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인 남편
'25.8.9 8:32 AM
(211.234.xxx.199)
면허따고 월급쟁이 한의사 일때부터 보니 일반 직장인과 페이가 차원이 다르던데요?
지금은 모신도시 개원해 잘 살고 있어요.
어디에 개원하느냐 따라 달라요.
그리고 따른 아는 한의사 서울 변두리 시장통 허름한 건물 한의사인 데 집은 압구정동이구요
2. 빈익빈 부익부의
'25.8.9 8:32 AM
(1.239.xxx.246)
과정이에요.
병원, 무섭게 잘 되는 병원도 많아요.
하지만 조용히 안되는 곳도 많아요
파산신청 처리하는거 보면 소형병원 많습니다.
다만 그들이 그렇게 슬프거나 문제가 되지 않는건, 바로 페이닥터 취직이 가능하고, 그럼 잘 벌기 때문이에요.
의사 부인들이 간호조무사 따는 경우가 많은데
간호사, 조무사 월급감당 줄여보려고, 부인이 조무사 자격증 따서 남편 병원에서 같이 일하는거에요
그런병원들이 부인이 나와도 감당 안되서 폐업하는 경우 많아요
3. 보건소
'25.8.9 8:35 AM
(223.38.xxx.148)
의사도 500 이나 될까
한의사는 더 낮죠
4. 아니
'25.8.9 8:39 AM
(124.5.xxx.146)
어디든 하위 10%미만은 다 어렵죠.
5. 또다른 한의원
'25.8.9 8:41 AM
(211.234.xxx.199)
저희 동네 한의사 부인(스포츠 센타 오가다 알게된)
애들을 최고 서울 사립초 보내더니 지금은 부인과 애들은 지금 뉴욕쪽에 있고 한의사인 아빠는 기러기 생활 하는데 그 한의원은 입소문나서 환자가 줄을 잇는곳이긴한데
뉴욕에서 애들 뒷바라지 하려면 한두푼 드는게 아니죠.
6. 세상사
'25.8.9 8:41 AM
(211.36.xxx.115)
-
삭제된댓글
돌아가는 이치가 빈익빈 부익부더라구요.
식당들도 그렇고 사업들도 그렇고
의사 한의사 변호사 라고 다를 바 없죠.
7. ㅇㅇ
'25.8.9 8:41 AM
(118.235.xxx.157)
대전 유명 레이저 병원
며칠전 직권파산 했어요
보이는 것과 많이 다르고
오늘 환자 적었는데
주식으로 벌었다 글도 적진 않아요
8. 세상사
'25.8.9 8:41 AM
(211.36.xxx.115)
돌아가는 이치 중의 하나가 빈익빈 부익부더라구요.
식당들도 그렇고 사업들도 그렇고
의사 한의사 변호사 라고 다를 바 없죠.
9. 개원양의
'25.8.9 8:46 AM
(118.235.xxx.74)
코로나때 엄청 벌었어요
망해가던 가정의학과 코로나 터지고 건물샀어요
10. 또다른한의원님
'25.8.9 8:46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독해가 안되시나요?
의사들이 대체적으로 많이 버는것 처럼 보이고
그 중 일부는 굉장하게 벌지만
그 이면에는 파산하는 의사들도 생각보다 많다
이런 글인데
계속 '내가 아는 부자의사' 댓글을 다는 이유가 뭔가요???
국어 못하셨죠?
모임에서 대화할 때도 계속 딴소리 하시고요
11. 요즘
'25.8.9 8:50 AM
(106.101.xxx.174)
-
삭제된댓글
법조계 지인왈~
한달에 300버는 변호사들 수두룩하다고 하더군요
전문직도 사바사.
12. 또다른한의원님
'25.8.9 8:50 AM
(1.239.xxx.246)
독해가 안되시나요?
의사들이 대체적으로 많이 버는게 맞고
그 중 일부는 굉장하게 벌지만
그 이면에는 파산하는 의사들도 생각보다 많다
이런 글인데
계속 '내가 아는 부자의사' 댓글을 다는 이유가 뭔가요???
국어 못하셨죠?
