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의 사촌 여동생의 남편(이모부)이 돌아가셨어요.
저랑은 거의 30여년 왕래가 없어요.
일단 엄마의 사촌이니 30여년 전에도 친하지도 않았고 자주 보지도 않았어요.
경조사에 만나면 어색하게 인사하는 정도.
친정엄마가 본인과 친정아버지 상 당했을때를
생각해서 꼭 가야 한다고 강요를 하시네요.
저는 안 가고 안 받으면 되지 하는 생각이거든요.
저는 서울 살고 장례식장은 울산이에요.
안 가고 조의금만 하려고 하는데
제가 너무한 걸까요?
친정엄마의 사촌 여동생의 남편(이모부)이 돌아가셨어요.
저랑은 거의 30여년 왕래가 없어요.
일단 엄마의 사촌이니 30여년 전에도 친하지도 않았고 자주 보지도 않았어요.
경조사에 만나면 어색하게 인사하는 정도.
친정엄마가 본인과 친정아버지 상 당했을때를
생각해서 꼭 가야 한다고 강요를 하시네요.
저는 안 가고 안 받으면 되지 하는 생각이거든요.
저는 서울 살고 장례식장은 울산이에요.
안 가고 조의금만 하려고 하는데
제가 너무한 걸까요?
거기까진 연럭도 안합니다
어머니선에서 끝내죠
안가도 됩니다. 조의금도 저같음 안해요. 어머니가 하실거 아닌가요?
우리도 엄마 사촌 여동생의 남편까지는 조의금 하지도 않고 연락 자체도 해본 적 없어요.어머니가 하고싶음 하시는거지 자식이 부모 사촌의 남편은 존재도 모릅니다.
엄마 사촌들 얼굴만 알거나 몰라요.
엄마 사촌들은 경조사에 연락 안 해요.
그런데 엄마가 살아계시면 엄마가 하셔야죠.
사촌이니까요.
원글님이 안 하고요.
5촌까지 신경 안씁니다
친정엄마 말 다 안 들어도 돼요
엄마가 하셔야하고 원글님은 안해도 된다는 입장인데요
저흰 엄마의 형제자매 배우자 상 당하셨을때 갔지 사촌까진 안갔거든요
안가도됩니다 단호하게 바빠서 시간 안된다하셈.어른들은 본인 체면땜에 같이가주고 돈내주길 바라더라구요 본인과 아번ㅁ 돌아가셨을때 안불러도 그만임.오셔도 어색한데.
무슨 울산까지 가라는건지 어머니가 너무하네요
가면 그쪽에서 놀랄걸요
오촌의 남편 상까지 조문은 안해도됩니다
엄마 대신이면 몰라도
원글님은 안가도 되고
부조금도 안해도 돼요
안가셔도 됩니다!!
어머니만 잘 다녀오시면 됩니다.
그런데 자식대동하고 다니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자고 강요하죠.
모셔가길 원하는건 아닌가요.
경조사 범위를 시댁,친정의 경우 4촌 이내는 필수로 하고
그외에는 촌수 관계없이 평소 나와의 왕래(친분)에 따라서 합니다.
원글님의 경우처럼
엄마의 사촌(5촌 이모내외)과 평소 나와 친분이 없었던 관계라면
엄마만 조의하시게 하고 저는 안하겠어요.
그러나 엄마가 조의 못하실 상황이면 엄마를 대신해 약간의 조의를 해야겠지요.