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타지로 발령받아서 이사릉 해야해요.
사실 그 지역에 뿌리 내릴 건 아니라서
전세든 월세든 가야할 거 같은데요.
고양이가 여섯마리라 너무 걱정이에요.
저희집 애들은 이제 성묘라 벽을 타고 오르지도 뭔가를 뜯지도 않지만
반려동물 안 반기시는 분들이 더 많더라구요.
울산 지역으로 가야 하는데
남편은 울주나 양산까지도 괜찮다고 하는데
인터넷으로 알아보려니 한계가 있네요.
직장은 울산 중구쪽입니다.
지금까지 아이들하고 편하게 잘 살았는데
이사가야하니 생각이 많아지네요.ㅜㅜ
아이들은 다 커서 독립예정이라 남편과 저
그리고 사랑스럽고 귀여운 냥이들이 여섯입니다.
혹시 그 부근에 사시는 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