모임에서 대화할 때도 계속 딴소리 하시고요
13. 1.239
'25.8.9 8:57 AM
(211.234.xxx.65)
한의사 능력따라 다르고
어디다 개원하느냐
전문 분야, 어떤 환자를 대상으로 하느냐에 따라 달라요.
보니까 개원할 병원 자리 봐주는 직업도 있던데요?
(케바케)
세상사 돌아가는 이치 중의 하나가 빈익빈 부익부더라구요.
식당들도 그렇고 사업들도 그렇고
의사 한의사 변호사 라고 다를 바 없죠. 22222
14. ...
'25.8.9 9:01 AM
(218.147.xxx.4)
부익부빈익빈 맞구요
앞으로 더 심해질겁니다 의사수가 너무 많거든요
예전 인터넷 쇼핑 없을때 길에 옷가게 처럼 동네병원이 생겨요 지금 부모님들세대70-80대들 의사가 좋았죠 현금박치기에 의료보험도 없을때도 있었고
그때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지금 의대의대 하지만 과연 앞으로
세금탈루같은것도 당연히? 하던 시대가 있었지만 지금은 빼도 박도 못하구요 탈루하다 걸리면 엄청난 벌금
영업 경영능력없으면 그냥 페이닥터나 해야 하는 시대입니다(지방으로 갈수록 페이를 더 많이 주지만 자녀교육때문에 주말부부 하거나 박봉으로 서울경기에서 페이)
개원비용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었구요(망하면 다른 직업과 차원이 다름, 망하고 페이닥터 간다고 해도 갚기가 쉬운건 아니죠)
가족에 의사가4명이나 있어서 너무 잘 알아요 ㅠ.ㅠ
태생적으로 영업능력좋고 말빨 타고 났고 타인과의 관계 잘하고 집안에서 많이 지원해주고 시작해야 성공할까 말까인 시대입니다(이게 어느대학출신인가와는 상관관계가 적음 지방의대이냐 서울대냐)
15. ㆍ
'25.8.9 9:02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가까운 지인들
판검사 때도 뇌물 안받으면 서울에서 살기 힘들다고ㆍ
부잣집 며느리 들이면 처가에서 원조 대신 아들 포기
없는 집 딸이랑 연애결혼 케이스는 시가에서 계속 원조 그러다가
변호사 개업하면 사무실 월세도 못내서 지방사는 부모가 땅 팔고
건물 팔아서 원조 결국 이혼당함
계룡남 한의사 ㅡ부모 빚과 자기 빚 한방에 갚으려고 선물에 손댔다가 쫄딱 망함 모든 금융권에 풀 대출 벌어서 이자만 겨우 내고 생활비 그나마 한의사이니까 나이 들어서도 할 수 있는거고
외과 의사들은 50만 넘어도 손이 떨려서 정년이 빠르다고 하더라구요
16. 케바
'25.8.9 9:08 AM
(218.144.xxx.118)
어느 직종이든 케바케가 있죠
근데 제가 아는 한의원,한의사들은
다 잘 벌더라구요
대겹 직장인들과 비교도 할 수 없게요
17. 욕심 안부리고
'25.8.9 9:10 AM
(59.7.xxx.113)
-
삭제된댓글
소박하게 성심껏 환자 응대하면 안전하고 꾸준하게 갈수있죠. 욕심을 부리는게 화근이고요. 그래도 면허증 뺏길만한 사고만 치지않으면 면허증으로 알바를 뛰어도 일반인과 비교불가죠. 욕심을 부리면.. 데미지가 크니까 그거 견디기 어렵죠. 자살 파산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들었어요. 또 아무리 병원이어도 자영업인경우 다양한 스펙트럼의 인간을 응대해야하니 리스크 있죠.
18. 사이
'25.8.9 9:16 AM
(117.111.xxx.159)
-
삭제된댓글
화곡동이면 완전 생계형동네아닌가요
거기 넘 구리던데
19. 사이
'25.8.9 9:21 AM
(211.235.xxx.241)
-
삭제된댓글
화곡동이면 완전 생계형동네아닌가요
거기 넘 구리던데
님같으면 화곡동 병원가겠나요
화곡동 성인용품가게나 돠겠지요
20. ..,.
