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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서가 유일한 취미인데

힘듦 조회수 : 3,328
작성일 : 2025-08-09 19:10:33

노안때문에 책을 언제까지 읽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눈 덜 쓰는 다른 취미를 찾아야 할는지... 

나이 들어가며 산채능력 떨어지는 건 옛날 사람들과 똑같은데 

수명만 늘어나고..  노후의 삶이 너무 긴것 같아요.

 

 

IP : 120.142.xxx.17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9 7:17 PM (118.235.xxx.182)

    돋보기 쓰시면 돼요.
    저도 첨엔 거부했었거든요.
    받아들이세요
    쓰고 책보면 편안해져요.
    젊었을때보다 더 잘보여요

  • 2. 그리고
    '25.8.9 7:19 PM (58.29.xxx.247)

    오디오북이 있잖아요
    게다가 태블릿으로 보시면 확대 가능하구요
    세상은 늘 더 편하고 좋아지니까요

  • 3. ....
    '25.8.9 7:20 PM (122.36.xxx.234)

    돋보기 쓰고 계속 독서해요.
    다들 겪는 자연스러운 과정이잖아요.

  • 4. 진진
    '25.8.9 7:23 PM (169.211.xxx.228)

    돋보기 쓰면 되는데 왜 걱정이신지..
    돋보기 쓰고 하루종일 책봐도 별 이상없는 64세입니다

  • 5. 윗님
    '25.8.9 7:27 PM (120.142.xxx.172)

    돋보기 종일 쓰시면 머리 안아프신가요?

  • 6. ,,,,,
    '25.8.9 7:28 PM (110.13.xxx.200)

    저도 돋보기 쓸땐 잘보이지만
    쓰고 난후에는 눈이 더 불편하고
    독서를 멀리 하게 되네요.ㅠ

  • 7. ㅅㅌ
    '25.8.9 7:32 PM (219.248.xxx.134)

    미국에서 노안에 효과있는 안약이 최근 fda승인 받았고,곧 출시를 한다는 뉴스를 봤어요.좀더 견뎌봅시다!

  • 8. ㅇㅇ
    '25.8.9 7:45 PM (106.101.xxx.49)

    오디오북 써야죠
    읽는 맛은 없지만..

  • 9. 저도
    '25.8.9 7:54 PM (39.125.xxx.53)

    요즘 오디오북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집중해서 들으니 들을만 하더군요
    나이듦이 불편하지만 적응해서 살아야하니

  • 10. ㅁㅁ
    '25.8.9 7:58 PM (1.240.xxx.21) - 삭제된댓글

    산채능력이라고 쓴 오타를 보니
    원글님 시력이 안좋으시긴 하나부다 싶긴 하네요
    저는 오랜 근시인데 노안은 안오네요.

  • 11. ㅁㅁ
    '25.8.9 8:01 PM (1.240.xxx.21)

    산채능력이라고 쓴 오타를 보니
    원글님 시력이 안좋으시긴 하나부다 싶긴 하네요.
    독서 취미를 그래도 좀 연장 하시려면
    조금씩 책 읽는 시간을 줄여서 눈 피로 덜어야 하고
    당근이나 블루베리등 눈에 좋은 음식 꾸준히 드셔야죠.
    전 오래된 근시인데 낼 모레 60인데도 이상하게 노안은 안오네요.

  • 12. 그냥
    '25.8.9 8:14 PM (219.255.xxx.39)

    안경벗고 봅니다.
    유일한 취미이고 변하지않는 친구같고...
    눈이 안따라주지만 할 수 없죠.

  • 13. 원글
    '25.8.9 8:17 PM (120.142.xxx.172)

    앗.. 신체능력을 산채능력이라고 썼네요ㅜ
    요즘 자주 이래요

  • 14. ..
    '25.8.9 8:22 PM (106.101.xxx.220)

    요즘 큰글자책이 많이 나왔어요
    도서관에서 큰글씨 책으로만 대출해서 보고 있는데 훨씬 수월해요

  • 15. ..
    '25.8.9 9:14 PM (106.101.xxx.8)

    82, 스마트폰 사용도 확 줄어야 해요
    책보다 이거 들여다보는 게 눈이 더 피로함..

  • 16. ..
    '25.8.9 9:35 PM (211.176.xxx.21)

    오디오북에 익숙해지려 열심입니다.

  • 17. ㅇㅇ
    '25.8.9 10:56 PM (116.121.xxx.181)

    종일 책 읽으시는 건 아니잖아요.
    저희 엄마 80대 중반이신데, 하루에 조금씩 책 읽으세요.

  • 18. 아직돋보기
    '25.8.9 11:06 PM (175.193.xxx.206)

    지금은 돋보기 가능하고 그것도 힘들면 큰글씨 책 읽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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