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도 못하는 편인데
봉지도 뜯지 않고 있다가
결국 통째로 버리는 경우가 참 많아요.
특히 가지와 호박 그리고 오이를 사면
3번 중에 2번은 결국 음쓰통으로 직행하네요.
반성하고
조심해도
예전이나 지금이나 자주 이런 일이 발생하네요.
야채가 좋다고 하지만
그 맛도 조리법도 한정돼서 그런 걸까요?
음식도 못하는 편인데
봉지도 뜯지 않고 있다가
결국 통째로 버리는 경우가 참 많아요.
특히 가지와 호박 그리고 오이를 사면
3번 중에 2번은 결국 음쓰통으로 직행하네요.
반성하고
조심해도
예전이나 지금이나 자주 이런 일이 발생하네요.
야채가 좋다고 하지만
그 맛도 조리법도 한정돼서 그런 걸까요?
그래서 저는 야채는 사오면 바로 손질해요.
손질을 다해놔야 안버리고 먹거든요.
예를 들어 애호박 두개쯤 샀다 하면 하루이틀 찌개거리 썰어서 통에 담고
하나는 강된장용으로 다져서 냉동해요.
가지는 가지볶음이나 무침하고
오이도 기껏해야 오이 무침 정도만 해 먹어요
호박은 부치거나 된장 찌게에 넣어요
ㄴ호박 냉동하면 해동없이 바로 요리에 넣나요?
식감이 궁금합니다
저는 콩나물이요.
딱히 식단표가 없으니
장 볼때 혹시나 하고 같이 사서 며칠 지나면 상태가...
있을땐 안먹다가 버리거나 시들한거 어거지로 저 혼자 먹어치우고 없으면 콩나물 없냐고 찾는 남편.ㅋ
오이도 몇번 버렸고요.
꼬박꼬박 정해진 끼니에 집밥 먹는 가족이 정해져 있지 않아서 그렇다는 핑계를 대봅니다^----^
자꾸 버리게 돼서 야채칸 재료가 상하려 하면 그냥 싱겁게 조리해 빵이나 간식 먹을때 같이 먹어요
오이는 요리할 필요없이 그냥 썰어서 초고추장 찍어 먹어도 좋구요.
애호박은 새우젓 볶음하면 간단하면서 맛있고 많이 소진할 수 있어요.
저도 콩나물이요 ㅜㅜ
봉지째 야채칸에 넣어두고 까먹고 있다가 보면 이미 소비기한도 지나고 시들어서 버리는일을 몇번째
콩나물밥하면 맛있어요
전 한번씩 콩나물많이사서
콩나물밥하고
콩나물냉국해먹어요
저는 버섯을 그렇게 버리게되네요. 푸른 잎 채소도 반만 쓰고 나머지는 내일써야 하다가 자주 버려요.
가지 호박 이런 야채들 그냥 구워먹어요. 요리나 나물하면 번거롭고 남기도하구요. 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굵은소금 뚝뚝 떨어뜨리고 이두부부치듯이 구워 먹어보세요. 절대 안버려요. 쉬워서.
소식구라 음식 먹을사람도 없고 야채를 아에 안 살수도 없고
많이 사서 나눌 사람이 있음 좋겠구만 그런 이웃도 없고 ...
오타...이두부 아니고 두부입니다.
콩나물은 사오면 하루 이틀사이 먹을거면 바로 물에 씻어서 건져 보관합니다.
그보다 더 오래둘거면 씻어서 물에 담가두시면 오래가요.
물갈아주면서요.
그렇게까지 오래 둘일이야 없지만요.
제가 게을러스 저만 그런줄알았던 좀
계시네요~~^^;
저위에 구워먹기 찍어먹기 배워가요♡
채소에 물 닿으면 빨리 상하는 걸로만 알았네요.
콩나물 관리법 배워갑니다.
저는 호박 감자 양파 버섯 청양고추 된장찌게용으로 얇게 썰어고 다 섞어 소분해서 냉동보관하는데요
다시물 끓이고 된장풀고 소분한 냉동야채 넣음 너무 빠르고 간단하게 요리할수 있어요
식감좋아요 냉동해도 크게 변하지 않습니다
호박은 무조건 남은것은 반은 볶음용으로 채썰고,반은 된장국용으로 썰어 냉동실에 넣어두고 씁니다,버섯도 적당히 썰어 냉동실에 두고 사용합니다 푸른잎 채소는 남으면 데쳐서 냉동실로~
누가 가지.오이 냉동실 보관법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오이는 얇게 썰어 소금 좀 버무려두면
냉장실에 며칠 두어도 괜찮아요
먹기 전에 물에 좀 넣었다가 꽉 짜서
마요네즈나 그릭요거트에 버무려 먹었어요
샌드위치나 김밥 쌀 때 넣어도 좋아요
물기 짠 오이 냉동해도 된다는데 그건 안해봤네요
가지 썰어서 냉동했다가 마파두부 양념 사서 넣고 끓이면
맛있다는 댓글 봤어요
해봐야지 했는데 저희 집은 가지전에 오리엔탈드레싱 부어놓으면
금새 다 먹어서 얼릴 틈이 없네요
콩나물... 사실 지금도 버려질 게 대기중. 진짜 바로 해 먹을거 아님 안 사는게 맞는데 미친것 같음. ㅜ
양배추 파프리카 깻잎 호박. ㅜㅜ
그리고 감자
담가 냉장고 두면 일주일 이상 멀쩡해요
오이 썰어서 소금에 살짝 절여 짜서 냉동하면 됩니다
녹여서 비빔국수 냉면 고명으로.