'25.8.9 9:25 AM
(106.101.xxx.174)
나솔 8기 여한의사도 망해서 폐업했다고 하는거보면
원글이 틀린말은 아니죠.
부이부빈익빈
변호사도 300벌이 수두룩한거 맞구요.
21. 아뮤
'25.8.9 9:30 AM
(61.105.xxx.14)
모든 자영업은 당연히 리스크가 있겠지만
의사들은 망해도 페이닥터로 들어가면
일반인 수준이랑 다르잖아요
의사걱정 연예인 걱정은 하지 않는게....
22. ㅇㅇ
'25.8.9 9:33 AM
(122.37.xxx.108)
아무리 전문직의 물정 알려줘도 귀막아 버리는데
같이 내려오자는 사람들인데
말해 뭐하겠어요?
선배 전문직들 특히 가족들이 반성들좀 해야합니다
버는거에 비해 잘난척 너무들 했어요
이제라도 솔직해지고 공감능력들도 갖춰 소비자들에 맞춰 운영해야합니다
자신없으면 재력있는 배우자를 맞이하고 맞춰주는데 평생노력해서 살던지.
23. 윗님
'25.8.9 9:37 AM
(39.7.xxx.76)
누가 걱정을 해요?
그냥 그시절엔 하도 월세가 밀리니
내가 내걱정 한거구요
세월지나니 의외로 별로네 싶구
공부 별로였던 나보다도 못하네 싶은거구
이세상 누구가가 연예인 의사 망하면
킥킥대고 고소하다고나 생각할까
누가 걱정을 한다고
위에 댓글중에도 한번 빚지면 대형으로 져서
페이닥터로는 갚기 힘든 돈이라고 써있잖아요
글고 4~500 지금도 저 월급인데
수억대 갚는게 쉬울까
또 신분과 위치에 맞게 씀씀이도 있는데
이와중에 그러려니 입심심하니 떠든거지
걱정? 누가?
각자도생인걸
24. 착각마세요
'25.8.9 9:47 AM
(124.5.xxx.146)
-
삭제된댓글
주변에 의치한 친지
친구인 의치한 대학생 부모 수십명 이상 엄청나게 많은데
원글님 말 동의 전혀 안돼요.
솔직히 안되자면 서울대 나와도 백수 있죠.
안 좋은 동네 저렴이 빌딩에서 본인이 겪은 사안만으로
일반화하는 거 어이없네요.
사촌 오빠가 한의사인데 요즘 한의원 안된다고 대기업 다니는
친구들이 걱정하는데 자기들보다 훨씬 잘버는데 뭔 소리냐고
옛날보다 적다는 거지...옛날에는 순수입 년 5~6억일 때도 있었다고
25. 작각이 어마어마
'25.8.9 9:48 AM
(124.5.xxx.146)
-
삭제된댓글
주변에 의치한 친지
친구인 의치한 대학생 부모 수십명 이상 엄청나게 많은데
원글님 말 동의 전혀 안돼요.
솔직히 안되자면 서울대 나와도 백수 있죠.
안 좋은 동네 저렴이 빌딩에서 본인이 겪은 사안만으로
일반화하는 거 어이없네요.
사촌 오빠가 한의사인데 요즘 한의원 안된다고 대기업 다니는
친구들이 걱정하는데 자기들보다 훨씬 잘버는데 뭔 소리냐고
옛날보다 적다는 거지...옛날에는 순수입 세후 년 5~6억일 때도 있었다고
26. 작각이 어마어마
'25.8.9 9:49 AM
(124.5.xxx.146)
주변에 의치한 친지
친구인 의치한 대학생 부모 수십명 이상 엄청나게 많은데
원글님 말 동의 전혀 안돼요.
솔직히 안되자면 서울대 나와도 백수 있죠.
안 좋은 동네 저렴이 빌딩에서 본인이 겪은 사안만으로
일반화하는 거 어이없네요.
