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째 낳으신 분들.... 둘째 건강 걱정 안되셨어요?

ㅇㅇ 조회수 : 1,912
작성일 : 2025-08-10 09:10:50

첫째는 너무 간절해서 낳고 싶었는데 

둘째는 옵션 같거든요 

낳아도 되고 안 낳아도 되고 

그러다보니 둘째 아이가 안 건강하면 어떡하지 

내가 제왕하다갸 잘못되면 

우리.큰애는 어떡하지 이 생각이 ㅠㅠㅠㅠㅠ

 

저처럼 걱정인형은 둘째 어찌 낳죠 ㅠㅠㅠㅠㅠ

 

IP : 175.208.xxx.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P라
    '25.8.10 9:41 AM (182.215.xxx.4)

    둘째도 계획안햇는데
    생겨서 그저 힘들었던 기억만.
    큰애 키우며 그래도 저도 좋은거많이 먹고 유기농으로만
    뭐 딱히 태교나 건강 걱정은 못했던거 같아요 저는

  • 2. ~~
    '25.8.10 9:57 AM (14.40.xxx.61)

    아기 갖고 낳는 모든 과정이 걱정이죠.. 저도 걱정인형이라.

  • 3. 반대로
    '25.8.10 10:08 AM (220.78.xxx.213)

    하나 낳고 키워보니
    두번째는 넘 태평했어요

  • 4. maddona
    '25.8.10 10:26 AM (118.235.xxx.248)

    둘째는 선물입니다. 큰애는 키우느라 힘들었는데 둘째는 노하우가 생겨 여유가 있으니 너무 예뻐요. 하나만 낳기로 했는데 어쩌다 생겨 낳았는데 안낳았으면 어쨌나 싶어요

  • 5. 하나때는
    '25.8.10 10:30 AM (211.177.xxx.43)

    백일까지 외출도 안했고. 소독티슈 손에 쥐고 살았어요. 모든 세탁물 삶고 매일 바꾸고. ㅠㅠ
    둘째는 첫째 신경쓰느라 정기검진도 겨우 다녔고. 첫째가 세상에서 제일 소중하고 더 사랑할 수 없을 거 같았으나..
    둘째 낳으니 여러가지 대 반전.
    힘든건 맞지만 둘째 없었음 어쩔뻔 소리가 절로나오고. 하나였음 어쩔뻔 소리도 자주해요

    지금 고딩아이 기숙사가서 중딩하나 집에 있는데 하나는 키우는 것도 아니구나 싶게 수월하고 편하지만 다음생애 묻는다면 당연히 둘은 낳을 것 같아요

  • 6. ㅡㅡ
    '25.8.10 11:34 A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이거고저거고
    딸낳고싶다
    이거 하나에 꽂히니까
    암것도 안보이더라구요
    난 딸을 가질꺼야아
    막 이렇게 되더라구요
    남편도 친정엄마도 말리니까 신경질이 나기까지하구요
    그딸 지금 고3
    그때 아님 못가졌을꺼예요
    노난이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5114 GPT5 실망스러운 이유 3 333423.. 2025/08/11 1,432
1745113 저번에 미성년자 오토바이 사고 올렸는데요 6 초등3학년 2025/08/11 1,021
1745112 정치글 ㅡ 목걸이를 신세계로 사고 17 질문 2025/08/11 2,906
1745111 미용사는 왜 자기 고집을 부릴까요 20 마용사 2025/08/11 3,106
1745110 구파발이나 연신내쪽 숙소 2 .. 2025/08/11 493
1745109 '과징금 3%법' 다음달 논의… 건설업계 '패닉' 45 ........ 2025/08/11 2,853
1745108 유시민 “강선우 보좌관, 일 못 해 잘려…익명 숨어 갑질 주장”.. 28 .. 2025/08/11 3,181
1745107 김건희여사 아니고 피의자 김건희로 불러야합니다. 6 언론정론 2025/08/11 987
1745106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사람은? 3 웃겨서 2025/08/11 535
1745105 바쉐론 콘스탄틴 시계도 서모씨에게 받았다고 나오는데 10 MBC뉴스 2025/08/11 2,104
1745104 조국사면은 조국대통령 51 ... 2025/08/11 4,023
1745103 도수치료가 1년에 30회 2 실비1세대 2025/08/11 2,005
1745102 폐경후 호르몬 섭취하는데 생리... 5 .. 2025/08/11 1,429
1745101 런닝도 하고 수면 체크도 하고싶은데 8 워치 2025/08/11 626
1745100 자궁 부정출혈로 자궁내막검사 10 자궁 2025/08/11 999
1745099 반클리프 직원 증언 빼박이네요ㅋㅋㅋ 6 ... 2025/08/11 10,765
1745098 DL건설 공사장 올스톱, 임원진 전원 사표 31 .. 2025/08/11 9,767
1745097 에어컨에서 돼지고기 비린내가 나요 ㅜㅜ 14 .. 2025/08/11 2,196
1745096 오징어를 살짝 데쳐 물회를 만듭니다 7 ㅁㅁ 2025/08/11 1,609
1745095 병력 45만명대 급감에 ‘여군 확대’ 추진 14 잠시만 2025/08/11 1,733
1745094 무식한 질문이지만 사면, 복권 2 죄송 2025/08/11 805
1745093 이불 세탁 탈수요 7 ^^ 2025/08/11 844
1745092 반클리프 받을분은 '30대 같은 50대 멋쟁이' 선물용 jpg .. 18 레알? 2025/08/11 5,543
1745091 버스카드 안찍고 타길래 한마디 했는데 ... 20 버스 2025/08/11 4,679
1745090 한계례 기자는 김건희를 왤케 포장해요???? 10 ㅇㄹㅇㄹㅇㅇ.. 2025/08/11 1,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