ........ 18:21:30 609
1744870 조연급 배우들 잘되는게 보기 좋아요 7 ... 18:20:27 831
1744869 주말부부 의외의 좋은점 7 ... 18:20:11 1,197
1744868 노안 치료제 나왔네요 9 삶의 질이 18:16:38 1,969
1744867 1월1일~6일..해외여행지 추천해주세요. 1 ... 18:16:00 219
1744866 넷플릭스 청춘의 덫 있어요 2 Suo 18:15:54 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