사촌 오빠가 한의사인데 요즘 한의원 안된다고 대기업 다니는
친구들이 걱정하는데 자기들보다 훨씬 잘버는데 뭔 소리냐고
옛날보다 적다는 거지...옛날에는 순수입 세후 년 5~6억일 때도 있었다고
망했다는 건 페닥 수준으로 벌 때인데 그게 일반 직장인 소득보다 높아요.
27. 124.5
'25.8.9 9:53 AM
(112.172.xxx.1)
윗님아
내가 일반화 했어요?
아님 당신이 일반화 하나요?
그럼 내건 무조건 안좋고 저렴이 동네건물이고
당신주위는 그런 사람 천지삐깔이고
신용불량된 전문직이슈?
왜 부들부들
주위 지인 거기다 사촌 파는거보니
댁이 카더라같은데
당신이 내가 가졌던 건물 2개만큼
재력이 될까 왜 함부로 저렴이니 안좋은 동네니
입 놀리실까
그 버릇없는 말투에서 당신말은 신뢰가 안가네
웃기고 있네 진짜
난 10여년을 본 케이스로 이런 경우도 있더라고
자긴 고작 지인 몇명?
그래 동의 못한다고
내가 동의해달라고 했나?
다시 댁글 읽어보슈
삐뚤어진게 누군데
28. 헐
'25.8.9 10:03 AM
(124.5.xxx.146)
-
삭제된댓글
제가 님보다 재산이 많을지 적을지 알지도 못하면서 무슨 분노폭발 어깃장이세요? 웃기네요.
29. 헐
'25.8.9 10:06 AM
(124.5.xxx.146)
제가 님보다 재산이 많을지 적을지 알지도 못하면서 무슨 분노폭발 어깃장이세요? 웃기네요.
애들 학교보내보면 강남은 이미 2000년대 초반에도 전문직 학부모가 너무너무 많았어요. 지금은 더 많다고 들었고요.
근데 이렇게 고압적으로 아무나한테 아닥하라고 화내고 덤비면 대화 되세요?
30. 오히려
'25.8.9 10:07 AM
(59.7.xxx.217)
예전 오래된동네 한의원이 더 잘되던데. 노인 많은 동네요. 사랑방 한의원임.
31. 아님 강남에
'25.8.9 10:08 AM
(59.7.xxx.217)
전문분야 있는 한의원. 약으로 엄청 벌긴하는데 효과 없음... 요즘은 교통사고 입원.
32. 그래봐야
'25.8.9 10:10 AM
(218.48.xxx.143)
전문직이라해도 당연히 망하는 사람들도 있겠죠.
그래봐야 소수고 개업했다 망해도 페이닥으로 일하면 먹고 사는데 지장 없고요.
운 잘 타서 다시 개업해서 성공하기도 하고요.
지역이 낙후되서 건물이 슬럼화가 되면 병원도 망할수밖에 없고 그렇더라구요.
저희동네는 정형외과가 딱 하나 있는데.
예전엔 정형외과가 인기 없었는데 고령화가 되니 정형외과 장사가 너무 잘 되더군요.
근데 거기 의사분이 70이 넘었어요. 거의 80?? 그분 젊은시절엔 인기없는과였을듯
장사가 너무 잘 되니 관둘수가 없는 상황. 물리치료실이 하루종일 풀이죠.
그러다 옆건물이 새로지어지고 젊은 의사가 정형외과를 크게 개업했어요.
그제서야 이분이 병원을 접었네요.
은퇴나이가 훨씬 지나서 다행이지 낡은 건물에서 오랜시간 개업했던 병원 옆에 새 건물이 지어지고 크게 새로 병원이 들어선다면 기존 병원은 버티기 힘들긴하죠.
그럼 이분도 다시 새건물 구해서 병원이전해야겠죠?
한의원은 안되는거 맞습니다.
저희동네도 한의원 너무 많은데 저도 병원 10번 가면 한의원은 한번 갈까말까.
잘 유지가 되나 가끔 생각들곤 하네요,
의대열풍도 몇년안에 가라앉을거 같아요.
아직까지 원글님처럼 건물주가 최곱니다!