호박 파프리카 다 냉동. 버섯은 말리면 되고.
야채 토막 남는 거 다 냉동했다 육수 끓일 때 넣으면 좋아요
댓글을 보니
가끔 콩나물이나 양배추도 버리네요
가지 호박 감자 버섯같은게 남으면 야채다지기로 잘게 다져서 볶음밥 카레 파스타같은데 때려넣어요. 다져서 냉동했다가 쓸때도 있고..
잘먹고있어요
오이 씻어서 5밀리정도로 동글게 썰어요.
씨많은 오이면 반갈라 씨빼고 어슷썰어도 되고요.
오이한개당 1찻술정도의 꽃소금이랑 버무려서 위생백에 적당히 나눠담고 밀봉해 냉동해요.
필요할때 꺼내서 뚝 분지르면 잘 떨어집니다. 찬물에 담가 낱낱이 흩어지게 녹으면 물기짜고 양념해서 무치면 끝.
얼었던 오이라 힘안들이고 짜지고 아작아작 식감도 좋아요.
배울점이 많네요.
전 이맘때면 작은밭에 가지가 너무 많이 달려
썰어서 말려놨다가 겨울에 물에 불려 볶아먹어요
저두 오이 콩나물 호박이요
요즘은 정신차리고 꼭 필요할 때만 사서
잘 안 버려요
미리 사두니까 버리게 되더라구요
호박은 미리 잘라서 냉동해놔야겠네요
양파랑 양배추는 소분해서 진공팩 해 둡니다.
저번에 82에서 3만원대 진공팩을 누가 권하셔서 속는셈 치고 샀어요.
제품명 없이 그냥 그런 정도 가격대도 다 잘된다고 해서요
양파 한 두 알 진공팩 해 두고 양배추도 진공팩해두고..정말 오래도록 무르지 않고 잘 먹네요.
대파도 한단 사면 나중에 많이 무르는데 진공팩해서 두니까 그런 걱정 없어요.
저는 우선 대파.. 대파를 한단 다 먹은 적이 없어요.
그리고 오이도 가끔 한 두개 물러서 버리게 됩니다.
전 양배추..
사놓으면,먹기 싫고
없으면 사고 싶고ㅠㅠ
콩나물은 다 넣고 소금 약간 넣어 끓이세요
반정도 덜어내어 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하면 비빔밥 등에 응용하면 되요
냄비에 남은 나머지는 파 마늘 대게간장 고춧가루 넣어 한소끔 더 끓여 뜨겁게 또는 냉콩나물국으로 드세요
대파는 씻지말고 흙 털어낸후 흰부분을 이등분해서 키친타월에 둘둘 말아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하면 오래 싱싱함이 유지되요
파란 부분은 씻어서 물기 뺀후 냉동보관했다 국 끓일때 듬뿍 넣어 맛을 냅니다
오이도 키친타월로 말아 보관하니 오래 가더라구요
의외로 호박이 잘 무르던데 댓글대로 썰어 냉동보관했다
된장찌개 끓이면 좋을거같네요
싹다 썰어서 캐러멜라이징합니다.
부피가 확 줄고 양파 1개반정도 분량으로 나눠서 냉동했다가 카레할 때 언양파 감자 한꺼번에 물붓고 끓이면 시간은 단축되고 옴마나 소리 나오게 맛있어집니다
통에 담고 물을 잠길정도로 부어서 냉장고에 넣으면 오래도록 싱싱하고 냄새도 안나요
사오자마자 갈무리 해야해요.
오이는 소금에 절여 냉장고에 넣었다가 쓰고요.
애호박은 썰어서 냉동실에
콩나물은 바로 삶거나 데쳐서 냉장고에.
이렇게 해두면 바로 요기에 쓸 수 있고 오래 보관가능해요
가지는 1개 호박전 처럼 부쳐먹어도 됩니다.
보관하려면 편썰어서 프라이팬에 앞뒤로 구워 수분 좀 날리고 냉동보관하면 나중에 가지나물 가능
오이는 동글 썰어 소금절여 꼭 짜서 노각무침처럼 무쳐먹거나 참치,마요 후추넣어 샌드위치 만듭니다
애호박 얼리면 호박찌개용 좋구요.
반드시 냉동을 위해 사지는 않아요- 섬초 우엉 제외
가능한 조금씩 사고
미리 잘라 냉동하거나 빨리 먹어요
저도 오이를 사면 늘 몇 개는 다 못 먹고 물러서 버렸는데요
얼마전에 82에서 오이를 소금에 절여서 냉동 해서 먹어도 된다는 글 보고
드디어 오이를 하나도 안 버리게 됐어요.
알려주신 분 너무너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