부럽습니다~~
33. 원글말 맞음.
'25.8.9 10:12 AM
(175.208.xxx.213)
근데도 기를 쓰고 실비 도둑이네 어쩌네
나보다 잘버는 놈, 다 죽일 놈 끌어내려
의사가 넘치고 ai 의사까지 나오는데
증원은 왜 못해 안달이고.
이번 증원사태로 정부가 날린돈만 4조임.
이런 거 아까운 줄 모르고 잘한다 박수치는 모지리들
평생 저러고 살아야지 뭐
34. 오수20
'25.8.9 11:30 AM
(182.222.xxx.16)
부들부들 재밋네...실비도둑맞지. 돈에 미쳐서 아무것도 보이는게 없나봄. 지들위에 사람없는게 의사.....
증원이라는 말만나와도 정신줄 놓네
35. 실비도둑
'25.8.9 11:44 AM
(118.235.xxx.51)
맞는데요? 어지간히 해야죠.
36. 대투
'25.8.9 11:44 AM
(39.7.xxx.47)
-
삭제된댓글
04년도에 그 건물 하나 값으로 서울 요지 소형 아파트 하나 살까 말까인데 건물주 부심이
37. ...
'25.8.9 9:49 PM
(59.9.xxx.9)
변호사는 이미 돈 못번지 한참 되었고 요즘 핫한 이슈인 한의사도 상당수는 대기업 사원보다 못한 처지가 되었지요. 자꾸 노령화 사회되면 한의사 괜찮다고들 하는데 지금 노인들과 앞으로 노인들은 다릅니다. 요즘 중장년층 이하 한의원 잘 안갑니다. 예를들어 허리를 삐끗해도 정형외과에 가서 치료받지 한의원에 침맞으러 안가요. 의사도 지금 의대열풍이 예전 교대얼풍 공무원 열풍이 연상되네요. ai가 무서운게 돈많이 드는 전문인력을 우선 교체한다고 해요. 오히려 노동이 필요한 분야는 사람이 기계보다 싸게? 들기에 전문직보다 덜 위험하다고 하네요.
38. 맞음
'25.8.9 10:34 PM
(117.111.xxx.82)
아는 지인 한약 도매몇대째 크게하는 집안인데 경동시장에 망해서 돌아다니는 한의사들 너무 많다고 그래요. 저 아는 사람도 20년쯤 전에 경희대 한의대나와 4억 대출받아 개원했지만 몇년만에 파산하고 페이로 오래일하다 빚갚았구요. 잘되는 한의원도 있죠 저 가는곳 한의사는 매일 침만 400명정도 놓는다고 하더라구요. 울 동네 치과 사람없어 의사가 맨날 창문열고 멍하니 있는것보면 안타깝구요. 시골시댁에 있는 정형외과 실력없어도 갈데없으니 사람 바글바글 월말부부하면서 돈벌구요. 다 천차만별이예요
39. 변호사 한의사
'25.8.9 10:39 PM
(223.38.xxx.22)
-
삭제된댓글
변호사 한의사는 증원해서 인원 엄청 늘렸잖아요
그러니 경쟁 치열해지면서 나눠먹는 시장 파이가 작아진 거죠.
의사만 여태 증원 안하고 버텨왔고 실비가 먹여살리기 시작하면서
그나마 제일 잘 버티고 있는 거죠.
40. ㅇㅇ
'25.8.9 10:43 PM
(223.38.xxx.110)
-
삭제된댓글
변호사 한의사는 증원해서 인원 엄청 늘렸잖아요
그러니 경쟁 치열해지면서 나눠먹는 시장 파이가 작아진 거죠.
의사만 여태 증원 안하고 버텨왔고 실비가 먹여살리기 시작하면서
그나마 제일 잘 버티고 있는 거죠.
공급 넘치게 되면, 가격 떨어지는 건
경제학의 기본 원리예요.
상품 가격 뿐만 아니라
부동산과 전문직 증원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원리인 거죠.
41. ㅇㅇ
'25.8.9 10:45 PM
(223.38.xxx.188)
변호사 한의사는 증원해서 인원 엄청 늘렸잖아요
그러니 경쟁 치열해지면서 나눠먹는 시장 파이가 작아진 거죠.
의사만 여태 증원 안하고 버텨왔고 실비가 먹여살리기 시작하면서
그나마 제일 잘 버티고 있는 거죠.
공급 넘치게 되면, 가격 떨어지는 건, 경제학의 기본 원리잖아요.
상품 가격 뿐만 아니라
부동산과 전문직 증원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거죠.
의사도 증원하면 변호사, 한의사들이 그랬던 것처럼
몸값 많이 낮아질 겁니다.
그거 자기들도 잘 알고 있으니 극력 반대하는 거구요.
42. 물론
'25.8.9 10:50 PM
(58.239.xxx.104)
잘 되는곳 있음 안되는 곳 당연히 있어요.
병원이 한 번 차리면 굳건한 철옹성은 아니죠.
저희 동네 한의원은 의사수가 네명이였는데
두명으로 줄었구요.
여의사가 하는 치과는 간호사가 세명이였는데
지금은 한명이에요.
정형외과 한곳은 바로 옆이 대형마트라 다들 거기 주차하며 다녀서 환자수가 너무 많아 물리치료실도 바글바글 했는데
대형마트 문닫고 주차 할곳 없으니 사람들이 안가요.
진짜 환자 많았는데 지금은 바로바로 진료 받을수 있어서
전 편해서 가요.집근처라
내과도 동네에 너무 많아서 골라서 가요.
한 곳이 의사가 자기이름으로 내과를 운영하는데
너무 권위적이에요. 환자가 자기 밑인거죠.
리뷰에 사람들이 대놓고 불친절 어쩌구 하니 사람들이 안가요.
전 원글님 말씀 맞다고 봐요.
식당도 줄서서 대박치는곳 있고 힘든곳 있듯이
병원 차린 의사라고 돈 긁어 모으는 시대는 이제 아니라는 생각해요
43. 꿈꾸는자
'25.8.9 11:00 PM
(121.128.xxx.172)
-
삭제된댓글
전문직이 개원, 개업을 하면 그 때부터 영업도 중요하죠
일 년에 수십억 버는 전문직이 있으면 아닌 사람도 있는 거고요
우리 시누이 남편이 대학병원 의사인데 인기과인데 개원을 안 합니다
환우 카페에서 명의로 꼽히고요
왜 그러냐고 했더니 자긴 그냥 연구하고 공부하는 게 좋다고...
다행인지 뭔지 우리 시누이도 성격이 무던하고 큰 욕심 없어서 월급쟁이 남편에 만족하고요
시누이는 약사에요. 그러니 부부가
44. 행복
'25.8.9 11:04 PM
(61.80.xxx.91)
예전처럼 의사(치과 한의사 등)나
변호사가 됐다하면 누구나 돈 버는 세상이 아닙니다.
전문직 자영업은 사업수완이 있어야해요.
공부만 잘하고 사업수완 없으면 의사나 변호사가
맞지 않는 사람입니다.
45. ㅇ
'25.8.9 11:09 PM
(59.13.xxx.164)
멀리 갈것도없이 집앞 병원에 환자 바글바글 대기하는곳이랑 파리날리는 곳 있잖아요
요즘 네이버 리뷰나 동네카페 후기 보고 가는데 약잘듣는다 친절하다 하면 몰리고 불친절하고 별로다하면 안가는거에요
그럼 어딘 잘되고 어딘 망하는거죠
모든 병원이 다 잘되진 않죠
46. ᆢ
'25.8.10 1:13 AM
(218.49.xxx.99)
의사는 수입 잘 모르겠지만
변호사는 로펌소속이 아니면
신용불량자들 의외로 많아요
47. 잘나가는 개원의
'25.8.10 1:53 AM
(223.38.xxx.35)
들은 엄청 잘벌구요
페이닥터만 해도 세후 연봉이라 잘버는거죠
전문직이라 오래 할 수 있구요
아는 의사집들 자녀는 미국유학 보냈더라구요
전국이 의대광풍인 이유가 다 있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